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윤주만목사 2025. 3. 17. 11:32

마태복음12 : 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옳다 그르다 를 판단합니다

그 기준의 잣대가 되는 것은 당연히 율법입니다 자기는 복음적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그 기준을 보면 거의 율법적인 것으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는 그것이 율법적이라는 것 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했다고 할지라도 내 몸으로 한 모든 것은 율법적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이라는 말 한마디로 마치 율법이 아닌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주일날 예배드리러 교회에 나갑니다

분명 성령이 감동해서 나갔을지라도 그것은 자기 몸으로 나간 것이며 그것이 강조되면 율법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주일날 예배하러 갔을지라도 주일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미 율법주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는 모든 율법 중에 하나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바로 율법주의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야고보서에서 온 율법을 지키다 하나를 범하면 다 범한 자라고 말씀 합니다 율법 중에

하나를 세우면 다 세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것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내가 걸리면 율법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 어느 것 하나를 상대가 지키지 못하면 나는 그것을 가지고 따지듯이 그것을 지키지 않아도 되느냐고 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율법주의라는 자체를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오면 모든 사람이 그냥 율법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온 사람들이 그 율법의

인도를 받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서 율법에서 자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영접하지 않으면 율법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교회에 나왔어도 지혜를 깨닫지 못하면 미련한 자로 그냥 남아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두 율법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 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물론 바리새인들처럼 근채의

십일조를 안 낸다고 율법주의가 아니라 생각하면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6 : 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씀 합니다 그 법은 모든 율법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그 아래 있으면 법아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있어 은혜를 받았어도 주일이라는 법이 주관하고 있으면 나는 법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바로 율법주의자 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는 모든 것에서의 완전한 은혜입니다

어느 것을 제외시키고는 은혜라는 말씀을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것은 다 은혜를 베풀어

주겠는데 이것만은 하라 하는 것이 은혜입니까? 그것을 은혜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아담이 그 하나에 걸려서 정녕 죽게 된 것입니다

동산에 모든 것에서는 자유 했지만 중앙에 있는 하나 선악과에 대해서 자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에

걸린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 가지 라도 법아래 있으면 우리는 정녕 죽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것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의 법으로 인하여 모든 율법이 걸려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법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법아래 있으면 법은 어느 것을 제외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생각이지 법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중 어느 한 가지도 예외가 되면 법은 더 이상 법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율법을 잘 지켜야 의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과 상관없이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면 그 사랑하는 자체로 의로워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법을 지켜서 의로워 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6 :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주일을 하루 못 지킨 것이 죄 입니까?

십일조를 한 달 못 낸 것이 죄 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바로 율법주의 사상인 것입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인 것입니다

그런 율법을 지키지 못한 것이 죄라고 어디에 말씀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사도 바울은 너희가 날과 달과 해와 절기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헛될까 하노라고 갈라디아 교회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죄는 이웃 사랑을 하는 것에 있어 죄를 지을 수 있냐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아래서 벗어나세요 그것은 나를 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라도 법아래 있으면 나는 율법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자는 법과 상관없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내가 법아래 있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