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윤주만목사 2024. 4. 26. 08:18

전도서8 : 8

"생기를 주장하여 생기로 머무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자도 없고 전쟁할 때에 모면할 자도 없으며 악이 행악자를 건져낼 수도 없느니라"

 

인생은 허무 합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헛되도다 라고 전도서를 시작 하면서 인생이 어떤 존재인가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가 헛되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세상사람 보다도 오히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존재를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교회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앙 생활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헛되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내가 헛되면 하님의 섭리를 바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헛되지 않으면 내가 행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열심이 지나치다 못해 자기 존재를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로 넘쳐 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무익한 종이 되어서 내어 쫓기지 않으려면 내 존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25 :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누가 무익한 종입니까?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남기지 않고 땅속에 묻어 두었던 자 입니다

각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셨지만 땅 속에 묻어 두고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남기지 못한 종을 무익하다하시면서 내어 쫓으라고 말씀 합니다

 

무엇이 무익한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주님께서 오실 때 무익하지 않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육적으로 무익하다면 우리는 어느 한 사람도 유익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유익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어느 누구도 자기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자기 호흡을 지킬 수 없는 일을 한 사람은 바로 무익한 자입니다

교회 안에 이런 무익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어두운 곳에 내어 쫓긴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7 : 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전엣 계명은 연약하여 무익하므로 폐한다고 말씀 합니다 왜 무익합니까?

그것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무익한 것입니다 그것으로는 생기를 주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무익한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서는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내 생기를 머무르게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무익한 종이 누구입니까?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믿음으로 얻기 보다는 연약하며 무익한 율법을 지켜야 자기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예수도 믿고 율법도 잘 지켜야 한다는 사상이 팽배해져 있습니다

 

자기 생기를 머무르게 할 수 없는 무익한 율법을 지키겠다고 열심을 다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생기를 영원토록 머무를 수 있게 달란트라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교회 안에 율법주의자들은 연약하고 무익한 것을 따라 열심을 다해 행하다가 결국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 두는 죄를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무익한 종은 율법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착하고 충성된 종은 하나님의 명령인 영생을 얻기 위해서 내가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힘써 행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생명의 달란트를 남기기 위해 오늘도 예수를 아는데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무익한 자가 되지 마세요

무익한 것을 따라가는 자가 무익한 자입니다

연약하여 무익한 율법을 따라가는 자는 반드시 쫓겨날 것입니다

생명의 달란트를 얻기 보다는 생기를 줄 수 없는 연약하여 무익한 율법을 따라 행하다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그 생명을 보자고 할 때 그는 내놓을 남긴 생명이 없기 때문에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심오합니다

그 깊이가 너무도 깊고 높고 넓습니다

그것을 대충 보고 무엇이 무익하고 연약한 것인가를 모르고 따라가다가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바라세요

영적인 것을 모르면 육적인 것을 따라가다 죽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섭리가 무엇인가를 바로 깨달으세요

지혜는 지금 이 시대도 사람들을 향해 부르고 있지만 율법주의에 사로잡혀서 그 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영으로 분별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육적으로 보려 하다가는 연약하고 무익한 율법의 달란트는 많이 남겨 쌓아 놓을 곳이 없지만 정작 중요한 영적인 달란트는 없어 천국에서 쫓겨나는 비참한 최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그 안에서 발견한 성도는 무익한 것에 힘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율법의 무익한 것을 쫓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랄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