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윤주만목사 2023. 9. 16. 06:55

마태복음9 :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예수님 앞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병이 든 사람의 소원은 병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지 몰라도 병으로 인하여 자기 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없는 사람은 병이 낫는다는 것은 가장 바라는 소원입니다.

 

병을 고치시면서 믿음을 주셨지만 설령 그가 믿음이 없을지라도 예수님께서는 자기 소원을 간청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 주셨습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고 해서 소원을 거절하시지 않았습니다.

 

열 문둥이의 사건에서도 보았듯이 열사람 모두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다시 돌아와서 사례하고 영접한 사람은 단 한사람 이방인 이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을지라도 문둥병에서 열 사람 모두가 나음을 받았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은 육적인 일입니다.

육적인 일이지만 영적인 뜻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육적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온 사람이 모두가 소원을 이루었듯이 영적으로 믿음을 가진 모든 성도는

그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면서 육적으로 이해를 하려고 하고 있고 자기 육체의 질병이 찾아오면 치료하기 위해

간절히 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봅니다.

실제 이러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고 또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 듣고 있지만 과연 그들이 그 병을 치유해서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며 또 그들이 건강이 어떠한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병이 치유되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안다면 그것은 아주 작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은 병이 치유가 되든 설령 그 병으로 해서 죽든 한번은 모두가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해진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병자들을 치유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의 소원을 그와 같이 이루어 주실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육적인 소원을 들어 주시면서 영적인 소원을 갖게 하셨습니다.

 

잠언13 : 12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영적인 소원을 이루세요.

사람들은 육적인 문제로 고민을 합니다.

물론 육적으로도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기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더 중요한 영적인 소원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차츰차츰 천천히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단번에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더디 이루면 마음이 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몸만 고쳐주신 것이 아닙니다.

병자들에게 믿음을 주심으로 해서 더 중요한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인 것에서 기쁨을 누리세요.

육적인 병에서 낫는 것은 아주 작은 일입니다.

그 작은 것이지만 치유되면 마치 세상을 얻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육적인 것도 그럴진데 영적인 소원은 어떻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그리고 영적인 소원을 확인하세요.

병이 치유되어 소원을 이룬 사람은 그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의 일을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는 성도는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생명나무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실감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육적인 병을 고치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 하늘에서 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구원의 확신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영적인 소원을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 성도는 세상에서 하늘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소원이 이루어진 사람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심으로 내 마음에 있는 소원을 이룰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