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시편10 : 2절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교회 안에는 악한 자가 있습니다

그 악한 자가 교만하여 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교만하여 지느냐면 재물이 많기 때문에 교만하여 지는 것입니다

 

잠언28 : 22절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 얻기에만 급급합니다

좀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그냥 악한 자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급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물은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돈이 아닙니다

 

눈으로 보이는 재물이 무엇입니까?

지금도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이 재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재물은 모든 율법입니다 여기에는 은사도 포함이 되고 내 몸으로 나타나는 모든 것이 바로 재물입니다

 

행위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좋은 행위를 얻기에 급하다는 말씀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행위는 내 모든 율법의 의 그리고 나를 통해 나타나는 은사 그리고 내 신앙생활의 모든 모습 기도, 예배, 찬양, 헌신 등 그런 모습이 바로 재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재물을 얻기에 급하면서도 자기는 악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행위를 보면서 선하다고 서로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하는 만큼 하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을 군박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율법주의자들은 왜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못한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 없어서 못한다 정직하지 못해 할 수 없다는 등 가난한 성도를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못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이해가 안 되느냐면 자기들은 열심을 다해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그럴 마음이 없다고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악한 자가 되지 마세요

성도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른 가난한 성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자는 스스로 꾀에 빠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라 믿음이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자기 스스로 꾀에 빠져 사망의 길로 내려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누가 잘하느니 누가 헌금을 얼마나 하느니 누가 예배를 잘 참석하느니 누가 봉사를 얼마만큼 하느니 누가 이웃을 사랑하느니 하는 것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칭찬하는 것은 스스로 꾀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은 그런 것에 급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보다 눈에 보이는 재물을 얻기에 급하기만 합니다

그 재물을 얻기에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믿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재물 삼는 사람은 악한 자 입니다

또한 그런 행위를 보면서 비교하는 사람은 가난한 자를 심히 군박하는 악한 자입니다

 

내가 악한 자인가 선한 자인가를 스스로 분별하세요

 

잠언8 : 1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악을 미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재물로 삼는 성도는 의인이고 자기의 의를 재물로 삼는 자는 교회 안에 있는 악인들입니다 이 둘은 하나를 사랑하면 하나를 반드시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둘 다 사랑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내 재물로 삼는 것이고 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 의를 재물로 삼는 사람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했어도 그는 율법주의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했어도 내의로 재물을 삼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는 악한 자입니다

 

믿음으로라는 말을 함부로 상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자기가 어떤 선을 행했어도 믿음으로 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자기 행위를 믿음으로 라는 말로 정당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하는 가난한 자를 믿음이 없는 자로 치부해 버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런 악인들이 얼마나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분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시고 악에서 떠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