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윤주만목사 2024. 4. 22. 09:11

시편31 : 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으오며 사방에 두려움이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치려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언약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자기 생각에 좋은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에 대한 언약을 주셨지만 그가 범죄 한 후에 아담을 구원하시겠다는 또 다른 언약을 주셨습니다

 

바로 창세기315에 말씀대로 내가 너로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는 언약입니다

 

그 언약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방적인 은혜 언약을 믿기 보다는 자기들이 몸으로 행하는 행위 언약을 따르기를 좋아합니다

 

교회는 세상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두 언약과의 싸움입니다

하나는 행위 언약을 따르는 사람과 하나는 은혜 언약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 둘의 싸움이 지금까지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행위 언약을 따르는 자들은 율법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율법에 비추어 잘못된 사람들을 정죄하고 죽이는 일을 행해왔습니다

 

민수기14 :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어 사백년을 섬기다가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언약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러나 은혜 언약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의 노력으로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정탐을 보냈다가 악평한 열 명과 반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약속하신 그 언약을 믿은 여호수아와 갈랩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교회는 이 둘의 싸움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행위 언약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주일이 그리고 십일조가 우상화가 되어서 그것을 못하는 사람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실제 돌로 치지는 않지만 돌보다 더 아픈 말로 치고 있습니다

 

은혜는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아담을 구원하시는 일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는 일은 아담이 한 것이 하나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도 이스라엘이 무엇을 잘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행위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은혜 언약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행위 언약은 비방을 합니다

그러나 은혜 언약은 비방하고 말 것이 없습니다

행위에 속한 자들은 주일을 지키니 안 지키니 십일조를 내니 안 내니 하는 것으로 비방을 하지만 은혜 언약을 따르는 성도는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행하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누구를 비방하고 할 것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나를 은혜로 인도하시면

나 보다 아주 못한 저 사람도 은혜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위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고 하지만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 자체가 비방이 되는 것입니다

 

행위는 모든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비방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십일조를 철저하게 드리고 주일을 한 번도 안 빠지고 신앙 생활하는데 십일조를 안 내고 주일도 잘 안 지키는 사람이 교회 안에서 칭찬을 받는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가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는데 나는 안 된다고 하면 당연히 비방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행위에 속한 자들은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정하는 일은 아무리 교회가 공평하게 한다고 해서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행위를 보면 서로가 서로를 비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는 누구를 비방하고 말 것이 없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행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왜 은혜! 은혜! 은혜! 강조를 하겠습니까?

 

은혜 언약을 바로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처럼 은혜 언약을 따르는 여호수아와 갈랩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처럼 지금 이 시대 말로 치고 있습니다 은혜라는 뜻을 모르는 이스라엘은 자기 힘으로 가나안에 들어가려다 멸망했습니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나 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약속하신 은혜 언약 아래 있어 그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자인가 아니면 내 힘으로 여러 가지 율법을 지켜서 가나안에 들어가려 노력하는 자인가를 분명하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믿은 여호수아와 갈랩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자기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백성들은 자기들의 노력으로 들어가려다 광야에서 다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행위 언약을 따르는 자는 반드시 멸망당합니다.

그 이유는 내 행위가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어 멸망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언약을 믿는 성도들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행하시는 그 언약에 따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내가 무엇을 하고 안하고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아담에게 언약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은혜 언약입니다 그 은혜를 믿는 성도는 여호수아와 갈랩이 가나안에 들어간 것처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는 나를 돕는 자를 도우시고 나를 대적하는 자에게 대적하시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