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윤주만목사 2024. 6. 28. 06:12

마태복음12 :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께서 당시 바리새인을 악한 세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 되었다가 돌아오면서 지난 400여 년 동안 어느 시대보다도 율법적으로 완전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아를 돌봤고 과부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서는 자기들의 신앙생활을 흠이 없을 정도로 열심을 가지고 행했습니다.

그런 그들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악한 세대라고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악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악은 물론 사람이 짓는 죄도 악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악한 것은 복음을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231절에 성령훼방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 보다 더욱 심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니까 마치 어떤 보이는 모습이 나뻐지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지혜를 얻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가장 나뻐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쁜 소식을 알고 마음에 평강과 희락이 찾아와야 하는데 율법에 매여 그것을 지키고자 더욱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혼이 잘되어야 하는데 복음의 빛을 보고도 그것을 거절하면 보지 않은 것 보다 더 나뻐진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라리 모르면 다시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알고도 거절하면

히브리서에서 말씀하는 것과 같이 다시 사함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단이 오면 우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죄를 짓게 하나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율법이 몽학선생이 되어서 나를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더 나뻐지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바리새인들이 전에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고 이레에 하루를 금식하며 철저하게 율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했던 것 보다 더 심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더욱 더 율법주의가 되어서

복음을 완전히 거절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1 :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더 심한 귀신이 들어오니까 어떻게 됩니까?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복음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훼방자가 되고 핍박자가 되고 포행자가 되어서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에 빠지지 마세요

이스라엘이 진리를 모르고 하나님께 열심을 가져서 율법주의에 빠졌습니다 지금 이 세대를 사는 우리도 진리를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에 열심을 가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율법주의가 되어서 나중에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보이는 율법주의였습니다

지금 이 세대는 보이지 않는 율법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오직 예수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믿는

사람이라면 해야 할 도리가 있지 그 도리가 보이지 않는 율법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만 바라보세요

악한 세대가 더 악하다고 하니까 어떤 보이는 행동이 악하다고 생각하면 크게 오해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세대가 더욱 복음을 거절하고 완전한 율법주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신비주의, 성화주의 모두 율법주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세요 그 안에 아름다운 모든 것이 담겨 있어 나를 빛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내 육체가 빛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주님의 영광에 빛에 참예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방 여왕이 지혜를 얻기 위해 솔로몬을 찾아 왔습니다

여러분도 그 지혜를 얻기 위해서 성경 말씀을 묵상 하면서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힘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은 자 된 줄 성령께서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