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0 : 1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그리스도인에게 세상은 환난입니다
기복주의 사상에 젖은 일부 목회자들이 성도를 미혹하고 있는 시대에서 환난을 이야기 하면 모두가 싫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환난을 안 당하면 안 됩니다
환난을 안 당하고 축복을 받는 것은 이 세상에서 축복을 누릴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으로는 분명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제가 모든 사람이 꼭 그렇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는 환난을 당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영혼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환난 때 숨으셨다고 말씀하겠습니까?
예수님은 환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환난에서 육적으로는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다가 십자가에서 순교하고 화형을 당하고 목이 잘려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서 축복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 일부 목사들에 의해서 마치 육적인 축복이 믿음이 있는 것처럼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영혼의 기쁨 보다는 육신의 기쁨만 있을 뿐이고 반드시 재앙을 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환난을 기뻐하세요
그 환난 덕에 내 영혼이 재앙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쳔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소망 하는 천국에서 기쁨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세상에서도 축복 받고 천국에서도 축복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복음이 있는 성도라면 설령 이 세상에서 축복을 받을지라도 그것을 누리지 않습니다.
미가4 : 6-7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환난 당한 자를 모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세상에서 축복을 받는 자를 모으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는 자들을 모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조건입니다
그 환난 당한 자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시대는 축복의 상징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축복을 보며 서로를 자랑하고 히히덕거리며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그들이 과연 환난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
축복은 분복입니다
그것이 마치 신앙의 모습이 되어 버려서는 안 됩니다
자기 영혼을 저주 아래 놓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환난 당한 자가 되세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율법은 그 요구를 반드시 찾기 때문에 그것을 육으로 찾느냐 영으로 찾을 것이냐는 그가 생명에 있을 것이냐 사망에 있을것이냐 하는 문제 입니다
나에게 육으로 찾으면 환난이 옵니다
그러나 영으로 찾으면 환난이 안 올 수 있습니다
미가서를 보세요 반드시 하나님께서 환난을 주신다고 말씀 합니다
왜 환난을 주십니까?
율법이 사단이 그 값을 요구하기 때문에 영혼을 살리려고 그 육체에 환난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환난을 기뻐하기 보다는 축복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자기 영혼이 죽는 줄도 모르고 축복을 받는 그곳을 찾아 몰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환난 중에 있습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 환난이 내 영혼을 구원 하시는 하나님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육체의 환난을 보고 슬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환난을 보며 담대히 하고 주 예수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고난이 유익임을 알게 하시고 고난을 육체에 채움으로서 주님의 능력이 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1) | 2024.01.24 |
---|---|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 | 2024.01.23 |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1) | 2024.01.21 |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0) | 2024.01.20 |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 | 202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