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윤주만목사 2024. 5. 31. 08:26

마태복음13 :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성경 말씀은 심오합니다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사람의 지혜로는 깨달아 알 수 없으며 안다고 해 보아야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 왜 이단들이 많이 나오고 잘못된 신앙인들이 많이 나오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사람의 지혜로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알고 있던 지식에서 안주하려는 사람들로 인하여 성경이 오해되어 지고 왜곡되어 지는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듣던 말씀이

자기도 모르는 사상으로 자리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상으로 굳어진 지식은 성경 말씀을 볼 때 그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분명히 다른 말씀인데도 그렇게 보여져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이러니까 이럴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성경을 보기 때문에 더 이상 그 깊이를 깨달을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게 됩니다.

 

성경말씀은 외인이 보아서는 모릅니다.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 왔어도 신학을 공부 했어도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지 않으면 성경을 해석할 수 없으며 해석한다 해도 율법주의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묵상하세요.

그것이 여러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입니다.

내가 성경을 묵상하지 않고 신앙 생활하는 것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마디로 어리석은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마태복음 138절을 보면 마치 좋은 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좋은 땅이 되려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땅을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1 : 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우리는 스스로 좋은 땅을 만들 수 없습니다.

만물 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말씀하는데 그 부패한 것이 어떻게 좋은 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직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좋은 땅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성령을 보내 주셔서 복음을 믿게 하심으로 좋은 땅이 되는 것입니다. 땅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정작 중요한 씨가 없다면 그 땅은 아무 쓸모없는 땅에 불과한 것입니다.

 

복음의 씨가 있어야 좋은 땅이지

씨도 없는 땅이 아무리 잘 갈으면 뭐할 것입니까?

땅을 갈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것은 미련한 짓을 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씨가 있으면 땅은 자연스럽게 씨가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복음의 씨도 없는데

자기 땅을 갈겠다고 그것을 잘 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땅이라 해도 그곳에는 가시와 엉겅퀴만 내는 것입니다

내가 땅을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복음의 씨를 가졌는가를 살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성도는 자기 땅도 잘 갈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씨가 그 갈은 땅에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세요.

교회에 나왔으면 당연히 복음을 믿어야 하는데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어 씨를 간직하지 못하고 세상에 버리고 있습니다. 자기가 갈은 땅을 보면서 복음이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은 땅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심령에 있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자기 보이는 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심령 안에 있는 복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땅도 복음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