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윤주만목사 2024. 6. 27. 10:08

 

전도서7 :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느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을 인정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인정하지 않고 서로 같아지려 하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악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악은 소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표본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 사람의 삶을 산 것입니다

그가 베드로가 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윗이 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인정하세요

기독교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자기 환경을 극복하고 세상에서 어떤 출세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세상의 모든 성공자는 기독교인이 되어야 맞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자는 부자대로 가난한 자는 가난한 자 대로 하나님이 주신 분복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을 한 이후로는 자기 분복을 인정하지를 못하는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교하지 마세요

교회가 그것을 조장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서로 경쟁을 시키고 어느 사람이 무엇을 하고 누구는 무엇을 했다 그것이 마치 믿음의 척도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비교안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비교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악의 뿌리가 바로 비교하는 눈에서 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을 때도 에덴에 있는 모든 실과 보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입니다

 

세상은 더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하다가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내가 좀 더 좋은 제사를 드리려는 욕심이 가인은 자기 동생을 죽인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도 죄가 된다는 것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자기는 악을 행하면서도 선을 행하고

있다고 오해하면서 살다가 지옥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소욕을 갖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더 많은 것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그것을 아껴 세상에 빚진 자로

봉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성공해서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다 하는 일입니다

그것을 하면서 자기 믿음을 자랑하려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소욕을 절제하세요

사람의 소욕이 얼마나 과한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5 :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사람의 소욕은 끝이 없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자기 아버지의 부인을 취하여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지금 사도 바울이 책망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을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소욕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소욕을 절제하지 못하면 악한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사명을 받은 사람들 입니다 그가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그냥 두시겠습니까?

 

사도 바울이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체는 사단에게 내어 주어 멸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빨리 죽는 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직분을 망각하고 살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지 마세요

성도는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성도는 매일 소욕을 절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소욕으로 인해 결국에는 복음의 일도 못하고 먼저

세상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갖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너무도 강렬합니까?

참고 견디세요.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면 언젠가는 주실 것이고 만약 주시지 않는다 해도 슬퍼하지 마세요. 성도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분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를 생각하세요

그럼 조금 아프고 슬퍼도 참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게 주시지 않은 것을 너무 강하게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악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반드시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지금 힘들고 소요하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유하고자 하는 그것이 나를 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섭리를 따라 행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내 육신은 비록 멸망을 당할지라도 주님께서 내 영혼만은 반드시 구원하실 줄 깨닫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