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윤주만목사 2023. 9. 15. 06:23

마태복음9 :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것을 전부 다 기록하려 한다면 수많은 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말씀으로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시며 당신이 직접 흙으로 빚으셔서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조건 병에 안 걸리고 혹시 병에 걸렸다면 주님께 의지해서 반드시 치유 되어야 한다는 사상은 아주 위험합니다.

 

예수님이 수많은 병자를 고치셨지만,

성경에 기록된 것은 어느 특정한 병자들이 치유 되는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것은 그 병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영적인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대표적인 대형교회 몇 곳의 부흥 과정을 보면 한결같이 신유 은사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령을 통해서 치유하십니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도 부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교회를 보면 그 이성 자체를 잃어버리고 있는 실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치유하는 것은 아주 작은 일입니다.

그 작은 것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는 가려지고 누가 안수해서 병을 고쳤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객이 전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기적과 표적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설령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해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믿어서 누가 안수해 줘서 치료되었다고 자랑하는 것도 자기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 것 인냥 자랑하고 있는 사람은 그 본 주인이 알면 진노를 할 것입니다.

 

기분 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셔서 병자를 치유하신 것은 그 표적을 보고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병을 치유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안수를 해 주었고 내가 예수를 잘 믿었서 치료되었다고 하는 것은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바울이 베드로가 죽은 자를 살리고 전도지에 자랑했습니까?

다른 곳에 전도하러 가서 내가 기도하니까 성령의 역사로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말했습니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전했습니다.

설령 치유되었다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자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세요.

내 형편과 처지가 지금 너무도 어렵습니까?

어차피 우리는 사망이라는 궁지로 몰려가서 가장 어려운 순간을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병이 치유되었다고 환경이 개성 되었다고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 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 삶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그것이 해결되면 다른 것으로 걱정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고린도전서1 : 22-23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지금도 교회 안에는 유대인이 있고 헬라인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면서 어떤 표적이 자기에게서 있기를 바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믿는다고 말하지만 그 믿는 것이 표적을 위해서 그것을 보기 위해서 다니는 것입니다.

 

헬라인은 누구입니까?

교회 안에서 고상한 지식과 사람의 인격을 최대한 높이면서 그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그런 모습이 믿음이라고 주장 하면서 자기만이 최고의 인격적 믿음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느 교회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몇 개 교회가 하나는 유대인의 교회이며 하나는 헬라인의 교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사도 바울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말씀합니다.

자기가 어느 교회에 속해 있는 가를 모른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들도 입으로는 예수를 전하고 있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이것은 단지 육적인 병이 치유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주 작은 것입니다.

 

우리는 치유가 되든 안 되든 모두 한번은 죽어야 합니다.

그것이 완전한 치유라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우리는 치유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치유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치유 되어도 사람이기에 또 근심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요한복음14 :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병 치유 되는 것 세상 것입니다.

그것이 반드시 성령의 치유라고 할 수도 없고 사단도 똑같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런 평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참 평안이 오는 것입니다.

 

세상 것은 언젠가는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하늘로 부터 오는 평안을 내 안에 가지고 누리세요.

믿으세요... 믿으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것을 가지고 믿지 마시고 하늘의 것을 소망하면서 믿으세요.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평강과 희락을 주실 것입니다 .

 

오늘의 감사

예수님께서 주신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마음에 근심도 두려움도 없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