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윤주만목사 2024. 5. 20. 10:14

전도서8 : 1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우리나라 번역된 성경 중에 가장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어에 가깝게 번역되어 있는 성경은 개역 성경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너무 심오하고 깊이가 있어 개역 성경만을 보고는 해석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많은 성경을 보라고 말씀 드립니다

제가 주로 삼는 성경은 개역 성경입니다 그러나 킹 제임스나 공동 번역도 늘 참고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공동번역을 보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가? 사리를 알아 제대로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찡그린 얼굴을 펴고 웃음을 짓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다."

 

개역 성경 보다는 쉽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가 사리를 제대로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찡그린 얼굴을 펴고

웃음을 짓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으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이 나에게 오더라도 그것을 초월해서 웃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7장에서 지혜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그 지혜를 얻은 사람의 얼굴은 광체가 나며 사나운 것이 변한다는

말씀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사납습니다

교회 안에 사나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나울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겉모습을 아무리 인자하게 꾸민다 할지라도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 그 율법을 못 지키는 자에게

사납게 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모든 허물을 덮어 버리기 때문에 웃을 수 있습니다

율법을 남을 판단하기 때문에 자기 기준에 잘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굴을 찡그리게 되지만 복음은 모든 허물을 덮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 : 4-5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우리는 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 허물을 보면서 서로 얼굴이 사나운 것입니다

그러나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허물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은혜라고 말씀 합니다

 

우리 허물은 모두 죽었다고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육체의 허물을 보지 않고 영혼에 있는 깨끗한 것을 보는 성도는 그 얼굴에 광체가 나며 웃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율법의 판단으로 사람을 보기 때문에 율법을 못 지키는 모습을 보면 사나워 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혜를 얻으세요

율법으로 보면 잘못을 보기 때문에 사나와 집니다

그러나 지혜를 얻으면 우리 모든 허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모두 죽이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기 때문에 깨끗한 영혼을 보면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이 있는 사람은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가진 사람은 허물을 보고 판단합니다

지혜를 얻은 성도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깨끗한 영혼을 보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웃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광체 입니다

 

그 사람이 지혜가 있나 없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그가 남을 보고 판단하느냐 안 하느냐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이 있는 성도는 누가 무엇을 잘 하고 못하고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도 은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얻은 자는 결코 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 속에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으로 내가 허물과 죄에서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