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윤주만목사 2024. 4. 20. 06:01

전도서8 : 10

"내가 본즉 악인은 장사지낸 바 되어 무덤에 들어갔고 선을 행한 자는 거룩한 곳에서 떠나 성읍 사람의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선하게 산 그것도 헛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선하게 산 그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과 그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모르고 내가 행하는 선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선하게 사는 것을 반대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이 세상에서 선하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선하게 사는 것으로 유익을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왜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선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는 사람이 교회안에 있습니다

 

내가 의로워 지기 위해서 선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 방해 될까봐서 선하게 사는 것이지 내가 의로워 지려고 선하게 살려 한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이미 의롭게 된 사람입니다

 

천국에 갈만큼 의롭게 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의를 모르고 내가 선하게 되려고 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 같지만 이 부분에서 바른 정립이 되지 않으면 구원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도는 의를 갖기 위해서 선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음이 너무도 귀하기 때문에 이웃 사랑을 해서 복음을 전파하려면 선하게 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는 의를 가지려고 선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하게 산 것으로 의를 얻으려 하지 마세요

 

갈라디아서5 :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내가 선하게 사는 그것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율법안에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선하게 사는 것은 율법에 비추어서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율법이 없으면 그가 선하게 사는지 악하게 사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이 있기 때문에 그 율법에 비추어서 선하게 사는 모습이 나타 나서 아는 것입니다

율법에 비추어서 선하게 살아 의옵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이 의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그것으로는 의를 얻을 수 없으며 의를 얻으려 한다면 은혜에서 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은혜를 얻어서 의롭다 살려 한다 해도 그것을 교회 안에서 자랑하는 것은,

칭찬하는 것은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행위입니다

 

복음을 위해 선하게 사십시요

그러나 혹여라도 그것을 자랑하지는 마세요

헛된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헛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는 행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자랑하고 자기 의를 자랑하는 그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내 선한 것이 자랑되면 예수 그리스도는 감추어 지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지극히 선한 행위를 했어도 그 헛된 행위를 자랑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빌어서 하나님께서 행하셨다면서 자기 의를 자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자랑이 나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은혜를 받은 자는 어떤 선을 행했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은혜를 받은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자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