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1 : 8절
"나를 대적의 수중에 금고치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 셨음이니이다"
성도의 대적이 누구입니까?
사단이라는 것은 어린아이도 압니다
그 정도를 아는 것으로 복음을 안다고 하면 어리석은 자이며 자기 대적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대적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오히려 그 대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자가 누구입니까?
자기를 대적해서 죽이려고 하는 원수를 사랑하는 자입니다
세상의 일로 원수가 된 사람은 성도가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나를 죽이려고 하는 대적을 사랑하는 것은 바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대적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대적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단이라고 몰아세우고 있으며 대적과 깊은 연애에 빠져 있습니다
사랑하다 못해 사모할 정도이며 잠시라도 사랑하지 못하면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성도의 대적이 무엇입니까?
골로새서2 : 14절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셨다고 말씀 합니다.
의문에 쓴 증서가 무엇입니까?
바로 율법입니다
에베소서2 : 15절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에베소서는 의문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율법이 우리를 대적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라고 하면서 피를 요구합니다
지금도 율법 아래 있으면 율법은 그 사람에게 대적을 해서 결국에는 피를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율법을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 원수를 대적하고 폐하여 졌다고 하면 이단이라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원수가 누구인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지피지기라 했습니다 그런데 대적이 누구인가 모르고 그 대적을 사랑하고 있으면 무조건 대적에게 목숨을 잃을 것입니다
성도는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나를 대적하는 율법에 의해서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서 얼마든지 의롭고 선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대적을 사랑하다가 그 대적이 나중에 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율법을 사랑하지 마세요
내가 사랑해야 할 대상은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 신랑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생명을 위해서 피를 흘리셨지만 대적은 내가 한 가지라도 범하면 피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피를 요구하기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나를 대적하고 있는 그 율법을 사랑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 있습니다
한 가지라도 율법 아래 있는 자는
대적의 수중에 금고 당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대적 율법의 수중에서 우리를 건져 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보다 율법을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은 신부가 간음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신부를 신랑이 다시 오실 때 그냥 두시겠습니까?
성도는 은혜 아래 있는 자입니다
율법 아래 있던 우리를 그 대적의 수중에서 건져내시고 은혜 아래로 옮겨 주신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대적을 사랑하지 마세요
우리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라서 어느 한 가지의 율법이라도 사랑하면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진노의 잔을 부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세요
율법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의롭고 선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이 아니고는 의롭고 선하게 살 수 없는 것 처럼 미혹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자기 대적이 누구인가를 모르면 반드시 그 대적에게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우리와 원수된 것 의문에 속한 율법의 계명을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로 폐하여 주심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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