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윤주만목사 2024. 5. 19. 06:37

시편31 : 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시편의 말씀은 물론 다윗이 자기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한 말씀이 있지만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왕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하는 말씀 가운데는 실제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실 일을 미리

예표하면서 기록한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편31편 말씀도 그런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을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죽은 사람을 깨어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에 나의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전하게 맡긴다는 말씀입니다

부탁한다는 말은 온전하게 맡길 때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은 하고 조금 남은 것을 부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스스로 생명을 살릴 수 없습니다.

생명이 있는 자라야 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 입니다.

 

누가복음23 :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직전에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완전하게 죽으셨습니다.

그 죽음에서 다시 살리실 분은 하나님뿐이시기에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셨습니다.

 

내 영혼이 다시 사는 것은 온전하게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영혼을 부탁 할 때는 구속을 믿는 것입니다.

구속을 믿지 못하면 내 영혼을 부탁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구속하셨다는 것을 믿기에 하나님에게 영혼을 부탁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 : 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우리가 어떻게 구속 되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씀은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우리가 한 몸이 되었는데 그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오셨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 부터 나와서 우리를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구속함이 되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으로 부터 낳아야 구속함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하나이십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죽지만 생명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0

그렇게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을 주시고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말씀은 예수님과 내가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한 몸이기 때문에 생명이 있는 예수께서 나를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한 몸이 되어야 내 영혼을 부탁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부탁 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입니까?

나와 예수님이 한 몸이기 때문에 부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기와 한 몸인 신부를 반드시 살리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나를 믿는 자는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리리라고 우리 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영접하고 그 분과 한 몸이 되었을 때 영혼을 부탁할 수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약속대로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는 것이 성도의 믿음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나에게 의로움과 지혜로움과 거룩함과 구속이 되었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