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윤주만목사 2023. 8. 23. 06:36

마태복음9 :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성도는 하나님의 일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은사를 주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일꾼이 어떤 일꾼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교회라는 것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하는 목적을 모르면 그는 일꾼이 아닙니다.

그저 사람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일꾼이라면 대중 매체를 통해서 얼마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귀를 높이고 눈을 높이기 위해 자기의 은사를 나타내는 사람은 참 일군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좋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좋게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추수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추수한다는 것은 그를 구원 시킨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해서 그가 그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일꾼이 참 일꾼인 것입니다.

잠시 흥분된 감정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수할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들어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가 교회에 들어왔는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추수할 일군이 아니라 단지 교회로 인도하는 일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는 추수할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 곡간이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에 나온 것으로 마치 곡간에 모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한다면 착각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큰 음녀는 알곡을 곡간에 들이지 못한 교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큰일을 했다 할지라도 본인부터가 알곡이 되지 못하고 또 주변 사람들이 알곡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일꾼이 아닌 자기 배를 불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원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했다 해도 구원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또 내가 다른 사람을 전도했는데 가르쳤는데 그를 구원 시키지 못하면 참 일꾼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르치는 말씀이 구원에 관한 복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일꾼은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교회를 보지마세요.

목사를 보지마세요.

제가 무시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교회도 필요하고 목사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예수님을 아는 것에 가림이 된다면 구원은 사라집니다.

우리 목사, 우리 교회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참 일꾼이라 말할 수 없으며 그 교회가 음녀가 되고 그 목사가 니골라당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 데려 오는 것이 추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와서 구원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축복 받고 잘살면 뭐합니까?

그가 알곡이 되지 못한다면 그는 불에 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구원론, 오직 예수를 주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일꾼이 아니라 자기 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가 아무리 유명한 목사라도 오직 예수가 아닌, 그 외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일꾼이 아니라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한 거짓 선지자입니다.

 

마테복음9 : 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일꾼은 참 목자에게 양을 인도해야 합니다.

교회도 목사도 참 목자가 아닙니다.

육적으로 목사에게서 복음을 들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도 참 목자에게 인도하는 일꾼이 되지 않는 다면 속이는 자입니다.

 

목사를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가를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신앙을 갖게 하는 인도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참 목자가 가려진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전도를 하고 교회가 세워지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곳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떠났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사람이 자기를 보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타락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에 아볼로가 무엇이며 바울이 무엇이냐고 고린도교회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다 죽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단이 왜 구원이 없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단은 어느 특정인을 바울로 아볼로로 만들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은 구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되세요.

하나님의 일꾼이 되려면 가능한 내 자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내 자랑을 하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는 사라지게 되어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나를 자랑하지 마세요.

오직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세요.

그리고 그분의 주권에 맡기고 예수를 믿게 하세요.

참 일꾼은 알곡이 되어 하늘 곡간에 들여보내는 사람이 참 일꾼입니다.

자기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다른 일을 한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자입니다.

 

사람을 자랑하는 사람은 경계를 하세요.

그가 아무리 유명하다 해도 그의 은사를 자랑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바울 보다 아볼로 보다 더 인기 있는 목사들을 추종하면서 수십만 명씩 따라가고 있습니다.

제가 대형 교회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한 목사를 정점으로 해서 따라가는 모양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참 일꾼은 자기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가 아니고는 구원이 없기 때문에 다른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내가 복음을 듣고 있는 그가 누구를 말하는 가를 잘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는 우리를 보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인도함을 받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