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윤주만목사 2018. 3. 1. 07:14


전도서 8 :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거히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그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세상에서 말하는 선과 악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선악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세상에서 말하는 선과 악이나 교회에서 말하는 선과 악은 같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교회에서 그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선은 사람들이 눈으로 분별할 수 있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선은 사람의 눈으로 분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눈으로 분별한다고 하는 사람은 진리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가장 악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 문제가 정립되지 않으니까 맹목적인 열심을 행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을 육적으로 보려 하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영을 볼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면서 아! 저것이 선이다 악이다 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판단하는 그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사람 보다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주일학교 아이들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는 것을 가지고 마치 영적 깊은 것을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아이들도 그것은 아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했다 잘못했다는 것은 유치원에 다니는 세상 아이들도 압니다

그렇게 아는 것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세상 초등 학문에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 :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겉은 양의 옷을 입고 나오는 것입니다

양처럼 순하고 착하고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정말 참 선지자처럼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가 거짓 선지자라는 말씀입니다

 

 

양의 옷을 입었다는 말씀은

세상에서 선하고 착하고 의롭게 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하니까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속은 그럴지라도 겉은 양이라는 말씀입니다

 

속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노략질하는 이리인데 겉은 참 선지자처럼 보인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그 속이 보이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지금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보면서 속이 보이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자기 속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의 속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이 말씀을 보면서는 속도 보이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겉은 최고의 선과 의로움을 가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속을 아시기 때문에 이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은 그 속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양으로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속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그 속을 보시니까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수 있지만 우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양의 모습을 보면 당연히 양으로 알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속은 이리가 들어 있는데도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이 양이니까 속은 보지도 못하면서 아! 양이 맞구나 하면서 쫓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분별할 수 있지만 우리는 속을 못 보기 때문에 그 겉만을 보고 양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겉의 모습으로 양을 보지마세요

그 속에 양이 있는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내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 그가 진리를 전하는 가 아닌가를 분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을 전한다고 하면서 예수를 전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 선지자 입니다

겉은 양처럼 깨끗하게 하고 성경을 전하는데 그 속에는 이리가 있어 오직 예수를 전하지 않고 율법을 섞어 양을 삼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전하지 않는 자는 모두 거짓 선지자 이며 그 속은 이리가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