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2 : 12절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택하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가는 이미 에덴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보다는 언제든지 법을 앞세워서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법으로 인하여 굴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법에 의해서 저주를 받았으면서도 아직까지도 그 법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살아야 함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은 교회 밖에 있는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법을 미화하면서 사람들이 일부러 법을 안 지킨다고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킬 마음이 없다고 말 합니다. 그러면서 그 법을 지키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하여 교회가 타락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하와가 법을 지킬 마음이 없어서 선악과를 따 먹었겠습니까?
사람에게는 사단을 이길 능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사단이 미혹하면 안 넘어 갈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사단을 이길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사단은 분명 우리 보다 강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자와 양의 싸움은 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똑 같은 이야기 입니다
안식일에 왜 굳이 환자를 고치냐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하지 않아도 다른 할 날이 많은데 왜 하필이면 안식일에 병을 고치냐고 주장하는 것 참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율법주의자들은 지금도 동일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데 왜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영혼 보다는 법이 우선인 것입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어느 한 가지라도 그 법을 세우기 위해서 오늘날도 동일하게 다른 안식일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43 : 4절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자기가 존귀한 자인 줄 모르는 사람은 법이 더 귀한 것입니다
법이 더 귀한 사람은 교회 안에서 할 수만 있다면 새로운 법을 만들어 그 법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법이 귀해지면 사람은 전혀 귀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무엇을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정말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면 법을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법을 주장한다는 자체는 사람을 법아래 구속 시키는 것입니다 더 귀한 것에 귀하지 않은 것을 속박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법에 의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그 죄를 지고 가시게 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오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법에 의해서 처리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법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한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 이라도 안 다면 자기가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법을 가지고서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참으로 개탄스러운 것은 십일조를 못하는 성도들을 집사로 그리고 그 교회의 소속으로 인정하지 않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교회는 사람 보다 법이 더 소중한 교회 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해도 예수님에게 십일조를 내라고 요구할 교회인 것입니다 마치 바리새인들이 성전세를 받은 것처럼 이 시대도 예수님에게 까지 십일조를 요구하고 자기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교회의 일원에서 제외시키려 할 것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사로잡힌 교회는 소중한 그 사람들을 법에 의해서 구속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지 않은 것으로 귀한 것을 속박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여기신 것처럼 우리도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벌레 같은 야곱이라도 그 영혼을 바라보면서 귀하게 여겨야 참 성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렁이가 무슨 주일 성수를 하겠습니까?
벌레가 무슨 십일조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야곱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바리새인들처럼 자기들의 규례에 매여 사망으로 끌려 내려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참 성도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보배롭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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