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2 : 25절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리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들린 사람들을 쫓아내신 이유는 바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이 영혼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지만 그 육신이 좋지 않음으로 영혼에서 오는 평안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나오는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 하셨습니다
영혼을 보시고 행하신 것입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회복 시켜 주시기 위해서 육신의 약한 부분을 치유 하시면서 그 영혼에 복음의 씨를 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한 사역을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오해를 하였습니다
자기 눈에 보이는 현상을 부인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 자체를 부인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거절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여러 가지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적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니 그 당시 모든 사람의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자들을 다 고치고 배고픈 자들에게 밥을 먹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한정된 곳에서 한정된 사람에게만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이 예수님의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흥하고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하는 것은 사실 그리스도의 나라와 상관이 없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분쟁만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도 세상의 눈으로 그것을 보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영혼의 눈으로 보았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그들이 왈가불가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눈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하는 것을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교회의 사역을 눈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에게는 그것이 눈에 보이고 중요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교회나 사람은 예수님을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12 : 29절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병을 고치신 이면적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붙잡고 있는 사단의 세력을 멸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있던 종교 지도자들은 그런 영적인 뜻을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육적으로만 보려 하고 그것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세상에 강한 자는 사단입니다
우리 인생은 사단으로 하여금 이미 벌레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지렁이로 벌레로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그 벌레를 보고 지렁이를
보면서 아름답다고 자랑하며 이겼다고 큰 소리 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의 소행입니다
세상의 보이는 눈으로 예수를 보려하면 어리석은 자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세상을 이기시고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이기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이 세상의 강한 자를 결박하고 늑탈한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기 보다는 눈에 보이는 어떤 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자체가 바리새인들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을 바라보세요
그 안에는 모든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면 바리새인들처럼 육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것을 위해 서로 분쟁하고
다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성도는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영혼을 바라보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육체를 바라보면 언젠가는 벌레로 변하고 마는 것입니다
영혼으로 보면 아무리 초라한 교회도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때문에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보면 그것이 벌레같이 지렁이 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 눈에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성령이 나를 감동하여 주시면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눈을 뜨게 해 주실 것입니다 벌레가 누에로 보일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단을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님께 갈 수 있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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