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복음과 율법

욥은 철저한 율법주의 자였다

윤주만목사 2019. 2. 16. 10:26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기 1:6-12절을 보면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의 사랑

이것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보았듯이 육적으로 많은 축복을 누리고 산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고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다 부자로 살았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면 자기도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참 많이 있습니다.

 

육에 빠져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육에 빠져서 바알을 섬겼고 이 시대 역시도 육에 깊이 빠져 바알을 섬기면서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사랑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바알이 자기들을 사랑해 주는 것을 보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꾸로 입니다.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절묘할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바리새인들과 동문서답을 했던 것과 같이 이 시대 역시 성경을 보면서 그렇습니다. 성경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하면서 그것을 자기들의 믿음이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성경을 너무 모릅니다.

자기 딴에는 성경을 많이 읽고 신학자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그들이 성경에 대해서 너무 무지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들이 졸업을 해서 교회에 나와서 목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열심을 다 해서 이 세상의 초등학문을 가지고 교인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이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도 아주 극소수위 사람들에게만 이 성경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다 소경으로 살아가면서도 장로의 자리에서 방백의 자리에서 그리고 제사장의 자리에서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다 보니까 소자인 이스라엘은 그저 사망의 길로 전체가 따라갔습니다.

 

종교입니다.

믿음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종교인이 되어서 마치 자기에게 믿음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전체는 유대교인이었지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종교의 모습이 너무도 좋기 때문에 쉽게 빠져 들어간다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순전히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니 이스라엘에는 정말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진심이라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식입니다.

성경을 알아야 믿을 수 있습니다. 아니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바로 알아야 믿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모르면서 믿는다고 하는 것은 전부 거짓에 불과하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 성경 해석을 하는 목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연 그들이 누구를 믿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까?

그러나 거의 다수는 다 종교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믿는다고 하는 그것을 가지고 믿는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지 내 이성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세상 종교에서 믿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믿음은 그런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압니까?

그저 문자를 많이 아는 것으로 안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솔직히 사법고시를 보는 사람들에게 수십 독을 하게 만들면 아마도 목사들보다 더 많이 알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이 세상의 지식으로 아는 것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 설교라고 하면서 떠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바리새인들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신학을 배웠으면 뭐 합니까?

그리고 거기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면 뭐 합니까? 그런 것으로 성경을 알 수 있다면 성경은 성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선지자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솔로몬과 같은 왕이 성경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신학을 배우는 것을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신학이라는 것은 거의 종교에 가깝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주로 가르치는 것이 목사로서의 윤리와 그리고 성도로서의 삶을 가르치고 있고 그리고 교회에 갔을 때 어떻게 그들을 법대로 치리를 해야 하는 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일반 교인들보다 낫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배우고 있고 신학서적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한글 개역성경을 보면서 국어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그들이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실상은 국어를 몰라서 성경을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데 자기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사실 국어만 바로 알아도 이 시대 목사들이 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체 문장을 봅니다.

이것이 비유인지 아니면 은유인지 아니면 반어법인지 그런 것을 알아야 하는데 국어를 모르다 보니까 그런 비유들을 전혀 다르게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설교를 보는 목사님들이 있다면 정말 먼저 국어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우리가 보고 있는 한글개역성경을 보고도 얼마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8:26절을 보면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스라엘은 지적인 수준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성경을 문자적으로 알 것 같으면 다 압니다, 이제는 누구나 학문을 배울 수 있어 거의 모든 사람이 다 대학을 나오고 있습니다.

 

왜 도무지 깨닫지 못 합니까?

그들이 지식이 없어서 도무지 깨닫지 못 합니까? 성경은 영의 일을 육의 일을 통해서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을 은유와 비유 그리고 그림자를 통해서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니까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많은 바리새인과 서기관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보았지만 알지 못 했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과 동문서답을 했습니다. 하늘의 일을 땅의 일로 비유를 해서 말씀을 하니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그들에게는 없었습니다. 이 시대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성경을 보고 연구를 하고 배우고 있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의 이성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경을 보고 영의 일을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니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성령이 오지지 않고는 성경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성경은 난해합니다.

정말 사람의 이성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더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조상 대대로 하나님을 믿어온 선민이지만 성경을 보아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성경입니다.

어느 한 성경이라고 우리가 쉽게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불행하게도 성경 전체를 거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이성에 따라 성경을 보는 그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사망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 참 목사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는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역시 사람의 이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성경을 성경 그대로 보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성경입니다.

거기에 사람의 이성을 집어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기 지적인 것을 첨가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성경을 보는 사람은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들을 보아서 잘 알겠지만 삼년 반 동안을 주님을 따라 다니면서 천국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었다고 해서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오순절이 있었습니다.

반드시 성령이 오시고 난 후에 그들이 이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제자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고 난 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도 역시 성경을 보았지만 몰랐습니다.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천국복음에 대해서 들었지만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사람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제자들도 성령이 오시지 않으니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오시니까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가르쳐 주셨던 복음이 생각이 났고 또 구약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성령이 오셨습니까?

거짓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이 성령이 오셨다고 하는 그 자체가 거짓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기본적으로 우리 가운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요한복음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인들은 이 기본도 모르고 있습니다.

 

목사도 모릅니다.

그런데 교인들이야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기초도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가르치는 자가 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모르고 가르치는 자는 악한 자입니다. 그만 죽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생명까지도 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욥입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정말로 이 세상에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완전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를 못 했습니다. 하나님을 왜 믿어야 하는 가를 몰랐다는 말씀입니다.

 

그저 육적인 모습으로 믿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모르고 두려운 하나님으로 알고 믿었습니다. 단지 그 한 가지로 인하여 그는 구원을 받지 못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욥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 시대도 욥과 같이 살려고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육적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왜 사랑인가 하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사람들이 그저 문자적으로만 알고 있지 그것이 믿어지는 역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구절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을 너무 쉽게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교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목사들의 문제라서 더 심각합니다. 그저 문자적으로 보지 마시고 성경 전체에서 말씀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 성경을 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님 앞에 섰는데, 사탄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주님께서 사탄에게 "어디를 갔다가 오는 길이냐?" 하고 물으셨다. 사탄은 주님께 "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이런 것 까지도 실제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치 사단과 대화를 하시는 것 같이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이런 일을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하늘에서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실제 하나님 앞에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이 서 있고 또 사단도 서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은유적인 비유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들을 그대로 보면서 하나님과 사단사이에 거래가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단과 거래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마치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욥기는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욥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셔서 그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오게 하시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6:2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욥기에서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서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단과의 싸움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생각하는 것과 사단이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실제 하나님의 앞이 아닙니다.

사단이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사단과 대화를 하지 않으십니다. 물론 주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시험을 받으실 때 사단과 대화를 하신 것을 마태복음에서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이 육체로 오셨을 때이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사단이 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그들이 서 있고 그리고 사단도 있습니다. 성경은 실제 하나님과 사단과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단과의 대화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사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말씀이 욥기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도 이것에 너무 쉽게 넘어지고 있기 때문에 은유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무 말도 없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진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생각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대신 말씀을 해 주시고 있고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미혹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성경에서 이런 국어적인 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그가 아무리 성경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 뜻을 전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그 아들들이 가장 쉽게 넘어가고 있는 사상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사단이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지금 이 시대도 이 사단의 생각을 사람들의 이성으로 인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사람들이 믿음을 갖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성경을 보고 그저 문자적인 그대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악한 자입니다.

그런 자와 하나님께서 대화를 하시고 또 거래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실제로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단사이에서 충돌하고 있는 진리에 대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섰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것을 욥기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섰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대충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면서 지혜를 구하면 깨달아 집니다. 누가 먼저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그것을 사단이 와서 지금 미혹을 하고 있고 그것을 욥을 통해서 보여주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 시대도 이 문제가 걸림이 되고 있습니다. 욥의 문제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시험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묻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에 섰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 지혜를 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단도 와서 섰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께 묻고 있는데 사단이 와서 같이 섰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묻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지금 답변을 해 주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비유지만 마치 하나님과 사단이 대화를 하는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욥을 예표로 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성도입니다.

누구나 복음을 깨닫게 되면 이 질문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마치 사단과 대화를 하는 것으로 은유적으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지혜를 깨닫게 해 주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단과 하나님의 대화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것을 이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욥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 지혜를 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마치 하나님과 사단과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은유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있습니다. 제가 욥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때 욥기는 한 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욥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으로는 욥은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분명히 욥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을 통해서 왜 욥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누구입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왕의 권한을 주셨지만 아담이 사단에게 짐으로 해서 그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세성은 모두가 사단에게 있습니다. 그것을 주님께서 사십일을 금식하시고 난 후에 사단에 내가 가진 이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미혹을 했습니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 대답을 하시는 것입니까?

사단과 하나님의 대화가 아닙니다, 잘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마치 사단과 하나님의 대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것을 사단과의 대화를 하는 것같이 은유를 통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단은 이 세상을 다 쥐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욥을 칭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욥과 같이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것을 물으니까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묻는 것 같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생각입니다.

욥과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 없는데 그가 구원을 받지 않습니까? 그렇게 물으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사단에게 묻는 것같이 대답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합니다.

그리고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성적 생각이었습니다. 욥이 순전하고 정직했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그가 악에서 떠난 자입니까? 사람의 이성으로는 그럴지라도 그는 악을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악이 무엇입니까?

율법주의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악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율법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이성에서는 악에서 떠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의 생각을 하나님께서 대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가 살폈습니까?

욥은 사단이 살피고 있는 율법주의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살펴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볼 때 너무도 하나님을 잘 믿고 순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난 사람같이 보였다는 말씀입니다.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해를 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생각입니다. 사단이 얼마나 교묘한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욥이 거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잘 지키면서 순전하고 정직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이성으로 생각할 때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실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까?

물론 분복을 주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욥이 순전하고 정직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아주 율법을 잘 지키고 산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사단이 그렇게 욥을 만들었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대한 대답입니다.

그러니까 욥과 같이 보이는 모습으로는 아주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욥이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욥을 그렇게 도와주시니까 욥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사단의 말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단과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욥기를 통해서 이렇게 기록을 하셨습니다. 성경이 얼마나 오묘하게 기록이 되어 있는 가를 모르고 국어를 모르면 절대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반드시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 합니다.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지금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 주시니까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루심 같이 하시고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십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라 사단이 하는 일입니다 자기가 하는 것을 마치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바로 깨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우리의 육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영을 돕고 있습니다.

 

구원입니다.

이 세상의 것을 도와주시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기들의 이성으로 볼 때 악에서 떠나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지 욥을 산울로 두르심 같이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사단은 마치 그것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시대 거의 다 이것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은 거짓말 장이입니다. 지금 사단이 하고 있는 말은 은유지만 거짓이라는 것을 또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의 분복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복입니다. 그것을 누가 주고 있습니까? 마치 이 말씀을 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단의 생각과 같이 그 모든 소유물을 치시면 과연 욥이 그래도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하면서 대면하여 하나님을 욕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씀들을 우리는 정말 지혜를 구해서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잘 믿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만약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면하여 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육의 사람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의 생각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새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 안에서 그를 구원해 주시는 일을 하고 있는데 사람의 이성으로 생각하는 순전하고 정직하고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모습과 악에서 떠나 있는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잘 지켜 주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누가 지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성령이 오시면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과는 전혀 다른 말인데도 사람들은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도 이것을 처음부터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욥의 모든 말씀을 깨닫고 나서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은 그렇게 안 했습니다.

그가 대면하여 욕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가 바른 것입니까? 욥은 믿음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종교에 빠지게 되면 사람이 그렇게 신념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도 어떻게 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욥은 끝까지 자기가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가 믿음이 있어서 입니까? 그것이 아니라 종교적인 신념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것을 보고 마치 욥이 대단한 믿음을 가진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욥이 그렇게 한 것이 옳았다면 욥은 마지막 장에서 회개를 할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욥의 모든 행위와 사상이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도 있었습니다.

 

욥이 회개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회개를 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욥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회개를 했습니다. 욥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 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욥은 예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모든 소유물을 다 치되 그의 몸은 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행위로도 얼마든지 욥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 하나님이 주신 믿음이 아니라 사단이 욥에게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욥을 통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회개하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내 생각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빼앗겼다면 욥과 같이 회개를 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가 되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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