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시와 찬미의 글

가장 좋은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윤주만목사 2019. 1. 6. 08:20

가장 좋은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한국의 자살률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살하는 사람에게 아주 작은 소망의 끈이라도 보였다면 그는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생명을 쉽게 버리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사는 것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존재는 마지막 순간이 오면
모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견딜 수 없습니다
내 스스로 견디지 못하는 것이나
세상에 의해 견디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럴지라도 인생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을 이기며 폼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있는 변치
않는 보석을 우리 인생만이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백억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 조금 힘들어도
그것을 보며 얼마든지 참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영혼의 가치입니다
허무하게 이 세상에서 살다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가장 좋은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만남입니다
인생의 가장 기쁜 만남 혼인 잔치와 같이 내 영혼의 보석을 찾은 사람은
비록 세상이 나를 괴롭게 해도 기꺼이 견디며 참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22 : 9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  노래 가사 중에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라는 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혼인 잔치에 얼마나 손님이 없으면 만나는 대로 초청을 하라고 합니다

초청을 받고 혼인 잔치에 가서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잔치가 율법의 잔치가 있고, 믿음의 잔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교회에 초청을 받은 하객들입니다

혼인을 축하하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 음식 중에는 영원히 사는 음식이 있고, 영원히 죽는 음식이 있습니다

율법과 복음을 음식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먹는 다는 것은 아는 것을 비유적으로 한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아직도 이 복음과 율법을 구분을 하지 못해서

사망의 길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입니다

무엇이

율법의 행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가볍고 기쁨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독교에서 율법으로 지키는 주일이라고 부르는 날입니다

누구를 만나시겠습니까?

육체를 사랑하는 율법을 만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혼을 사랑하는 복음을 만나시겠습니까?

만남입니다

영혼을 위한 에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를 부탁합니다



말씀과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