요한일서4 :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다
이 말은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귀가 달토록 설교 시간 마다 들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오히려 사랑을 하는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불편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말에도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마치 물처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지 아래 있는 물이 거꾸로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강이 있어도 물이 없으면 흐르지 못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넘쳐 나지 못하면 그 사랑이라는 물이 흘러 내려 이웃에게로 넘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충만히 받은 사람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이웃에게로 흐르는 것입니다
사랑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세상사람 중에는 마음에 감동을 받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그런 사랑도 해야 합니다
먼저 사랑을 내 안에 채우세요
그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식적으로 배워서 지성인으로 하는 사랑과 내 안에 사랑이 넘쳐서 하는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물론 어느 것 하나라도 사랑은 버릴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이 무엇인가를 고린도전서 13장에 너무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3 : 1-3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우리는 이런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할지라도 자기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과연 사랑이 없이 할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이 사랑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저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은 하면서도 자기 안에 사랑을 있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정말 저렇게 살아야 하겠지만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내 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너무도 잘 아는 말씀이지만 그 사랑을 내가 받고 있지 못하다면 내 몸을 불사르는데 내 줄지라도 아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는 자입니다.
그 받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려보내는 것이 이 세상에서 사는 성도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내 몸을 내어 줄지라도 그것은 울리는 구리요 소리나는 괭과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확증하신 것입니다
이 사랑이 내 안에 충만히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먼저 받는 것입니다
인생은 타락한 후에는 사랑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받은 성도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율법을 모두 이루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합니까?
그러나 그것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 받을 때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세요
내 안에 사랑이 넘쳐 날 수 있을 정도로 받으세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를 너무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내가 어떠한 사랑을 받은가를 알지 못하고 몸으로 행하는 사랑은 결국 세상 사람들도 행하는 사랑밖에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일서3 : 1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먼저 아세요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나에게 베푸셨는가를 아세요
그 사랑을 아는 사람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내 몸과 같이 이웃 사랑을 하면 온 율법을
다 지키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 받는 성도는 행복하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행복을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누리고 이웃에게 흘려보내세요...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떠한 사랑을 주셨는가를 알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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