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아카데미 강좌

그 진찬을 탐하지 말라

윤주만목사 2017. 11. 2. 13:35


잠언 23:1-8절을 보면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그 진찬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니라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찌어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 데로 돌아가리라

 

먹어야 삽니다.

이 세상에서 조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뭐가 그리 나쁘겠습니까? 자기 능력이 된다면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해서 그것이 죄가 될 수 없습니다. 먹는 것은 인생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것이고 음식을 안 먹고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분복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분을 많이 주셨으면 그것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분복을 받은 자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복을 주셨는데 그것을 마다하고 너무 검소하게 사는 것 역시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너무 낭비를 하는 것이 조금 문제가 되지 자기 능력이 있어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성경적으로는 볼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 까지도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너무 청빈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 결코 복음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순전히 개인의 사상이고 또 자기 안에 있는 지식에 의해서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누구라고 말씀을 안 드리겠지만 젊었을 때는 빈민을 위해서 그렇게 청빈하였던 누군가는 이제 완전히 타락을 해서 진찬을 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속습니다.

너무 청빈한 것 역시 사람을 속이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그것이 너무 좋아 보이기 때문에 그를 존경을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자기 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교회 안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끝까지 자기의 청빈함을 보이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제가 부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의 겉모습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속는 이유는 바로 자기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눈으로 보지 않으면 사람이 속을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보니까 속는 것이지 보지 않으면 속을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속이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잘 보이면 쉽게 속을 수 있습니다. 진짜 같이 말을 하고 잘 보이면 사람들은 아주 쉽게 사기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가 무엇을 전하는 가를 생각하지 않고 거의 다 그를 보고 있습니다.

 

그가 전하는 것을 안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의 일이 그렇게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것이 영의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가 성경을 아는 지혜가 있어서 전하는 말을 분별을 해서 그 교회에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의 모든 사람은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나간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진찬을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먹고 있는 것이 너무 맛있고 풍성하기 때문에 또 그것을 자기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교회에 나가고 있는 것이지 진리를 분별할 수 있어서 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큰 착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교회를 보고 있고, 또 목사를 보고 있고, 또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자기 눈으로 확인을 하고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망 했습니까?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성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자기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전이 그대로 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율법대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있습니다. 그것을 눈으로 보고 있는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의심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성전의 화려함을 보시고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지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보이는 성전을 보고 그 안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제사장들을 보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그것을 완전히 무너뜨리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그것들을 보다가 진짜 성전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지만 영접하지를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성전이 너무 화려하고 웅장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초라합니까?

당시에 바리새인들의 대화에서 보면 예수님의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네 나이가 아직 50도 안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이가 이제 갓 30을 넘었는데 바리새인들의 눈에는 50이 되어 보일 정도였으니까 예수님의 모습을 어느 정도는 추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림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이스라엘과 똑같이 그렇게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를 따라 가면서 그것을 보고 믿고 있습니다. 정통이라는 간판을 내 걸고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최소한 갖추어야 하고 있고, 그리고 목사라는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자기가 바로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아닙니다.

일반 교인들이 진리를 안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이스라엘의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제사장들 중에는 예배를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기들이 예배하는 자라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다 거짓입니다.

여러분이 교회의 그런 것을 보고 목사를 보고 있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속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가 있는 성도는 그런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 안에 진리가 있는가를 지혜로서 분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께서 오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를 하셔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관원과 함께 음식을 먹습니다.

이 음식을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는 것은 스스로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거의 모든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을 그렇게 문자로 기록해 놓았다고 생각을 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잠언 16절에

잠언과 비유와 오묘한 말을 깨달으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지혜와 비유로 되어 있는 오묘한 말씀을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잠언을 보고도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잠언을 시작할 때 이미 비유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비유가 무엇인줄도 모르고 그저 문자 그대로 이 세상의 지식을 가지고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잠언을 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보면서 자기가 먹을 때 자기 앞에 누구 있는가를 살피고 또 진찬을 먹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성경은 영의 일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 육의 일이 아니라 영의 일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의 일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하고 성경을 보아야지 그것을 육의 일로 생각하면 전혀 다르게 성경을 보게 되고 그것이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알아야 합니다.

관원이라고 하니까 우리나라의 공무원 정도로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그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의 관원은 하나님의 백성의 관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순수한 관원이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신민으로서 살았기 때문에 그것을 집행하는 관원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모든 것을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에 있어서 제사를 하는 것에 있어서 모든 것을 관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관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에 대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또 바른 길로 인도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신민을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신앙의 지식으로 이 시대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목사입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은 그냥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에 대한 음식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인가를 살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나와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 관원이 어떤 사람인가를 살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면 목사가 잘못되었어도 나만 하나님을 잘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알아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교회 안에 있으면 그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있는데 그 교회 안에 십만 명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그 안에서 신실한 사람이 있어서 아무리 그가 거짓을 전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자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 됩니다.

그 안에 있는 십만 명은 다 죽습니다. 그 안에서 자기는 진실 되게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다 죽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만 잘 믿으면 아무리 교회가 타락을 해도 그리고 목사가 타락을 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없는 거짓 선지자가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 음식은 영혼의 생명에 대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그 앞에 있는 관원이 누구 줄을 모르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음식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안 먹을 수 있습니까? 관원이 먹고 있는데 자기가 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원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목사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 내 앞에 있는 목사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 말씀을 하고 있는가 하면 그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가 주는 음식을 먹고도 자기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진심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이 누가 거짓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겠습니까. 그러나 음식을 함께 먹고 있는 목사가 거짓이면 자기가 거짓을 먹게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음식을 안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목사가 설령 실수를 해서 잘못 전해도 자기가 가려서 먹으면 된다고 말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사단의 아주 교묘한 미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가립니까?

나 역시도 지혜가 없어서 그에게 배우러 왔는데 무엇을 알아야지 가려 먹고 말 것 아닙니까? 교회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사람들이 참으로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는 그렇게 조심을 하고 주의를 하는 그들이 교회 안에서는 그가 누구인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교회가 정통이고, 그가 목사고, 또 자기 눈으로 보이는 여러 가지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인들이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단들을 보고 거짓 선지자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아예 이야기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에서 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주여 주여 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좇아내고 주와 함께 앉아서 먹고 마시지 않았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7:21-22).

 

그들이 거짓으로 보입니까?

주의 이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와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사실 거짓 선지자조차도 자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모르는데 일반 교인들이 거짓 선지자를 분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잠언에서 내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지금 이 관원이 누구입니까?

거짓 선지라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사람의 이성에 좋은 것을 먹이고 있습니. 네가 탐식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누가 탐식을 하고 있는 사람인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3:5절을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입니다.

우리 몸으로 하고 있는 모든 행위가 다 탐심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몸을 통해서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모든 행위가 다 탐심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 탐심이 너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탐심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 목에 칼을 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땅에 있는 지체는 바로 내 육체로 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행위가 다 땅에 있는 지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지체를 죽이지 않으면 영적으로 음란을 하게 되고 부정하게 되고 사욕에 빠지게 되고 악한 정욕에 빠지게 되고 이 모든 것이 탐심에서 나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탐심이 바로 우상숭배라고 사도 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지금 교회 안에는 탐식 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자기 행위를 보이려고 하고 있고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 자기가 믿음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관원이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원이 그것을 먹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의 눈에는 또 그것이 너무 좋게 보이다 보니까 탐심을 내고 있습니다. 아니 그것을 하나라도 더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가 얼마나 행위에 빠져 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먹는 음식이 무엇인 줄을 모르고 탐심에 빠져 있습니다.

 

목에 칼을 두었습니다.

이 말씀은 스스로 사망의 길고 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관원이 함께 먹자고 하니까 그것을 너무 탐하고 있습니다. 아니 배가 터져서 죽을 때까지 그것을 먹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면 사람의 이성으로는 그것이 너무 좋게 보이고 하나님을 바로 믿는 것 같이 생각이 되기 때문에 교회 안에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탐심을 내고 있습니다.

 

탐식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데 그것이 행위에 대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율법을 지키고 또 신앙생활을 하고 하면서 자기들의 의를 탐하고 있는 것을 잠언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관원은 자기가 이익이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어떻게 하든지 행위에 탐심을 갖게 만들고 있고 그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하면 이성을 잃고 무조건 하고 있습니다.

 

다 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얼마나 탐심을 내고 있습니까? 행위의 음식을 먹으면서 배가 터질 정도로 탐심을 내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하고 있는 그런 행위들이 탐심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 그것은 자기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가 율법주의자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뭐라고 합니까? 예수님 앞에 나와서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탐심이 너무 가득 차 있어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율법의 행위들을 교회가 가르치고 있고 그것을 탐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탐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기 목에 칼을 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체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고 있는 율법의 행위와 그리고 신앙생활의 의를 죽이지 않으면 여러분은 스스로 목에 칼을 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 너무 지체가 살아 날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자기 지체를 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저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절대 구원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위는 다 사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미명으로 포장을 하고 있다 해도 역시 똑같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 지체를 죽이지 않고 음식을 탐하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는 그 진찬을 먹으면서 아주 기뻐하겠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분명히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입니다.

 

다 탐식자입니다.

누가 자기 눈에 보이는 좋은 행위를 마다하겠습니까? 교회만 나오면 다 탐식 자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 줄을 전혀 모르고 있고 그저 관원과 함께 먹고 있으면서 자기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더욱 탐식을 하고 있습니다.

 

진찬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니라

 

진찬을 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 잠언에서 구체적으로 음식이 식물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관원이 간사하게 베푼 식물을 먹고 그것을 탐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8:8절을 보면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족함이 없으리라

 

식물이 무엇입니까?

우상의 제물입니다. 교회 안에 우상의 제물을 식물로 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위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는 식물들은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족함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먹나 안 먹나 그것이 그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지금 교회 안에서는 이 식물을 안 먹으면 큰일이 나는 것 같이 가르치고 있고 그 식물을 먹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진찬을 탐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위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탐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식물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신령한 식물이 아니라, 육체의 행위에 대한 식물을 먹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그런 말들에 미혹이 되어 그것을 행위로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진찬을 한 번 맛을 보면 사람들이 그것을 더 먹고 싶어 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행위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그것은 마치 진찬과 같이 사람의 눈에 그렇게 좋게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행위에 쉽게 빠져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모르고 이 세상의 종교와 같이 교회가 행위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너무 좋은 음식과 같이 맛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더 먹고 싶어서 탐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의 일입니다.

영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까? 영은 진리를 알아가는 그런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예정을 하시고 경륜을 하신 것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성령의 감동으로 알아가면서 그것을 믿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탐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하면 마치 교회에 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교회가 무엇입니까? 그 교회가 그렇게 소중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위해서라면 교회도 버릴 수 있어야 성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종교에 빠지면 사람들은 자기들 앞에 펼쳐져 있는 진찬에 탐심을 부리다가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행위입니다.

그것이 진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행위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자기들이 교회 안에서 배우고 있는 그 행위가 진찬이고 또 그것을 탐내다가 결국 자기 목에 스스로 칼을 대고 있는 형상인데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부자되기를 애쓰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식물을 말씀하다가 엉뚱하게 부자 되기를 애쓰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식물이 바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의로 신앙생활의 의로 부자 되기를 애쓰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진찬을 탐하고 있고 어떻게 하든지 행위로 자기를 나타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6:19절을 보면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한 부자가 있습니다.

이 한 부자는 어떤 한 사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전체를 한 부자로 비유로 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의로 신앙생활의 의로 부자가 되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교회 안에서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있고 더욱 더 좋은 옷을 입기 위해서 탐심을 부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자는

돈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를 옷에 비유로 이사야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으로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아주 애를 쓰면서 살았던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역시 이스라엘 못지않게 부자가 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 교회 안에서 탐심을 내고 있고 그런 우상의 재물을 먹고 있습니까? 하지만 자기들이 먹는 식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고, 관원에 의해서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지혜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의 지혜로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까? 안 지키는 것이 좋습니까? 의롭게 사는 것이 좋습니까? 그렇지 않은 것이 좋습니까? 바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사사로운 지혜입니다. 당연히 세상 적으로 볼 때 의롭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 사사로운 지혜에 사로 잡혀서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죄인을 불러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기준으로 생각할 때는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의롭게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을 구원해 주셔야지 어떻게 죄인을 구원해 줄 수 있습니까? 사사로운 지혜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께서는 그런 사사로운 지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으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해 주셨습니다.

 

죄를 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대로 사는 것입니다. 너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왜 나쁜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사로운 지혜로는 이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사사로운 지혜에 빠져 진리를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부자 허무합니다.

우리의 의는 허무합니다. 그래서 이사야에서 바람과 같이 날아간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교회 안에만 들어오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오히려 이 허무한 것에 탐심을 내서 부자가 되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아갑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율법의 의는 독수리 같이 날개를 내어 날아간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율법들이 그렇게 날아간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증표라고 하면서 내고 있는 십일조도 날아가고, 주일이라면서 철저하게 지킨 그것도 날아가고, 교회 안에서 그렇게 행한 행위들이 다 날아간다는 말씀입니다.

 

부자가 되면 뭐 합니까?

교회 안에서 모든 사람이 칭찬을 하면 뭐합니까? 그렇게 칭찬을 하는 것이 그의 행위를 보고 칭찬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다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부자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교회 안에서 부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대해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이 내가 전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교회 안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고 있고 남들보다 더 부자가 되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찌어다

 

누가 악한 자입니까?

율법주의가 된 이스라엘을 성경이 악한 자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의 음식을 먹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8장의 말씀에서도 똑같이 말씀을 하고 있지만 우상의 제물을 먹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자의 음식을 여러분이 먹는 순간에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행위 좋습니다.

십일조를 내는 모습 참 좋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십일조를 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 주일을 잘 지키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사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그런 율법의 행위들이 사람의 사사로운 지혜로는 얼마나 보기에 좋습니까? 아마 그래서 에덴에서 하와가 보기에 먹음직했다고 했나 봅니다.

 

진찬입니다.

사실 율법의 모습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나는 십일조를 낼 형편이 안 되는데 누군가 1억씩 십일조를 내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근사하고 보기에 좋습니까? 나도 그것을 먹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합니다. 그것이 지금 교회의 모습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가 무엇인줄을 모르고 오히려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찬에 빠져서 이성까지 잃어버려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관원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뭐하고 합니까? 교인들을 위해서 너희들이 복을 받고 너희들을 천국에 가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가르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진찬을 먹이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너에게서 떠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진찬을 주면서 너를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진찬을 주면서 이것이 너가 복을 받고, 너가 천국에 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는 그들의 마음에서는 너가 떠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진찬을 주는 그가 행위를 하라고 하는 그가 너를 이용하고 있지 마음에 두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그렇게 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너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지혜가 없기 때문에 아니 자기 눈에는 분명히 맛있는 진찬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복을 받는 일이라고 하고 또 그것이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고 하면 사람들은 다 정신을 잃고 혼미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 줄을 모릅니다. 그 음식이 자기 목에 칼을 대고 있는데도 오히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행위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게 음식을 주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있는가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행위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천국을 기업으로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