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윤주만목사 2023. 2. 18. 10:55

마태복음 12 :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사람들은 표적을 따라갑니다.

지금 이 시대도 역시 표적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표적하니까 어떤 신비주의만을 생각하는데 사실은 사람들이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은 표적입니다.

 

병자가 고쳐지고 눈으로 보이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모든 것이 표적입니다.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이 표적인 것입니다.

도저히 부흥 할 수 없는 교회가 큰 교회로 부흥한 것도 표적입니다.

그 표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내 행위도 표적이 됩니다.

내가 못하는 선을 행하고 그렇게 살 수 없는 나 보다 더욱 의롭게 사는 모습, 내가 실패한 그것을 성공한 모습은 분명히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 밖에 있을 때에는 하지 못하던 것을 교회 안에 들어와서 하는 그것도 역시 표적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까?

그런 보이는 모든 교회는 다 표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그 표적을 서로 경쟁을 하면서 사람들은 그 안으로 끌어 들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표적을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정통이라는 간판을 보고 따라 가고 있습니다.

 

샤머니즘입니다.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역사라고 하면서 하고 있는 모든 행위가 다 표적이 되고 있고 그런 것을 보면서 마치 자기들에게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를 행하면서 어떤 자기 마음에서도 겉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하는데 다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립니까?

누군가 찬송을 아주 잘 부르고 있습니까?

또 누군가는 이 세상에서 출세를 해서 헌금을 많이 하고 있습니까?

자기들이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러한 일이 있다고 하는 모든 것이 다 표적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표적을 구한다고 생각합니까?

자기들이 이루어 논 신앙 적인 표적을 예수님께서 무시하기 때문에 그럼 당신이 보여달라 하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보다 더 큰 것을 보여 달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성전을 보면서 그랬던 것과 같이 이 시대 역시 교회를 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앞에 주님이 서계시는 데도 더 큰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에 믿음이 있는데도 이 시대는 표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이 다 사망의 길로 가게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그 표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을 위해 다니고 있다면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들을 보고 자기들도 그와 같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 그것은 다 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악한 것에 자기 행복을 빼앗긴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아직 복음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사람은 악한 것보다 선한 것에 의해서 행복을 빼앗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선했습니까?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질 정도로 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따랐던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보이는 선한 것이 이스라엘의 행복을 빼앗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그와 똑같은 길을 가면서도 도무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4 : 17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은 누구에게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교회에 열심을 내는 것이 주님께 열심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처럼 교회에 열심을 낸 사람들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멸망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교회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지극히 의롭고 선한 자기들의 의를 나타내면서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열심을 낸다고 미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주님의 만찬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기 육체로 하는 모든 행위는 결국에는 다 육적인 것임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신부요 성도의 모임이지 그 교회를 위해서 열심을 내야 하는 대상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평강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어느 것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복음을 위해서 살라고는 하셨지 종교가 되어 버린 교회를 위해서 살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는 아세라와 같은 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 안에서 치리하는 자도 역시 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이 시대 박사라고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영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정확히 보게 되면 자기 행복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복음을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행복도 조금 양보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을 빼앗긴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이는 대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율법과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주님께 헌신 할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