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윤주만목사 2024. 1. 23. 07:50

전도서9 : 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지혜는 힘 보다 낫다고 말씀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자의 지혜는 멸시를 받는다고 말씀 합니다

지금 이 시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고 지혜를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가를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지혜는 영생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떤 권력자도 그 힘으로 영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지혜를 힘 있는 곳에서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가 점점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의 지혜가 무엇입니까?

물질이 가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가난할지라도 지혜를 가진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합니다

여기에서 말씀하는 가난한 자는 물질이 가난한 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의가 드러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혜는 가지고 있지만

그 사람을 보면 도저히 지혜자라고 보기 힘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단 그 겉모습을 보고 그 사람이 가진 지혜를 믿고 따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가난한 자도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 사람은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는 그 사람도 지혜를 가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가진 지혜는 오히려 사람들로 부터 멸시를 받고 그 지혜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의미에서 이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지혜는 외모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고자 하는 자는 사람의 외모를 보기 보다는 그가 가진 지혜를 보아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지혜를 가진 자의 삶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혜를 이웃에게 전하려 하면 그는 삶에 있어서 부자처럼 보여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죄나 범하고 아무렇게나 살면 특별한 지혜를 가지고 있어도 그 지혜가 멸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지혜를 가진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혜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가 가지고 있는 지혜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가 가진 지혜를 보기 보다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지혜를 멸시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조심하고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혜를 가진 자가 바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지라도 그가 참 지혜를 가졌다면 그에게서 그 지혜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완전한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의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부자처럼 보이는 그나 가난하게 보이는 저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게 보지를 않습니다

특별히 가르치는 자에게서 지혜를 바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외모로 보는 사람은 결코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2 :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환란과 궁핍함에 처해 있으면 가난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은 지혜로는 부자 였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분명히 가난하여 그들에게서 지혜를 얻을 것이 없었지만 주님께서는 그들의

지혜를 보시고 부요한 자라고 말씀 합니다

 

유대인이 누구입니까?

율법의 의로는 부자입니다

이 시대도 유대인과 같이 보이는 율법의 의는 부자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부자를 보면서 사람들은 그곳에서 지혜를 얻으려고 몰려가고 있습니다 아주 넘쳐 나고 있습니다

 

보이는 모습이 부자가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거의 모든 율법적인 부자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대 다수의 사람들은 지혜를 보지 않고 그 부요함을 보고 따라가다가 결국에는 사망으로 끌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부자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너무 사기치고 거짓말 하는 사람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외적인 것 보다 더 주심 해야 하는 것은 그가 지혜를 가졌는가 아니면 지혜가 없는 미련한 자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의 지혜는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나도 혹시 내 눈에 보이는 가난한 자를 보면서 지혜를 전혀 분별하지 않고 그 모습만 보고 멸시하는 자가 아닌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를 가진 자는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도 지혜를 주시고 그로 하여금 그 지혜를 전하도록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가난한 자에게 지혜를 주셨는데 나는 부자만 쫓아가고 있다면 그는 지혜를 얻을 수 없으며 결국 믿음을 모르고 사망으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지마세요

거듭 강조 또 강조 하지만 외모로 보지 마세요

자기는 외모로 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그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 역시도 외모로 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는 지혜를 분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외모를 쫓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이 시대 신앙인들의 모습입니다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지혜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외모로 사람을 보지 않게 하시고 그가 말하는 지혜로 분별할 수 있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