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윤주만목사 2024. 4. 15. 09:32

시편31 :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입니다

구원론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 흔들려 버리면 사실 기독교는 세상 종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기독교가 세상 종교와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구원에 대한 문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구원론을 바로 알면 기독교의 거의 모든 것을 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 부분에서 다른 어떤 것이 첨가되거나 요구를 하게 되면 구원론은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자녀를 낳게 하고 어머니를 통해서 그 인자하심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바로 어머니와 같은 사랑이 그런 하나님의 사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 하시겠다는 말씀 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자녀의 조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자녀가 잘났느냐 못 났느냐를 따지지 않고 자녀가 선하냐 악하냐를 보지 않고 다만 자기가 나았기 때문에 무조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자한 사랑입니다

 

남의 자녀가 아무리 잘났어도 어머니는 자기 자녀를 예뻐합니다

남의 자녀가 아무리 출세를 하고 명예를 얻어도 비록 세상에서 버림받은 것 같을지라도 자기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구원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구원이 아니고는 우리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인생들을 사랑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가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잘못을 했어도 안한 것 같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베푸시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도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만큼 사랑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로마서8 :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아들의 생명을 주고 재산을 바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릴지라도 자기 아들을 살리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내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부모의 사랑 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을 모르고 아직도 교회 안에서 자기가 무엇을 행하는 그것을 보며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들을 주신 이가 무엇을 요구하시겠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고 사람들에게 무엇을 요구 하시는 이상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실 것 같으면 아들을 주실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 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독생자를 믿는다 하는 사람들이 독생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재산을 가지고 믿음이 있니 없니 따지고 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바라세요

그것은 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 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의 깊이와 높이를 아는 것이 바로 그 인자하심을 구하는 성도입니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그 인자하심으로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무엇인가를 성경을 통해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무조건 주의 인자하심을 구한다는 것은 거짓에 불과한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 인자하심을 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해 내어 주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