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시와 찬미의 글

그대 이름을 오늘 부르고 있습니다

윤주만목사 2019. 1. 4. 07:21

그대 이름을 오늘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작은 돌틈 사이에서 고개를 겨우 내 밀던 이름 모를 풀도 겨울에 푸르름을
자랑하던 소나무도 모두 하얗게 덮어 버렸습니다

그대 사랑이 내려 왔습니다
내 치마 자락에 그려진 알 수 없는 그림을
눈으로 덮어 하얗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흠모하며 좋아하던 그림도
쓰레기가 되어 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는 그림도
그대가 보내 준 사랑의 소식으로 모두 같아져 버렸습니다

견디기 힘든 계절이지만
이렇게 그대 사랑을 볼 수 있는 여자는 겨울 내내 하얀 눈으로 덮어 져서
내 사랑을 오래동안 곁에 머물러 두고 싶어 집니다

하룻 밤에 꿈이었나요?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다 녹아버려서
그전 보다 더 흉한 그림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있는 눈은 녹았지만
가슴에 남아 있는 남아 있는 반짝거리는 잔설에서
영혼에 있는 사랑을 보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함박눈에다 
아무도 모르게 주고간 사랑이 영혼에 있으며 여자의 가슴에 감추어 있는 
그대 이름을 오늘 부르고 있습니다

요한일서2 : 12절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 그대 이름은 예수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리니

자기 백성만 구원 하십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다 주님의 백성이 됩니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육신으로는 주님의 백성이 안 됩니다

오직 보혜사 성령으로 거듭난 주님의 영이 탄생된 성도만이 주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그를 저희 죄(율법)에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짓게 되는 도덕적인 죄는 아담에서의 죄부터 해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의 사람들이 지은 모든 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도 십자가에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마음으로 믿는 것이 회개인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내가 믿느냐 안 믿느냐라는 것이 확실히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율법을 행하면서 믿는 다는 것은 종교인 것이지 믿음은 아닙니다

그러서,

(마12:31~3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은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한 마디로 말하면 성경의 죄는 두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도덕적인 죄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로 나눕니다

도덕적인 죄는 이미 다 주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누가 믿지 않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모두가 믿는다고 고백을 합니다

아닙니다

교회에 나와서 입술로 고백을 해도 그가 종교 예식에 의한 율법을 행하면서

믿는 다고 하는 것은 바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에 해당이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행하면서 평생을 충성해봐야 그는 성령을 훼방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부르심은 교회 밖의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죄만 짓고 있는 율법의 행위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여러가지 율법의 행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행위를 하느라고 교회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십니까?


그 수고는 헛 수고라는 말씀입니다

더 심하게 말씀드리면 그것들의 행위는 악한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행위에서 돌아서서 복음으로 즉 마음으로 믿는 자가 되는 것이 회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도덕적인 죄를 고백하는 것을 회개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고백인 것입니다

고백과 회개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사람은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회개한 자는 절대로 율법의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교회내에서 율법을 행하는 교인들은 회개를 하지 못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회개하지 못한 사람이 천국을 갈 수 있을까요?

답은 성경 안에 있습니다

갈 수 없다고 합니다

회개하시고 바른 복음을 마음으로 믿어 구원 받으시기를 이 아침에 부탁드립니다


말씀과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