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7 : 12절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두 가지의 싸움입니다.
지혜와 재물의 싸움이 있는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그저 성경말씀을 문자적으로 아는 것을 가지고 자기가 지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암 중에 하나입니다.
재물은 무엇입니까?
사람이 사는 동안 행하는 모든 의입니다.
신앙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이웃을 사랑하고 기도를 하고 하는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재물이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사람은 재물을 더 좋아 합니다.
보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 재물이 많은 것도 그렇지만 예배를 잘 드리는 것, 기도 생활을 잘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것, 이런 모습이 다 좋아 보이기 때문에 지혜를 얻으려 하기 보다는 재물에 관심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는 재물에 깊이 빠져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지혜는 가지고 있어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보호한다는 말씀 자체가 이상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보호하지 않으면 그 지혜를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사단은 교회 안에 광명의 천사를 만들어 놓고 지금 이 시대도 지혜를 빼앗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보이는 재물에 있습니다.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중요한 지혜는 보호하려 하지도 않고 그것을 얻으려고 성경 말씀을 보려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재물로는 여러분의 생명을 건질 수 없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라는 말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아니 성도는 율법을 잘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판단이 됩나다.
그러나 율법이라는 것은 그것에 집중하게 되면 지혜는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둘 다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어느 것 하나만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둘 다 취하려고 하다가 망하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성경에서 문자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의 이성을 가지고 지혜를 얻었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영의 일입니다.
영의 생명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물에 빠져 이 영의 생명에 대해서 도무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재물을 모으면 뭐 합니까?
그에게 생명이 없다면 그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재물도 모으고 지혜고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재물은 버리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10 : 22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나오는 부자 청년입니다.
이 사람은 물론 돈이라는 재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청년에게 재물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대 사람들이 성경을 얼마나 문자적으로 보고 있는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부자청년이 마치 이 세상 재물이 많은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 고백에서 어려서 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재물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어려서 부터 다 지킨 흠 없는 율법의 의를 버리지 못해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는 율법을 다 지켰다고 생각하는데 예수님은 또 다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재물이 많았습니다.
그 재물은 부자 청년이 말한 그대로 자기가 어려서 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하는 그것입니다.
실제 돈도 많았지만 율법의 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가 이제까지 지켜온 율법의 의를 다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자기 율법의 의를 예수님께서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씀 하니까 근심할 수밖에 없습나다.
아니 버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 청년이 실제 재물이었다면 버릴 수 있었지만 사람의 이성으로 율법을 잘 지켜야 천국에 가는데 그것을 주님께서 버리라고 말씀을 하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서 근심을 하고 갔습니다.
지혜를 보호하기 보다는 재물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자기 재물이 더 가치가 있어 보였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 이런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에게 십일조를 하지 말라고 그리고 주일을 지키지 말라고 주님께서 이 시대 똑같이 말씀을 한다면 이 부자청년보다 더 근심하면서 예수님을 떠나갈 것이 분명합니다.
지혜를 보호하기 보다는 자기 신앙생활의 의를 보호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 십일조를 하는 것, 이런 것에는 힘을 쓰며 자기를 보호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지혜는 얻을 줄도 보호할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성도는 어느 것을 보호해야 하는 가를 아는 사람입니다.
둘 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생명을 부자 청년과 같이 내 놓는 일입니다.
내 재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지혜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고 그것이 바로 미련한 자를 들어 세상의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 놀라운 섭리를 모르고 그저 사람의 이성으로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성도는 미련한 것 같지만 지혜롭습니다.
약한 것 같지만 강한 자입니다.
그것은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지혜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혜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재물을 보호하다가는 부자 청년처럼 망 합니다 .
지혜를 보호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구속을 받아 들이고 믿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복음에 복종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귀한 직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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