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윤주만목사 2024. 4. 7. 10:26

전도서8 : 15

"이에 내가 희락을 칭찬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서 나은 것이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해 아래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중에 이것이 항상 함께 있을것이니라"

 

즐거워 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어주시는 분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알면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즐거워하지 못한다는 것은 주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에

참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눈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고 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비교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즐거움을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면 어느 누구도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사는 것 별것 있습니까?

단지 사는 동안에 잠시의 즐거움뿐입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즐거움을 빼앗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법에 의해서 빼앗기고 있습니다

 

법에 의해 비교하기 때문에 즐거워하지 못합니다

김 집사는 십일조를 100만원하는데 나는 10만원 밖에 못하면 교회를 나가도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박 집사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교회 모든 예배를 다 참석하고 교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하면서

칭찬을 받고 있는데 나는 삶에 매여 할 수 없는 것을 보면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예배는 드려도 즐겁지가 않은 것입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 해서 헌금을 준비해서 갔는데 목사가 어느 장로는 이번 주에 사업이 잘되어서

1000만원 특별 헌금을 했다면 즐거울 수 없습니다 그 장로는 즐겁겠지만 다른 사람은 결코 즐거울 수

없습니다

 

율법의 모양은 이렇게 사람의 즐거움을 빼앗는 것입니다

교회가 율법주의에 매여 있으면 육체의 모양을 가지고 서로를 칭찬하게 되고 그런 모양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빈곤한 사람은 즐거울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즐거움을 빼앗고 있는 것입니다 나도 천만 원을 헌금하려면 그래서 칭찬을 받으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고 또한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어떻게든 하려고 애쓰다 보면 즐거움을 빼앗기에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분복을 주셨습니다

먼저 그 분복을 인정하지 않으면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성공지상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성공하지 못한 자는 교회 안에서 칭찬을 받을 수 없고 그런 모양으로 칭찬을 하는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가난한 자는 결코 즐거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것을 즐거워하세요.

내 것을 즐거워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골로새서2 :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내 즐거움을 누리세요

누가 더 잘 먹고 누가 더 잘 마시고 교회 안에서 무엇을 하고 안 하는 것으로 인하여 즐거움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분복을 인정하고 이 세상에서 즐거워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내게 주어진 한도 내에서 입니다

남고 비교하고 그것을 판단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즐거움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해야지 그것이 판단하는 잣대가 되면 즐거움은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의 판단을 받지 마세요

그것으로 부터 판단 받는 순간 즐거움을 빼앗길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복을 즐거워하며 그것을 누리면서 이 세상에 있는 것 보다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것을 빼앗기지 마세요

사도 바울이 저희가 너희에게 열심을 내는 것은 너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열심으로 인하여 주님이 내게 주신 분복을 빼앗기고 즐거움을 빼앗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세요.

 

율법으로 판단 받는 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먹고 마시는 즐거움 까지도 빼앗기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나 주일로 인하여 누구든지 나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