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계20:9.)

복음과 율법

사울왕이 드리는 예배

윤주만목사 2019. 2. 24. 05:43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사무엘상 15:24-31절을 보면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서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고 바로 이 왕을 폐하여 버리시고 사울이 왕으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엄밀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사울은 이스라엘이 원해서 왕이 되었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사울도 처음에 왕이 될 때는 분명히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사사 사무엘이 나이가 들고 이제 그가 죽을 때가 가까이 오자 사무엘이 자기 아들들을 사사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은 사무엘과 같지 않아서 백성들이 우리도 다른 이방의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서 그로 하여금 나라를 다스리게 해 달라고 있습니다.

 

당시 주변은 다 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국들이 그 왕을 구심점으로 해서 단단히 뭉쳐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주 주변국들로부터 침략을 당하다 보니까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이방인들과 같은 왕이 필요로 했고 왕이 다스림으로 해서 자기들이 최소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왕이 사울입니다,

우리는 사울과 다윗이 한 시대를 살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사울이 먼저 죽고 난 후에 다윗이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경륜이며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 시대에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두 왕이 있었습니다. 처음 왕은 사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왕은 다윗입니다. 이 사울과 다윗은 두 왕을 예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처음 왕은 아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담이 에덴에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지고 결국에는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있는 왕의 실체입니다.

 

그리고 아담의 왕권을 사단이 가져갔습니다.

이 사단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존재입니다. 이 왕이 첫 번째 왕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왕은 이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두 왕이 이 세상에서 싸웠는데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직전에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단을 이겼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셨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주님께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셨다는 것을 성경의 문자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무엇을 이겼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모르다 보니까 어떻습니까?

믿지를 않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는 종교화가 되면서 주님을 자기들의 입으로 행위로는 믿는다는 것을 내 보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주님을 믿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영의 일을 바로 알고 있어야 주님을 믿을 수 있는데 이 시대는 성경을 너무 모르고 그저 문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문자를 아는 것은 절대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비유와 은유입니다. 그리고 율법은 장차 오는 것의 그림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의 거의 모든 말씀이 다 그림자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성경을 거의 문자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자를 보면서 헬라어로 히브리어로 그 원어의 해석을 해 주는 정도로 마치 자기들이 자식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모든 목사들이 설교를 하면서 자기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헬라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히브리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런 지식이 자기 스스로를 사망으로 끌고 간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을 조금 알고 모르고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히브리어의 뜻을 알면 뭐 합니까?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면 그가 알고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이 세상의 초등학문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배운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배우는가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배운다고 해서 내가 지혜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고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면 뭐 합니까? 아직까지도 이 세상의 방법으로 회개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사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회개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입술로 고백하면서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 마치 회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범죄를 한 것을 깨닫고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하면 마치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고 그런 회개를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서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문입니다.

이 세상 어느 국가나 사회가 그렇게 회개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는 종교가 그렇게 회개를 하지 않습니까? 정말 회개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회개는 이 세상에서 하는 회개입니다. 자기 죄를 알고 그것에 뉘우쳐 고백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7:3절을 보면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룟 유대입니다.

그에게 마귀가 들어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미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일이고 가룟 유다를 통해서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가 원하든 원치 안든 그는 이 악한 일에 쓰임을 받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그는 세상에서 불행한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룟 유가가 뉘우쳤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회개를 했다는 말씀입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분명히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곰곰이 생각을 하고 보니까 이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뉘우치고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었습니다.

 

말로만 아닙니다.

그는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받은 은 삼십을 아무 조건이 없이 그들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말하는 회개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회개를 회개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가 자기 죄를 깨닫고 뉘우치고 또 회개를 한다 해도 그것으로는 하나님께로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단의 생각입니다.

사단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회개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하는 이 회개를 전혀 하지 말라고 하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잘못을 했다면 이런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회개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우리가 이렇게 회개를 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리고 그 죄가 밝혀졌습니다. 그러면 마땅히 그런 회개를 해야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 그래도 저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더니 참으로 자기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이 시대 종교인들을 보면 세상 사람들보다 더 못 합니다. 자기 잘못이 빤히 밝혀지고 있는데도 회개를 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뻔뻔하게 주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방해하는 아주 악한 자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회개는 잘합니다.

이 세상에 해야 할 회개를 교회 안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여 주여 하면서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회개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 죄를 안다고 하면서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압니까?

그들은 자기 죄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저 이 세상의 초등학문에 갇혀서 무엇을 해야 하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회개라는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사울도 한 나라의 왕 그것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그는 회개가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울의 회개입니다.

그것은 사단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회개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습니다. 사단이 들어간 가룟 유다가 회개를 했습니다. 그런 회개를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회개라는 것도 모르고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회개를 모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안 믿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회개도 모르는 그가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회개도 모르는 그가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가 아무리 회개를 했다 해도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가륫 유다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판 것과 그의 구속에 반하는 일을 하는 죄는 똑같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판 것이 얼마나 큰 죄악입니까? 하지만 그 죄를 이 시대 교인들이 그대로 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륫 유대보다도 더 못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룟 유다는 자기가 진 죄를 뉘우치기라도 했지만 이 시대 교인들은 자기가 진 죄도 모르고 있습니다.

 

먼저 죄를 아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죄를 보지 마시고 영적인 죄가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그가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다 용서를 해 주었습니다. 내가 아들인데 아버지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자기가 진 죄에 대해서 용서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버지는 아들이 진 죄를 다 알고 용서를 해 주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가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한다는 것은 사실 아버지 입장에서는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그가 진정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있다면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지은 죄를 일일이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이 세상의 방법입니다.

 

감사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륫 유다와 같은 그런 뉘우침의 회개가 아니라 주님께서 이 세상 죄를 지고 가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감사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기도 전에 용서를 해 주셨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그런 보이는 죄에 대해서는 회개를 아주 잘하는데 실제 악을 행하면서는 회개를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악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아무리 회개를 한다 해도 악을 모르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끝이 났고 이제는 악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도 그렇고 이 시대도 역시 악에 대해서 모르다 보니까 회개의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예언자께서 하신 말씀을 어겼습니다. 내가 군인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였습니다.”

 

사울이 간청합니다.

자기가 죄를 지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과 사무엘의 말을 어겼다고 말을 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면서 이것이 하나님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일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이 아멜렉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 광야에서 가장 먼저 싸운 민족이 아말렉이었습니다. 이 아말렉은 이 시대 그대로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래서 갈라디아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육체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말렉은 바로 우리의 육체이며 또 정과 욕심입니다.

 

이것을 진멸해야 합니다.

이것이 보이는 아말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보이지 않게 그것이 우리 육체와 정과 욕심으로 변했습니다. 구약의 그림자를 바로 해석하지 못하면 이 말씀을 도무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이 아말렉에 살아 있는 모든 숨 쉬는 것은 짐승이든 사람이든지 다 진멸을 하라고 말씀을 했지만 사울은 듣지를 않았습니다.

 

좋은 짐승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아말렉의 왕 아각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 사단이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좋은 짐승을 왜 살렸습니까? 그것은 사울의 말 그대로 진심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살렸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단은 이렇게 제사를 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도 하나님께 제사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눈에 보기에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제사를 하는 것이면 모든 것이 다 용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선교도 그렇고 전도도 그렇고 헌금도 그렇고 예배도 그렇고 찬양을 부르는 것도 그렇고 기도를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것이 다 아말렉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울과 같이 이 시대도 그것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아니 살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말렉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이것을 다 진멸을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코로 숨을 쉬는 모든 것을 다 죽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이 아말렉을 사울과 같이 살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리고 있다는 것이 바로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사울은 사단을 예표하는 왕이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사단입니다.

그가 무엇을 살렸는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살렸는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다 하나님께 제사를 하기 위해서 살려 주었습니다. 이 시대 역시 이 아말렉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자기 육체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다고 하면서 교회 안에서 온갖 악한 일을 다 하고 있으면서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백성을 두려워했습니다.

이 시대 목사들이 교인들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들은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아무리 유명한 목사라 해도 그 교회에서 쫓겨날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실제 그렇습니다.

지금은 교인들의 입맛에 맞추어서 그들이 원하는 설교를 해야 목사도 살아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원치 아니하시는 제사를 하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아말렉을 죽이지 않아서 제사를 하고 싶은데 목사가 그것을 하지 말라고 하면 목사라도 가차 없이 쫓아내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공동번역을 보겠습니다.

이제 부디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가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러 돌아갈 터인데 함께 가주시지 않겠습니까?"”

 

자기 죄를 사해 달라고 말 합니다.

이미 악을 행하고 있으면서도 보이는 죄를 사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울이 무엇을 원하고 있습니까? 사무엘에게 내가 하나님께 예배를 하러 갈 터인데 함께 가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다.

 

이 시대 예배를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예배를 아무리 진심으로 드리면 뭐 합니까? 자기 안에 있는 아말렉을 죽이지 않고 살아 있는 상태에서는 그 예배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울이 사무엘에게 예배를 드리러 함께 가 달라고 간청을 하고 있습니다. 왜 간청을 하고 있는가 하면 자기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보이고 싶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사단입니다.

자기 죄를 모르고 그저 보이는 죄만 보고 용서를 해 달라고 하면서 자기가 회개를 했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마치 예배만 드리면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그가 왕위를 빼앗기지 않았습니까?

 

예배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을 폄하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제사로 드리는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평생을 교회 안에서 정해진 법대로 드리는 그런 예배를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단은 지금 이 시대도 이렇게 사울과 같이 예배를 드리는 그 모습을 통해서 왕으로서 인정을 받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사무엘에게 사정을 하고 있습니까?

사무엘과 예배를 드리는 자기 모습을 백성들이 보고 자기를 왕으로 인정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울과 같은 자들이 지금 교회 안에서 수많은 예배를 드리면서 자기들이 성도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예배의 종류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것이 다 제사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자기를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제사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도 그런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사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서도 자기가 드리는 예배가 제사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한번 종교에 빠져 들어가 있는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는 줄을 모르고 그저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왕이 폐하여 졌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담대하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사울 개인에 대한 말씀이 아닙니다.

 

이 시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버리시겠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말렉에서 코로 숨을 쉬는 짐승이나 사람이나 다 진멸을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내 안에 있는 아말렉을 반드시 진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아말렉을 사울보다 더 살리고 있습니다. 사울은 그래도 좋은 것만 살렸는데 이 시대는 아주 악한 것을 그대로 다 살려서 저주를 자청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그들에게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반드시 아말렉을 진멸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앞에 있는 아말렉입니다.

그것은 이 시대 우리 안에 있는 아말렉입니다. 그것이 내 육체고 정이고 욕심이고 혈입니다. 그것을 내 안에서 진멸하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육체로 예배를 드리고 있고 이 육체로 찬송가를 부르고 있고 기도를 하고 있고 헌금을 하면서 아주 좋은 그런 것을 보고 자기가 대단한 일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도가 아닙니다,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사람은 사울과 같이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울은 사단을 예표하는 왕입니다, 그가 이 시대 우리를 어떻게 버림을 받게 하는 가를 사울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성경을 보고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드시입니다.

그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 있는 자는 교회 안에서 이 아말렉이 살아 있고 성도는 이 아말렉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육체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하고 있는 모든 행위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서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제사장의 옷입니다.

사울은 제사장의 옷을 찢으면서까지 자기가 함께 가서 예배를 드려 주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몰랐다면 그것을 위해서 간청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제사를 드리는 그 일에 제사장의 옷을 찢으면서 까지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이런 제사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기를 원하시지만 사람들은 그저 사람에게 보이고 싶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찢어 버리고 있습니다. 자기가 죄를 지었다면 사무엘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이 죄를 사함을 받을 수 있는가를 물어야 하는데 사울은 보이는 죄만 생각을 하고 그저 제사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정말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사울과 같은 사람이 되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것이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왕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자기 죄도 모르고 그저 보이는 것을 따라가고 있고 또 어떻게 하든지 지기들이 드리고 있는 그 제사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누구와 같습니까?

이스라엘이 안식일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무슨 죄를 짓고 있고 얼마나 악을 행하고 있는 줄을 모르고 제사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드리고 있는 그 제사로 부자가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했습니다. 이 시대도 역시 그렇게 제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주여 주여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하나님은 거짓말도 안 하시거니와, 뜻을 바꾸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뜻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단호합니다.

이 시대 교회 안에 정말 사울과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기 영광을 위해서 제사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뉘우친다고 하면서도 사무엘에게 예배를 함께 드리자고 합니다. 그 예배가 무엇이관데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예표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 사울과 같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 역시도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릅니다.

자기가 누구와 같은 사람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까지 경고를 하시는데도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그저 예배에만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함으로 해서 자기가 하나님을 믿는 성도나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얼마나 제사에 집착을 했는가를 앞에 있는 말씀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고 수요 예배를 드리고 있고 금요 철야 예배를 드리고 있고 구역 예배를 드리고 있고 수많은 예배들을 만들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사울입니다.

그렇게 사울과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명령과 말씀을 어긴 사람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모두가 영의 말씀으로서 아무리 그가 모든 예배를 드린다 해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사람의 본분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사울이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백성 이스라엘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제발 나의 체면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가셔서, 내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사울이 간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이 먼저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가 범죄를 했으면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다시 지킬 수 있는가를 사무엘에게 청해야 하는데 그는 끝까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 백성과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여 달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 시대 자기를 높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떻게 자기를 높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자기를 높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자기를 높이는 자는 반드시 낮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떻게 자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울과 같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자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 행위들을 통해서 자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스스로를 망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단은 이 시대 교인들을 아주 교묘하게 미혹을 해서 스스로를 높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인 줄을 모르고 오히려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자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나를 높이면 뭐 합니까?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를 잘 드리면 뭐 합니까? 그런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울과 같은 사람은 자기가 망하는 것을 알면서도 사무엘에게 그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주님께 무엇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게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망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 시대 사울과 같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를 했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이 시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예배를 드렸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예배를 드렸지만 사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영적인 죄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예배에 미쳐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습니다.

 

누가 봅니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기뻐하신다고요?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사람이 보는 예배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높임을 받는 예배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모르는 사람은 이 시대 사울과 같이 그렇게 보이는 것을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이 함께 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함께 있다고 하면서 주여 주여 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과연 구원을 받을 성도인가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행위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명령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 영혼의 구원입니다, 그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있는 아말렉을 반드시 진멸해야 합니다. 사람의 본분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서 구원을 받는 성도가 되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