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윤주만목사 2024. 4. 4. 08:28

시편2 : 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에덴에 있을 때는 모든 행복을 누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생에게 죄가 들어오고 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얼마만큼 사랑하시는 가를 깨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잊어 버렸습니다

자기 눈으로 보면서 좋고 나쁜 것을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사랑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했고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는 모습이 더 좋게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생들을 품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 보다는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그 행위를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오히려 거북스러운 것입니다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고 하니까 그럼 내가 행한 것이 아무 것도 안 되고 마는 것입니다 분명히 자기들의 노력으로 한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보살폈다고 하니까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통해 언약을 주셨지만 사람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지키겠다고 하면서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스스로 끊어 버리고 있습니다.

 

호세아11 :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랑을 믿으려 하지도 않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기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꾀를 내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하나님께 열심이라고 하는 그것이 오히려 꾀를 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터 벗어 나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끊으려 하고 있습니다.

 

자기 의가 나타나면 하나님의 사랑의 끈은 거추장스러운 것입니다

오히려 그 끈을 끊어버리자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행위가 하나님의 사랑을 끊고자 하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말라기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율법을 사랑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자기들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언제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열심이 예배를 드렸고 내가 열심히 기도를 했고 헌신을 했으며 이웃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을 인하여 내가 복을 받은 것이다 내가 십일조를 잘 드렸기 때문에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하나님께 묻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 보다는 자기들이 행한 율법의 의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끈을 끊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교회 안에서 율법적인 모양을 나타내면서 그것으로 인하여 복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에 미혹되지 마세요

그 마음에 자기가 행한 율법의 의가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십일조를 냈으니까 당연히 축복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을 하셔서 나를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를 잘 드림으로 축복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줄을 끊어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사랑의 줄을 결박이라고 주장하면서 사랑에서 벗어나서 자기들이 행하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확인하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의 끈이 없으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의 끈을 바라고 그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으며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인 줄 믿습니다. 내가 어떠한 행위를 했다 해도 그것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있는 것을 확증하세요.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를 버리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줄 알고 은혜를 깨달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