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윤주만목사 2023. 8. 26. 11:38

시편25 :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인생은 누구나 길을 걷습니다.

신앙인이나 비 신앙이나 걷는 인생길은 같습니다.

그들이 하루를 사는 것과 우리가 하루를 사는 것은 다를 수 없는 생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복음이 있는 자의 삶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살아가는 것은 다를 수 없다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지라도 그것이 나를 구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가진 자는 자기 하는 일을 귀히 여깁니다.

그것은 너무도 중요한 영혼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귀한 일일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을 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그 직분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던 세상에서 살든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물론 그 길을 가야 하지만 그 길을 걷는 것은 생명을 얻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여러분은 성경에서 주의 길을 배우셨습니까?

그래서 지금 그 길을 잘 가고 있습니까?

자기 가는 길을 점검하지 않고 가는 사람은 군중심리에 의해 그저 따라가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가다 보면 자기가 왜 따라갔는지 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라면 정확히 알고 가야 합니다.

더구나 영적인 생명이 달린 길인데 그것을 막연하게 그럴 것이다.

남들이 따라 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맞을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따라간다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성경에서 누누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육적인 길을 보지 마세요.

성도는 영적으로 걸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음으로 믿는 일입니다.

영으로 걷는 길은 내 몸으로 걷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금 다윗이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얼마나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입니까?

그것을 몰라서 주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겠습니까?

다윗처럼 신앙생활을 잘 한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 그가 주의 길을 가르쳐 달라 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따라가지 마세요

히브리서10 :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세요.

그 길을 걷지 않으면 여러분은 죽은 자입니다.

육체의 길을 아무리 잘 걷는다 해도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으로 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된 것은 영이니 하신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육으로 걷는 길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잘 걸어도 육의 길 밖에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육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 육이 기력이 쇠하여 사망으로 갈 때 그것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육의 길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영의 길을 걷지 않으면 세상 사람과 다르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며 오히려 세상 사람보다 못한 길을 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늘 믿음으로 확증해야 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보이는 길로 접어들 때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내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가를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앙인의 길입니다.

그 길은 새롭고 산 길입니다.

제가 아무리 믿음을 설명해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길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길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데도 다른 길을 걸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몸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한분으로 안심하세요.

그분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십니다.

쉬운 길이 있는데도 굳이 어려운 길을 걷는 것은 율법주의자들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한 길만을 말하지 않고 이 길도 저 길도 걸어야 한다고 하면서 사람이 혼미 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오늘의 감사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요 우리를 위하여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인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