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너희가 죽었고

마태복음12 : 40절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사람들은 표적을 보고 쫓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가장 큰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것은 그의 생명 안에 있는 우리도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들의 상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내 부활의 능력도 믿을 수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성도만이 우리 안에 탄생이 되는 영이 부활할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 자신도 죽었다 살아난 것을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육적으로 분명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영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물론 육적으로도 세상에 대해 죽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을 모르면 그는 정말 죽은 자입니다.

우리 인생은 실체가 아닙니다.

그림자를 보고 그것에 미혹이 되면 실체를 바라 볼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너무 신뢰하기 때문에 영적인 것이 믿어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내 육체를 보고 실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영의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내 안에 탄생이 되는 그리스도의 영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실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이 실체라는 것을 모르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믿음도 없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신앙이기도 합니다.

 

그림자에 미련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땅으로 들어가 없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두 들의 꽃과 같고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신앙생활이 힘들고 삶이 힘듭니다.

또한 성경을 아무리 보아도 도무지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살아 있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성도는 세상에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다가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는 형적에 애착을 갖고 미련을 갖는다는 것은 아직 자기 존재가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는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오시면 나를 부인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세상에 대해 죽은 자처럼 바람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죽을 때 함께 죽은 자입니다.

그것을 요나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나의 표적밖에는 너희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안에 탄생이 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골로새서3 : 3절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성도는 죽은 자입니다.

죽은 자 만이 다시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었지만 우리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의 일이다 보니까 저도 어떻게 감추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경이 그렇다고 말씀을 하니까 내 안에서 믿어지는 역사가 있습니다.

 

너무 세상에서 표적을 보이려 하지도 말고 그것을 쫓으려고 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골로새서 3장5절에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얻는 모든 의도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탐심이 되고 음란이 되고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이 되어서 나를 사망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살면 영적인 것은 죽습니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영적인 것은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서 죽이심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적으로는 얼마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겠습니까?

 

오천 명이 다시 배 안 고프겠습니까?

그리고 병든 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 보다 거절하는 자들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보지 않으시고 죽으셨습니다.

 

교회에서 할일이 많다고요?

아직 할일이 많은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영의 생명에 대해서 바로 알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함께 죽은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생명을 하나님께서 살리실 것입니다.

내가 육적으로 살고자 하는 그것으로 신앙생활로 인하여 영적으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를 죽이고 있습니까?

한 겨울 매서운 한파가 내 환경에 닥쳐왔습니까?

그럼 내 영적이 문제를 살펴보시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섭리를 순응하고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시 살리십니다.

내 육체를 살리신 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다시 살리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부활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주님을 바라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이제는 내 모든 의가 죽었고 내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안에 감추어 져 있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