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9 : 2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기독교 안에 불교사상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자기를 비워서 깨끗하게 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한 옷을 거저 받아 입는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입니다
마태복음22장에 거룩한 옷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옷은 자기 스스로 만든 옷이 아니라 임금이 혼인 잔치를 위해서 직접 만든 옷이며 그 옷은 받아 입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에서는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내 노력이 조금도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안에는 자기들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거룩한 옷은 말씀 그대로 거룩한 옷입니다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거룩한 옷을 자기가 만들어 입을 수 있다는 발상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입고 갈 수 있는 거룩한 옷은 말씀 그대로 점도 흠도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옷을 자기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교만한 마음이든지 어리석은 마음이든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로워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롭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과 같은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세상의 것과 같이 생각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것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그 거룩한 옷을 입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은혜를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다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있는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미련한 자들입니다
거룩한 옷은 내가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입혀 주셔야 입을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5 : 4절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성도는 하늘의 것을 덧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덧입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거저 입혀 주시는 옷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입지 않고 행위로 입으려고 하는 사람은 거룩하지 못하기 때문에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행위로 입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스스로를 멸망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함정입니다
성경에 행위로 거룩한 옷을 입었다는 사람이 한 사람도 나오지 않습니다
순전하고 정직한 욥도 행위로 옷을 입으려 하다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거룩한 옷을 눈으로 보려하고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의 거룩한 옷을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발상이 너무 유치한 수준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자기가 거룩한 옷을 입은 줄 아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5 : 5절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늘로 오는 것을 덧입는 것을 알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이가 하나님이시라고 고린도후서 5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면 자기가 하늘로 부터 오는 거룩한 옷을 덧입은 줄 아는 것입니다
그 옷을 입은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입게 해 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대속 하셨음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거룩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행위로 옷 입으려 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것을 거룩한 그 옷을 자기가 만들어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없는데 자기 스스로 입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사단이 생각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 그대로 거룩한 옷입니다
그 옷을 만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받아 입는 것입니다
그 옷을 입고 있는 자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자기 것으로 바꾸려고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어리석고 미련한 자입니다
오늘의 감사
보증으로 성령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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