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윤주만목사 2024. 5. 28. 05:54

마태복음13 :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성경은 비유입니다

만약 비유가 아니라면 감추어져 있지 않다면 하나님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사람들 스스로 성경 말씀을

보고 자기가 구원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본다 해서 그 비밀을 알고 깨닫는다 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은 비유로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지식으로는 얻을 수 있어도 그것이 구원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식으로 알아서 구원이 된다면

성경 말씀은 불경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불경은 깨달아서 득도를 해서 자기들이 말하는 극락이든 어디든 갈 수 있겠지만 성경은 아무리 많이 안다 할지라도 그것이 직접적으로 구원과 연결될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생은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는 것이 깨닫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닫는 것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아는 것은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가르쳐 줘서 안다는 말씀입니다.

 

가르쳐 주지 않고는 자기 노력으로는 모르게 기록된 말씀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오묘하고 신비롭기 까지 하는 것입니다. 배워서 아는 사람도 얼마든지 성경을 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노력해서 배워서 아는 것과 가르쳐 줘서 아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비유라는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비밀은 가르쳐 주지 않고는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남의 비밀을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 한 것입니다.

비밀은 반드시 그 알고 있는 자가 가르쳐 줘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시를 받았다고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에게 받은 것도 아니요 사람에게 배운 것도 아니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알게 되었다고 갈라디아서1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가 아니고는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비유입니다.

 

사도행전28 : 26-27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성경을 모른다고 했을까요?

그들은 누구보다도 성경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부해서 깨달아서 알 수 있는 것이라면 이스라엘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아도 몰랐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조금 안다고 마치 이스라엘보다 지혜가 더 뛰어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도 역시 복음은 가리워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유를 해석하지 못하면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문자적 해석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1 :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 합니다.

거짓말이 무엇을 말씀하는 것인 줄 알아야 천국에 갈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세상에 거짓말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자 입니다

모든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산다면 지금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짓말이 무엇을 말씀하는 가를 알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문자적으로 해석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아니 우리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 비유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 가르쳐 줘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이 내 안에 임재하시면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두 아시기 때문에 모든 비유를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가면 또 다른 보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비밀을 알아야 예수님을 믿고 기다릴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성경이 얼마나 오묘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문자적으로도 해석이 되면서 또 그 깊은 비밀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고 문자적인 지식적으로만 깨달으려 하면 그 사람은 불교인이나 다를 것이 없는 세상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비밀을 아세요

그 비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성도는 이 세상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나로 복음의 좋은 소식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서 구원을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