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3 : 28절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교회 안에 가라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라지를 원수가 심었다고 말씀 합니다
그 원수가 누구인가는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원수가 어떻게 무엇을 심었는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단이 원수라는 것은 아무 잘 압니다.
그런데 그 사단이 교회를 어떻게 무너뜨리는가에 대해서는 한국 교회는 거의 무지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원수가 우리에게 죄를 짓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 죄에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십자가에서 갚아 버렸습니다
원수도 그 죄로는 성도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마치 그 죄로 성도가 죽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 들입니다
죽이지도 못하는 것을 가지고 우리를 죽이겠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전쟁에서 칼을 가지고 가서 적을 죽여야 하는데 죽이지도 못하는 막대기 하나를 들고 나간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 입니다 어리석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도리어 죽게 될 것입니다
사단이 막대기 가지고 우리를 죽이겠다고 하겠습니까?
죄를 한 번도 안 져본 아담과 하와를 죽인 사단이 우리를 죽을 수 없는 막대기를 가지고 나를 죽이겠다고
달려들겠습니까? 그런데도 교회들은 막대기로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그렇게 어리석은 자가 아닙니다
사단이 죽이려고 했던 막대기는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부러뜨리고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세상 죄를 다 지고 가셨는데 그것으로는 우리를 죽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 사단이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옛날에는 아담과 하와에게는 죄로 인하여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의로 인하여 죽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도의 전략으로 바꾸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 사단에게 죽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6 : 24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의 전 주인은 율법이었습니다
반드시 율법을 지켜야만 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다른 주인이 우리 에게 생긴 것입니다
사단은 다른 주인을 섬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 섬기지 못하게 하느냐면 옛 주인인 율법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율법의 의를 사람들에게 주고 그 율법의 의가 높아지게 함으로서 은혜를 거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만 믿어서 어떻게 구원을 얻어!
바로 사단에게 미혹된 결정적인 말입니다.
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율법의 의가 나쁜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율법의 의가 좋은 사람은 어떻게 믿기만 해서 되느냐고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안 믿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가라지는 재물을 더 섬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재물은 바로 내가 행한 내 율법적인 의가 재물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재물이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율법을 잘 지켜서 천국갈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단은 이 두 가지를 다 하라고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두 가지를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는데 사단은 예수 믿으면 당연히 율법도 잘 지킨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마세요
여러분이 지키고자 하는 한 가지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 문제에서 해결되지 않고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떤 신랑이 두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를 그냥 두시겠습니까?
우리 예수님은 질투가 많아서 자기 여자가 예수님 말고 다른 것 율법을 함께 섬기고 있으면 진노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사단은 여러분 보다 더욱 지혜롭다는 것을 바로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한 남편이신 예수만 바라보시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 반드시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부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 율법의 의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겸하여 섬기지 않게 하시고 나로 오직 주의 은혜를 바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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