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윤주만목사 2024. 4. 17. 09:05

시편31 : 15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자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내가 평생 살아야 할 것이 거기에 있는 것이며 또한 예수님께서 의롭게 사신 것을 내 것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반쪽 신앙인이 되지 마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내 죄만 가져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숨을 거두시기 직전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는,

내가 율법적으로 의롭게 살아야 할 것도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율법적으로 완전하게 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율법에 비추어서 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내 죄를 가져가셨다는 말씀은 내가 지키지 못한 율법을 다 지키셨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더 이상 지킬 율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내가 아직도 지켜야할 율법의 남아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신 것이 아니라 못 이루신 것입니다

 

믿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으면 다 이룬 자가 되고 아직 못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내가 이루려고 하면 아직 못 이룬 자가 되어 결국에는 다 이룰 수 없어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율법으로 핍박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4 :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율법의 모양의 육체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육체로 난 이스마엘이 약속에 따라 난 이삭을 핍박한 것 같이 지금 교회도 율법에 사로 잡혀 있는 자들이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성도를 핍박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은 핍박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낼 수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믿음을 보이라고 요구하면서 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것은 가난한 자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할 수 있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하는 그것이 핍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못하는 가난한 자도 지으셨습니다

그럼 그 가난한 자를 인정해야 하는데 가난한 자를 더 괴롭게 핍박하면서 억지로 십일조를 내게 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내는 것은 육체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으로 하는 것이라 오해하면 안 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볼 수도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나타낼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율법은 나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내가 온전한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나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 할지라도 그 행위가 다른 사람을 핍박하게 된다면 그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율법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내가 율법을 다 못 지켜서 죄가 나타났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것이 없습니다

만의 하나 내가 할 것이 한 가지라도 남아 있다면 우리는 아담과 같이 또 범죄 하여 영원한 사망에 이를 것입니다 죄를 한 번도 안 져본 아담도 단 한가지로 인하여 죽음이 찾아 왔는데 내가 그것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율법에 대해 자유하세요

제가 아무리 강조해도 여러분이 믿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믿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믿으라! 믿으라! 하는데도 믿지 않고 내가 하겠다면 그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사망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핍박하는 율법에서 건져 주셨다는 것을 믿는 성도만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영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성령으로 나게 하시고 육체를 따라 살지 않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