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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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윤주만목사 2015. 5. 14. 18:10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고린도전서 5:9-13절을 보면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쫓으라

 

기독교인들이 가리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결코 반종을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에 사로 잡혀 있는 이 시대를 보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음식 중에 순대도 안 먹도 또 선지국도 안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과연 그들이 그런 것으로 인하여 깨끗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그런 행위들을 하면서 자신을 아주 대견스럽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쁜 것을 쳐다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어떻게 이 세상을 살면서 자기들의 기준에 나쁜 것을 쳐다보지도 않고 살 수 있는지 아니 정작 그렇게 말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자기들도 못하고 있는 것을 아무 생각도 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냄새로 짜증을 냅니다.

술을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술 냄새를 아주 역겹게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 자신이 뭐 대단한 것으로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잘하는 일이라고 제가 두둔하고자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아주 경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을 하면 그렇게 경멸을 하고 있는 그 사람도 역시 세상 사람들 입자에서는 경멸을 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합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 보다는 자기들이 무슨 특별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구원이나 받고 그러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 안으로 부르심은 받았으나 택함을 입은 사람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주의에 사로 잡혀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 차별을 두고 거리를 두고 살면서 자기들만의 행위에 아주 흡족해 하면서 그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척은 아주 많이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척은 아주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이 실제로 교회에 나온 사람이 가난하여 헌금을 못 내고 있으면 믿음이 없다고 정죄를 하면서 심지어는 도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것이 같이 하나님께 먼저 드리면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고 하면서 믿음이 없어 헌금을 하지 못한다고 자극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의 문화를 수용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제가 그것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이라고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사는 동안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세상의 문화를 끌어들이고 있고 세상에 살면서도 그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버이 주일이 뭡니까?

어린이 주일이 무엇이고 스승의 주일이 무엇이고 교회 안에 그런 세상의 것이 얼마나 들어와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가장 경계를 하셨던 것은 그들의 신을 받아들이는 것 이었습니다 그와 똑 같이 지금 교회 안에는 그런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세상의 기념일을 마치 교회의 기념일로 오해를 하면서 아주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세상은 용납을 못 합니다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용납을 하시지도 않는데 그것을 지키고 있고 자기들의 생각에 용납이 안 되는 것 쉽게 말씀을 드려서 자기들이 안 해도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는 아주 경멸이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웃깁니다.

무슨 일을 해도 믿지 않는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교인들끼리 일하는 것을 너무도 당연히 여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만든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또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그들이 마치 자기들은 세상 사람과는 구별이 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물건도 안삽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촌은 이단입니다 그런 이단들이 만들고 있는 물건을 사지 말라고 목사들이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이단들이 만드는 것은 안사야 되고 다른 종교에서 만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까? 그들이 과연 다른 종교인들이 만드는 물건을 하나도 안 사용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말이 앞뒤가 맞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이 얼마나 헛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 기독교인들이 만드는 제품만을 사서 쓰게 된다면 아마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너무도 힘이 들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기들도 안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고 있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스스로 정죄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 편협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사귀는 것도 거의 그들은 교회에 국한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 친구를 사귀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도 말로는 그렇게 하고 있지만 실제 그들이 친구를 사귀게 되면 정죄를 받게 됩니다. 세상 친구들과 사귀라고는 하면서 그래서 복음을 전해서 전도를 하라고 하면서 그들이 하는 문화를 전혀 용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말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면 그들이 하는 모든 문화와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하는 문화를 절대 용납을 하지 않으면서 예수 믿으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나 잘 믿고 너나 천국가라고 오히려 핀잔을 듣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이 술을 먹으면 그것을 용납을 하고 담배를 피우면 그 또한 용납을 하고 또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을 하더라도 받아들이면서 그들과 함께 있을 때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들과 같이 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같이 되지 않고는 그들을 전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노래방 좀 가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그렇게 큰 죄 입니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술을 먹을 때 한잔 따라 주면 어떻습니까? 그런 것으로는 깨끗해 질 수 없는데도 마치 술을 따라 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 같이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런 것이 내 믿음에 문제가 된다면 이 세상에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 자체가 자기 스스로를 정죄에 빠지게 만들고 있고 그 정죄로 인하여 훗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이적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바랍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물론 그것에 대한 영적의미가 있지만 육적으로 볼 때는 그 혼인잔치가 막바지로 가고 있어 사람들이 거의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만약 술이 문제라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조차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내 신앙 안으로 끌어 들여오는 것을 경계해야 함에도 오히려 그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도 관대한 그들이 세상 사람과의 삶에 있어서는 용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자유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지도 못하고 또 그 은혜가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기 생각에 빠져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고 있는 삶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관이 다르고 내세관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음행한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음행이 무엇인가를 고린도전서 5:6-8절에 이미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1-5절에는 진짜 육체의 음행을 말씀을 하고 있고 6-8절에는 성도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구원과 관계있는 음행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음행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의 음행이 있고 하나는 영혼이 사망을 당하는 음행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육체의 음행은 은밀하게 행하고 있고 영적인 음행은 아주 떳떳하게 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육체의 음행은 자기가 발설을 하지 않으면 남이 모르지만 영적인 음행은 너무도 자랑스럽게 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음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사귀지 말라고 말씀을 합니다.

육체의 음행을 하는 자와 사귀지 말라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영적인 음행을 하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음행을 하는 자와 사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역시 음행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자와는 사귀지도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원론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가르치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게 되면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음행하는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아니 세계 교회가 거의 음행에 빠져 있는 것을 분명히 깨닫지 못하면 자기 영혼을 파멸의 길로 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음행을 하고 있으면서도 음행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두 남자를 사귀면 음부입니다

내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길을 사귀면 그것을 다 행하려고 하면 그것은 영적인 음부입니다 영생을 얻는 두 가지 길 하나는 율법을 다 지켜 영생을 얻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영생을 얻는 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 합니다

예수를 믿어서 영생을 얻는 성도가 이제는 율법을 잘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잘 못된 사상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과는 상관이 없이 율법을 지킨다 해도 일단 율법이라는 다른 영생의 길을 지키려고 하는 자체가 음행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은 선하게 살기 위해서 준 것이 아닙니다.

호세아 6:7절을 보면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아담에게 주신 첫 언약과 이스라엘과 언약을 한 율법은 같은 것입니다

아담이 그 첫 언약을 어김으로 해서 영생을 얻을 수 없었고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율법은 선하게 살라고 언약을 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얻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언약을 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생명의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고 점점 깊은 음행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이 현대 교회의 모습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생명이 걸린 그 율법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음행한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을 하지 못하면 교회에 나와 평생 헌신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했다 해도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음행하는 자를 과연 하나님께서 용납을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지키는 단 한가지의 율법이 그렇습니다.

내가 선하게 살겠다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지키고 있는 그 율법이 사실은 생명과 연관이 있고 그 율법은 여러분이 생명과 관계가 없다 해도 하나님과 아담과의 언약에서는 이미 생명과 관계가 있음을 호세아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담은 사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첫 언약을 어긴 아담에게는 사망이라는 것이 찾아 왔고 아담의 자손인 우리 인류에게는 죄의 싹이 심어져 사망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율법이 그렇습니다. 조금 선하게 살고 의롭게 살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율법은 생명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성소에 법궤가 있습니다.

대 제사장이 죄를 사하는 피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으면 지성소에 들어가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어느 누구도 율법이 있는 지성소에서 살아나올 수 없다는 것을 구약의 제사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율법은 이렇게 생명과 관계가 있는 것이지 조금 더 선하고 의롭게 사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허황된 말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율법으로 의로워 질 수도 없고 선해 질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저희가 아담과 같이 패역을 행했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미 이 세상의 문화와 관습과 그리고 법을 통해서 인간적으로는 얼마든지 의롭고 선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아무리 의로워도 세상 사람들이 나를 의롭게 보지 않으면 내가 전하는 복음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사귀지 말라 합니까?

이 세상에서 음행을 하는 자나 탐하는 자들이나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왜 그들과 사귀어야 하는 가를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전도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음행을 하고 있고 재물에 대해서 탐하고 있고 토색을 하고 있고 또 그들은 자기들의 신을 믿거나 무신론에 빠져 있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과 도무지 사기지 말라 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전도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재물을 탐하지 않는 세상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사람들과 사귀지 말라고 하지 않았는데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정죄를 하고 있고 그런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아주 창피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누가 볼 까봐 숨기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사귀는 것을 꺼려하고 있고 그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과 자기들끼리 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과 사귀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자기들의 잣대 기준으로 세상 사람들과 사귀려고 한다면 아무도 사귈 수 없고 이 세상에서는 한 시도 살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죄인입니다

역시 교회 안에 있는 나도 육체적으로는 죄인입니다

서로가 죄인인데 사귀지 않고 자기가 무슨 특별한 사람이나 되는 것 같이 행동을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무슨 일을 하는데 꼭 교인들하고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모르고 진리를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누구와 사귀지 말라고 합니까?

형제라고 하는 자는 바로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있으면서 영적으로 음행을 하고 탐람을 하고 우상숭배를 하고 후욕을 하고 술 취하고 토색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해석은 지난번 설교에 다 해 드렸습니다.

음행이 무엇이고 술 취하는 것이 무엇이고 탐람하는 것이 무엇이고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 무엇이고 후욕을 하는 것이 무엇이고 토색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는 제 설교를 보면 다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설교 한편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영적인 것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세상 사람과는 사귀어도 되고 형제와는 사귀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이 육적인 문제고 형제가 하는 것은 영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사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시대 형제라 하면서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앞에 열거한 행위들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분별이 안 되니까 그런 사람과 사귀고 아주 친밀하게 서로의 속마음을 내 보이고 있습니다.

 

먹지도 말라고 말씀합니다.

식사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두 가지로 해석을 하면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지도 말라고 하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주의 만찬을 함께 먹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들과 함께 진리를 논하다가는 다툼만 일어나게 되니까 먹지도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 만찬은 믿지 않는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분별하세요.

또한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이런 모든 일들을 행하고 있는데 그와 사귀고 또 그와 함께 영의 양식을 먹고 또 주의 만찬을 먹고 하다가는 내 영혼이 사망에 빠지게 되니까 그런 사람과는 아주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사람을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표준 새번역입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심판할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좀 이해가 쉽습니다.

밖에 있는 세상 사람들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을 심판하고 안 하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지만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여러분이 심판을 할 사람이 바로 교회 안에서 형제라고 하면서 앞에 열거한 행위들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합니다.

그때 교회 안에서 믿지를 않고 행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천년 왕국 동안에 그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내가 심판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들이 무슨 악한 일을 했는가를 함께 판단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죽습니다.

그들은 아예 처음부터 믿지를 않았기 때문에 심판을 하고 말 것도 없지만 믿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그리고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병도 고치고 주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을 주님과 함께 그들을 심판할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쫓으라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판단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 나를 미혹하고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바로 분별을 해야 하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사도 바울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거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악인이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악인 입니까?

여러분의 눈에 가장 좋게 보이는 그 사람이 악인일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악인은 누구나 쉽게 분별이 되지만 교회 안에 있는 악인은 천사와 같이 보이기 때문에 세상의 눈으로는 도저히 분별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을 분별하려면 내 안에 진리의 성령이 오셔야 가능 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진리의 성령의 감동을 받아 분별하기 보다는 자기들의 눈으로 보는 것을 가지고 또 세상 지식을 가지고 분별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악인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악인 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들의 거의 모두가 악인이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이 시대가 다를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악인은 교회 안에 있습니다.

그들을 분별하려면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하고 내 안에 진리의 성령이 반드시 임재 해 있어야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정말 내가 진리 안에 거하고 있는 가 끊임없이 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에게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를 분별하고 또 내 주변에 있는 악한 사람들을 잘 분별해서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에 천국에서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