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윤주만목사 2024. 4. 18. 08:56

마태복음13 :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천국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천국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구원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이 아니라 천국이라는 소유 개념을 너무 쉽게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내가 살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드시 그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그 주시고자 하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주시고자 하는 이가 자기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어서 천국에 대한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맞나 안 맞나를 보려면 주시고자 하는 이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을 살 수 있을 것 같으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됩니다

그러나 천국은 내가 가고 싶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 바쳐 열심히 노력을 한다 해도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이 지구를 전부 내 소유로 해서 하나님께 드린다 해도 천국은 살 수 없습니다

 

천국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인을 인정하지 않고 어느 누구도 그 천국을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물건을 만들었는데 만든 사람의 마음은 인정하지도 않고 그 가치만을 논하고 돈으로 열심으로 사려 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더구나 파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인데도 그것을 모르고 자기 마음에 좋다 해서 그것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천국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온 우주 전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마치 내가 돈을 주고 무엇을 열심히 노력해서 살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자이시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 할지라도 팔지 않으실 분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9 :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천국의 주인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시라 그 마음을 모르고는 살 수 없습니다

 

아직도 첫 언약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이시며 새 언약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합니다 새 언약을 믿고 따라야지 옛 언약을 따라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천국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어느 언약에 속해 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첫 언약 아담에게 속한 자라 하지말라 하는 율법에 속한 첫 언약을 따르고 있다면 나는 천국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반드시 새 언약이어야 합니다

첫 언약도 잘 지키고 새 언약도 잘 지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첫 언약과 엣 언약을 함께 지키겠다는 것은 주인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주인은 반드시 새 언약의 중보를 통해서 영원한 기업을 잇게 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좋다 해서 좋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천국을 파는 이의 생각에 좋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옛 언약도 잘 지키고 새 언약도 따르고 하면 참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생각이지 천국의 주인인 하나님의 생각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먼저 내 생각을 철저하게 바리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첫 언약에 속한 자들과 새 언약에 속한 자들의 싸움입니다 중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중간은 음행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덥지도 않고 차겁지도 않은 자 들입니다.

 

내가 받은 씨가 무엇인가를 아시기 바랍니다

사단도 교회 안에 가라지를 뿌려 놓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은 씨인가 가라지 인가를 모른다면 결국에는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무슨 씨인가를 먼저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내 가 첫 언약에 속한 어느 한 가지라도 따르고 있다며 첫 언약에 속한 자입니다

그러나 첫 언약에서 완전하게 자유하고 새 언약을 따라간다면 그는 새 언약을 따라 부르심을 입어 영원한 기업을 잇게 될 성도 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가 무엇을 해서 살 수 있다 생각하지 마세요

 

가장 미련한 자입니다

성도는 새 언약의 중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 기업을 잇도록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만이 좋은 씨가 뿌려진 사람입니다

 

오늘의 묵상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기업을 얻을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