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방황하는 교인들에게

23강, 왕후 에스터

윤주만목사 2019. 3. 13. 10:17


23, 에스더

 

에스더4:12-14절을 보겠습니다. (754)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교훈들을 찾아보겠습니다. 1장은 아하스에로 왕 때의 일이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BC485-464년까지 통치한 왕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고레스의 딸 아토사가 낳은 아들입니다

왕이 되기 전에 애굽을 정복하고 후에 500만 대군을 이끌고 헬라를 침공하려다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전 했습니다 그래서 헬라 침공을 단념하였고 후에 그의 심복에 의해 피살 되었습니다 그가 다스리던 영역은 바사 인더스 강 유역 일대부터 에티오피아 북부 나일 강 상류 리비아 지방까지 127도를 다스렸습니다.

 

굉장히 넓은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지금 성경에 잔치를 베풀고 있는데 이 잔치는 BC483년에 베풀고 있습니다.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479년에 에스더를 왕후로 세웁니다. 에스더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사형 령이 내려질 때가 있었는데 그것은 BC4741213일입니다 하만 장군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사형하라는 영이 내려졌습니다.

 

이것이 에스더 전체의 개략입니다

이제 에스더에 있는 중요한 내용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에스더를 보면 처음에 왕이 모든 사람을 초청해서 잔치를 베풀고 있습니다. 이 잔치를 180일 동안 했다고 합니다. 자기 나라의 부강함을 자랑하고 사기를 양양 하는 것입니다 127도에 있는 제후들을 다 소집해서 잔치를 베푸는 것입니다 180일 동안 잔치가 끝이 나자 7일 동안 또 잔치를 합니다.

 

금잔으로 술을 마시는 정말 호화스러운 잔치를 했습니다.

이 잔치를 할 때 왕후 와스디도 잔치를 합니다. 와스디가 얼마나 아름다웠던가를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신하들에게 보이고 싶어서 왕이 흥에 겨워서 자기 왕후를 오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 앞에 자랑하기 위해서 왕후를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왕후가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물으니까 곁에 있던 신하가 왕의 명을 어긴 왕후를 폐위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사 나라 모든 여자들이 다 그 남편에게 그와 같이 할 것이라고 말 합니다 왕후가 왕의 명령을 듣지 않고 오라 하는데도 오지 않는 것을 그냥 두면 온 나라의 여자들이 그렇게 될 것이니까 왕후를 폐위시켜야 한다고 말 합니다

 

왕이 그 말을 받아 들여서 왕후 와스디를 폐위시켜 버립니다.

이 일로 누가 선택이 되냐면 에스더가 왕후로 선택이 됩니다. 왕의 잔치가 다 끝이 나고 이 문제가 다 마무리 되니까 왕이 후회를 하는 것입니다 왕이 그렇게 후회 하는 것을 알고 신하가 전국에 있는 여자 중에서 왕후가 될 사람을 선택하라고 해서 새로운 왕후를 선택 합니다 이것이 에스더서의 서론입니다

 

왕후가 왕이 부르는데 거절을 했습니다.

왜 거절했습니까? 왕이 와스디를 오라고 하는데도 왕후가 거역을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어떤 이유인지를 성경은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이 에스더의 역사를 누가 주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한 개인의 역사로 생각하는데 한 개인의 역사가 아닙니다. 에스더의 역사는 개인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통해서 하셔야 할 일들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에스더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생명에 대해서 가르쳐 말씀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왕후 와스디가 오고 안 오고 또 유다 인들이 죽임을 앞둔 곤경에 처하기도 하고 에스더가 왕후가 되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일이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어졌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하는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예정하심 속에서 되어 졌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와스디가 폐위되고 에스더가 왕후로 선택된 것 이것을 우리는 하나의 역사로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하심 속에 그 예정을 이루시기 위해서 와스디의 마음을 강퍅하게 해 가지고 왕이 오라고 하니까 왜 내가 그곳에 가냐 나도 지금 즐기고 있는데 하면서 안 갔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강퍅해 진 것은 그를 폐위시키고 에스더를 왕후로 부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있는 역사들은 어떤 개인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건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그런 일들이 그냥 되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움직여진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9:18절을 보겠습니다. (251)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는 이들을 강퍅케 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모든 것이 예정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로봇이라는 말이 아니라 구원의 예정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은 길입니다

그것은 인생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대해서 그 길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바로 이 영혼의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를 세우기도 하고 폐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육의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통해서 자기 육체의 무엇을 얻으려고 하고 육체의 것을 구하려고 하는 것은 모두가 사단의 계략이며 그것에 넘어가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를 하나님께서 연출을 하셔서 각각의 주인공으로 세우고 그 사건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의인과 악인이 있습니다.

어느 사람으로 선택을 받느냐에 따라서 그가 어떻게 살아가는 가를 성경을 통해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성도는 사랑을 받는 자로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도 율법을 전하는 자가 아닌 진리를 전하는 자로 선택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똑같이 예수를 전한다 하지만 율법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자로 우리는 선택되었다는 것입니다 강퍅할 자를 강퍅케 하시고 긍휼이 여길 자를 긍휼이 여기십니다. 이것은 자기가 지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선택을 하시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구약에 이렇게 되어 진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 줍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질 때 강퍅하게 되지 말아야 할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어떤 자로 선택이 되느냐에 따라서 악인이 되기도 하고 의인이 되기도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그것을 잘 분별을 해서 내가 어떤 자로 선택이 되었는가를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4:7절을 보겠습니다. (356)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이 말씀은 지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말씀합니다. 강퍅한 자를 다 멸망시키기 위해서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강퍅한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렇게 복음에 복종을 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도 다 멸망 될 사람 가운데서 선택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생명의 참 떡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에스더 2장을 보겠습니다. 와스디가 왕이 오라는 명령을 받고도 오지 않습니다.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나서 왕이 후회를 합니다. 사실 와스디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당시에는 화가 났었지만 왕의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후회가 된 것입니다

에스더2:1절을 보겠습니다. (751)

그 후에 아하수에로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의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생각했다는 말씀은 옛날이야기를 생각했다는 말씀이 아니라 후회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때는 기분에 따라 신하 말을 듣고 결정을 해 버렸습니다. 왕후를 폐위 시키고 나니까 그를 다시 데려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와스디가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왕이 폐위를 시키고 나서도 후회를 하겠습니까?

 

왕이라고 해도 자기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 할 수가 없습니다.

바사에는 변하지 않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을 왕이 안 지키면 신하들을 다스리는데 있어 문제가 생깁니다. 법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지만 왕후를 폐위시키고 그 노가 끝나고 지나가니까 마음이 적적한 것입니다 내가 왜 성급하게 그 여자를 버렸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 신하가 여자를 모아서 그 중에서 왕후를 삼으라고 말 합니다

그렇게 해서 왕후를 뽑습니다. 많은 여자들을 데려다가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관리하는 책임자가 에스더를 어떻게 하는 가를 보겠습니다. 헤개라는 사람이 여자들을 관리 했습니다

 

에스더2:9절을 보겠습니다. (751)

헤개가 이 처녀를 기뻐하여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케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의례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에스더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벌써부터 에스더는 여자들을 총괄하는 책임자에게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일반적인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헤개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에스더에게 은혜를 베푼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황후로 만들기 위해서 헤게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에스더2:12절을 보겠습니다. (75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 두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케 하는 기한을 마치며

 

12달 동안 정결케 했습니다.

정말 긴 기간을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아하스에로 왕이 얼마나 대단 했는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전 세계를 통치하는 왕이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해서 왕 앞에 나가면 왕이 아무 말이 없으면 다음 여자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에스더2:17-18절을 보겠습니다. (752)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응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을 따라 크게 상주니라

 

왕이 에스더를 더욱 모든 처녀들 보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왕 앞에 은총을 입은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다 에스더가 왕후가 될 것을 정해 놓고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관리한 책임자도 벌써 에스더에게 은혜를 입히고 왕도 에스더를 사랑 했습니다 왕후가 된 후에 하만이 총리가 됩니다.

 

에스더3:1절을 보겠습니다. (752)

그 후에 아하수에로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모든 함께 있는 대신 위에 두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복이 다 왕의 명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하만을 총리대신으로 세운 것입니다

모든 신하 위에 있는 자를 가르쳐서 총리대신이라 합니다. 하만이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되고 한편에서는 하만이 모든 신하 보다 위에 있는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경륜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왕의 명령입니다

모든 신하 중에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하만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만이 총리가 되니까 다른 사람은 모두 하만이 지나가면 절을 했는데 모르드개만은 굽히지를 않았습니다. 사실 누구의 잘못이냐면 이것은 분명히 모르드개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이 명령을 했다면 당연히 하만에게 절을 해야 했습니다.

 

왜 절을 안 했습니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때는 분명히 모르드개의 잘못이지만 이 하만은 대적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하만이 대적이기 때문에 절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를 죽이고자 하는 대적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무릎을 꿇어 절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인생 하만이 아닙니다.

그는 사단을 상징을 하기도 하고 또 우리 육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내 육체의 의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만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영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우리 육체는 그것을 너무도 탐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가 단지 인생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바로 영혼을 사망케 하는 대적에게 절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의 영광입니다.

단지 하만이라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인생의 영광에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보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하만은 대적이고 원수였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문자적으로는 모르드개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하만은 대적이었기 때문에 모르드개가 무릎을 굻지 않았습니다. 하만은 인생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영적인 의미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인생의 영광에 모르드개는 무릎을 굻지 않는 것이지 실제 그것을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왕과 권력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성경은 그들에게 복종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더 하면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로 알고 있습니다.

에스더를 보면서 사람들은 에스더를 너무도 대단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목도 에스더로 되어 있다 보니까 에스더의 믿음이 대단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르드개를 통해서 에스더가 어떠한 믿음을 갖게 되는 가를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누구인지도 잘 모르고 에스더에 대한 이야기만 합니다.

 

사실은 에스더는 별 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모르드개가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르드개가 어떠한 싸움을 하고 있는 가를 모르고 그저 에스더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모르드개의 비하면 에스더는 아주 어린아이와 같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인물이 어떻게 생명을 구하는 가가 이 에스더의 핵심적인 말씀입니다

 

하만은 인생의 영광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대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우리 원수는 그 하만과 같은 인생의 영광을 이용해서 우리의 믿음을 버리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에 대적하기 위해서 모르드개는 하만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더3:10절을 보겠습니다. (753)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이스라엘의 대적입니다

이 말씀은 성도의 대적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대적을 바로 알아야 하는데 이 시대는 자기의 대적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사단도 대적입니다 그리고 율법도 대적입니다. 또한 인생의 영광도 성도에게 있어서는 너무도 큰 대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에스더의 전체 주제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하만이라는 사람과 모르드개의 싸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대적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의 육의 싸움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의 영의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바로 분별을 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더구나 그 싸움은 육의 눈으로 볼 때 모르드개가 상대하기 힘이 드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시편136:24절을 보겠습니다. (902)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에스더의 결론입니다

모르드개를 통해서 대적 하만과의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모르드개를 세우는 말씀입니다 이 모르드개가 어떻게 대적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자기 백성을 구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싸우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권력에 분명히 복종을 해야 합니다.

 

영의 싸움입니다.

에스더를 보면서 육의 싸움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육이 이기는 것을 보면서 마치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구약은 그림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육체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르드개라는 인물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그가 육체적으로 더 지위가 높은 하만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육체적인 싸움을 해서 이기려고 하고 있다면 그는 에스더를 통해서 말씀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적에게서 건지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그것을 모르드개를 통해서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그 대적은 이 세상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대적이 아니라 하만은 바로 우리가 싸워야 하는 자기 영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영광과 싸워서 이기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지 모르드개가 하만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갈라디아서5:26절을 보겠습니다. (308)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헛된 영광과의 싸움입니다.

왕의 명령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만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것은 헛된 영광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모르드개는 그런 헛된 영광에 무릎을 꿇지 않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고 그 헛된 영광과의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시는 역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만은 바로 그것입니다

단지 하만이 총리대신이라서 무릎을 꿇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다 해서 총리대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총리대신이 아니라 하만은 대적이었습니다. 대적을 상대해서 싸우고 있는 것임을 바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약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은 늘 그렇게 헛된 영광 이 세상의 영광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무릎을 꿇는 것과 같이 그것에 굴복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만이라는 그런 헛된 영광에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가를 보여주고 있고 그 헛된 영광에 대적을 해서 싸우는 모르드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4:8-10절을 보겠습니다. (4)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 세상의 영광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정말 이 시대 사람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하만이라는 헛된 영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 영광에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 영광에 굴복을 하고 또 자기도 그 영광 가운데서 함께 누리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을 시험 했습니다.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을 하고 그것을 예수님께 주겠다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다니고 있는 교회도 이 세상 천하만국에 들어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마치 교회는 이 세상 천하만국의 영광에 안 들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하만에게 굴복을 하라는 것입니다

천하만국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사단에게 무릎을 굻고 절을 하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에 다 무릎을 꿇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구나 교회 안에서 이 영광을 보이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것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사단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늘의 영광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은 지금도 역시 사단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한 행위를 자기들이 높아진 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단에게서 받은 것이고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도 천하만국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마치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주님께 이 천하만국의 영광을 주겠다고 했지만 주님은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것을 얻기를 바라고 있고 또 하나님께 때를 쓰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입니다.

우리의 대적 사단은 지금도 교회 안에서 이 세상의 영광에 무릎을 꿇게 만들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와 어떻게 하든지 그 영광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 사단은 그렇게 무릎을 꿇고 있는 자들에게 그 영광을 나눠 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이 주는 이 세상의 영광에 빠지면 거기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왕의 명령입니다

당연히 하만에게 무릎을 꿇어야 하지만 모르드개는 그 하만이 그냥 왕 다음에 가는 사람이 아니라 대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것입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저것 어떻게 되나 총리대신에게 말해 보자 곁에 있는 사람이 하만에게 모르드개가 어떻게 되는 가를 보기 위해서 말한 것입니다 저 모르드개가 총리대신에게 경배를 안 하는데 그것이 어떻게 되나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만이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정말 모르드개가 자기가 지나가는데도 굽히지를 않는 것입니다 하만이 모르드개가 유다 인이라는 것을 알고 그만 죽이는 것이 가하지 않다 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백성 모두를 죽이기를 요청한 것입니다 하만이 왕에게 한 민족이 왕의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는데 그 법률이 만민보다 달라서 왕의 법을 지키지 않으니 그 백성이 무익하다 하면서 이스라엘 전체를 죽이기를 요청합니다.

 

하만의 진언을 듣고 이스라엘 모두를 죽이라고 왕의 인장 반지를 빼어 하만에게 줍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통치하는 127도의 모든 방백들에게 공문을 보내는 것입니다 1213일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전부 죽이라는 공문이 가니까 이스라엘 사람은 겁이 나고 평소 이스라엘과 감정이 안 좋았던 사람들은 춤추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모르드개로 인하여 일어났으며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다 죽게 생긴 것입니다

 

하만이 왕에게 한 말을 보겠습니다.

 

에스더3:8절을 보겠습니다. (753)

하만이 아하수에로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도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보다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법을 가지고 참소를 합니다.

왕의 법을 가지고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만이 법을 가지고 모르드개를 왕에게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르드개는 법을 어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적이 무엇을 가지고 참소를 하고 있는 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12:10절을 보겠습니다. (411)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하만은 대적입니다

그는 법을 가지고 모르드개를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왕에게 고변을 해서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절을 하지 않았다고 죽이는 것은 좀 심합니다. 그러나 대적은 이렇게 아주 작은 법을 가지고 우리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역시 그 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하만과 모르드개의 싸움입니다.

법을 가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참소를 하고 있고 모르드개는 법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을 따라 생각을 하고 있는 하만은 법에 따라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합니다. 법에 따라 참소를 하는 대적 하만은 지금 이 시대도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시대의 율법주의자들이 이 하만과 같이 법을 가지고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법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법을 가지고 있는 하만과 모르드개는 대적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교회 안에서 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만과 같은 사람이고 법에 의해서 참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르드개와 같은 사람입니다 단순히 절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 모르드개는 하만이라는 대적의 법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 법에 의해서 마음에서 참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만과 같은 대적이 마음에 들어와 법을 가지고 자기에게 굻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법에 모르드개는 대적을 하면서 자기 믿음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법이 다른 백성을 다 죽이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모르드개가 이 사실을 알고 베옷을 입고 대궐에 들어갑니다. 베옷을 입고 대궐에 들어 간 것을 만약 왕이 알면 당장 사형을 당할 일입니다 그런데 대궐에 베옷을 입고 들어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에스더가 알고 빨리 옷을 가져다주어서 갈아입히려고 하는데 안 입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묻습니다.

삼촌에게 왜 베옷을 입느냐고 하니까 사실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왕에게 가서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우리 백성이 살 수 있도록 만들라는 말을 합니다. 에스더가 이 말을 듣고 왕 앞에 가려고 합니까? 안 가려고 합니까? 안 가려는 것입니다

에스더4:10-12절을 보겠습니다. (754)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고하기를 왕의 신복과 왕의 각 도 백성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홀을 내어 밀어야 살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지가 이미 삼십일이라 하라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와스디가 폐위 되면서 만들어진 법입니다

에스더가 말하기를 내가 30일 동안 왕을 만나지도 못했고 누구든지 왕을 만나려면 왕이 오라고 하기 전에 가서 만나면 죽임을 당 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법이 무서워서 결론은 안 가겠다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법을 무서워했고 모르드개는 법을 주장하는 대적과 생명을 걸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바릅니까?

교회 안에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법의 참소에 대적을 하고 싸움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법이 아무리 정당할지라도 그 법으로 인하여 내 생명이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이 에스더와 같이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스더가 대단한 것 같지만 사실은 에스더는 법을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모르드개가 어떤 말을 했는가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르드개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사실 에스더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은 지금 이 에스더와 같이 법을 무서워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법을 무서워하는 에스더에게 모르드개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에스더4:13절을 보겠습니다. (754)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너는 왕궁에 있으니까 너 혼자 살아 날 줄 아느냐는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 네가 법이 무서워서 아무 것도 못하면 결국 너도 그 법에 의해서 죽게 될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실 에스더가 후에 왕을 만나지 않아서 유다인들이 몰살을 당했다면 나중에 에스더도 자기 신분이 드러나면 결국 그 법으로 죽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만이 에스더가 유다인이라는 것을 알면 가만히 두겠습니까?

 

에스더4:14절을 보겠습니다. (75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모르드개의 신앙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에스더는 백성이 죽든지 말든지 안 가겠다는 했습니다. 갔다가는 나도 죽을지 모르니까 안 가겠습니다 말하니까 모르드개가 네가 왕궁에 있으니까 너 혼자 살줄 아느냐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망하리라 유다인은 구원 받는 다는 말입니다

 

법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모르드개의 믿음은 정말 대단합니다. 에스더가 법을 무서워 하니까 네가 그렇게 법을 무서워하면 너는 반드시 그 법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고 우리 유다인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든지 구원을 해 주실 것이다.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법을 안 무서워합니다.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모르드개와 같이 법에 대해서 당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법을 무서워하고 있고 법이 무서워서 자기 생명이 달린 그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법에 매여서 결국에는 죽게 되는데도 자기 생명을 위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로마서6:14절을 보겠습니다. (247)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에스더는 법아래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은혜 아래 있습니다. 그 법이 대적이 되어 아무리 참소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자기가 죽을 줄 뻔히 알면서도 법이 무서워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법이 무서워서 생명을 살리는 일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까? 생명을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합니까? 하지만 이 시대는 주일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도 주일 말고 다른 날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일이 있어도 주일이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친척이 혼인을 합니다.

주일이라는 법이 무서워서 그 결혼식장에도 못 갑니다. 더구나 12시쯤 결혼식을 하면 못 갑니다. 왜 주일이라는 법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주일을 지키는 것 보다는 친척의 혼인을 축하를 해주고 그로 인하여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절대로 가지를 못 합니다 그리고 체면은 지켜야 하겠기에 부주만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입니까?

말로만 신부면 뭐합니까? 법에 매여서 아주 것도 못하고 있으면서 신부라고 주장을 해 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법이 무서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도 당당히 나가지 못하고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법을 무서워하면 반드시 그 법에 의해서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르드개는 담대합니다.

에스더가 네가 구원 시켜줘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네가 잠잠하면 우리 백성은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구원 시킨다 지금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1213일 날 이스라엘 백성을 다 죽이라고 명령이 떨어졌을 때 일입니다 왕의 명령이 어인을 찍어서 내려지면 변경을 안 합니다

 

변경 되지 않는 바사의 법이 있습니다.

바사의 법은 그만큼 강하게 세워 졌습니다. 바사의 법 가운데 이런 법이 있었습니다. 법을 어기면 왕이라도 두 눈을 빼야 한다고 공포를 했습니다. 왕이라도 두 눈을 빼야 하는 그 법을 왕자가 어긴 것입니다 그래서 왕자의 두 눈을 빼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바사의 법은 왕자라도 두 눈을 빼야 하는 것입니다 왕자의 두 눈을 빼면 왕이 될 수 없으니까 왕이 자기 눈을 하나 빼고 왕자의 눈을 하나 뺐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만큼 바사의 법은 절대 변하지 않는 법이었습니다.

왕도 법을 어기지 못 합니다 그런 어인을 찍어서 127도에 보냈는데 모르드개가 만약 네가 말하지 않으면 우리 백성은 다른 곳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다른 곳을 통해서 우리는 놓임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법이지만 모르드개는 그 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바사가 어떤 나라입니까?

아주 강한 세력이 바벨론을 쳐서 멸하고 그 모든 나라를 바사가 통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주변국에서는 누구도 바사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사의 법이 세워진 때 모르드개는 네가 만일 잠잠하면 다른 곳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지만 너와 네 아비 집은 망 한다고 말 합니다

 

에스더는 진퇴양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에스더가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사실 에스더는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실 에스더는 교회 안에 있는 다수의 사람과 같이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에스더는 지금 어떤 처지입니까?

왕 앞에 가도 죽고 왕에게 안 가도 죽을 처지에 처한 것입니다 모르드개라는 사람은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에스더가 모르드개를 압니다. 자기 삼촌이 자기를 아버지 같이 길러준 사람인데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신앙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입에서 나온 예언적인 말씀은 그대로 응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에스더가 만약 잠잠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에스더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것입니다 너와 네 집은 망할 것이라는 그 예언 그대로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습니다. 모르드개는 그런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에스더에게 담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와 있다가 바벨론 하고 바사가 싸워서 바벨론이 지니까 바벨론에 포로 잡혀 왔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예레미야서에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그곳에서 나오리라고 예언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 죽는 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안 죽습니다. 에스더가 가서 말을 하든 안 하든 이스라엘은 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붙잡고 있는 백성입니다 죽을 수가 없습니다. 모르드개는 하나님께서 약속한 그 약속이 절대 변치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네가 가서 말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곳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우리는 멸망하지 않는다고 말 합니다.

 

다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 그러나 네가 말하지 않으면 너는 멸망 한다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법 앞에 얼마나 담대한 사람인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대적이 되고 있는 법 앞에 이렇게 담대해야 합니다.

 

에스더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생명이 네가 말하는 것에 달려 있는데 네가 말하지 않으면 그 문제는 너에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백성들의 생명을 구원 하신다는 참으로 강한 말입니다 사실 법에 대해서 이렇게 담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는 모르드개를 통해서 그런 담대함을 배워야 합니다.

 

에스더가 왕 앞에 안 가려고 했습니다.

말로는 죽으면 죽으리라 하면서 왕이 죽이면 죽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성경에는 죽으면 죽으리라 말은 하지만 왕이 틀림없이 죽이리라는 그런 생각은 안 했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법이 있더라도 왕 앞에 가야 하기 때문에 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죽이면 죽으리라고 말 합니다

대단해 보이는 말 같지만 에스더가 얼마나 법을 무서워하고 있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도 왕후 아닙니까? 법을 어겼을지라도 와스디 같이 폐위를 시키면 시켰지 설마 죽이기까지 하겠습니까? 더구나 왕후가 왕이 보고 싶어서 그 앞에 가는데 죽인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에스더를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왕후가 왕을 보러 나가는 것이 법에 어긋나는 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럴지라도 죽이지는 않는 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실제로 죽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은 에스더를 사랑했기 때문에 왕후로 삼았다는 것을 알았으면 그렇게 까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에스더4:16절을 보겠습니다. (754)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가 무슨 부탁을 합니까?

금식 하라고 하는데 무엇 때문에 금식하라고 합니까? 내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금식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지금 말로는 죽으면 죽으리라 해도 죽는 문제에 있어 무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떨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금식해 주십시오. 그렇게 해도 죽으면 어쩔 수 없다는 말입니다 금식해도 왕이 죽인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게 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사실 에스더는 믿음이 없는 여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한 이 말 때문에 에스더를 아주 대단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 이렇게 말하는 자기가 대단히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에스더의 신앙을 본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법을 어기고 왕 앞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다 모르드개의 믿음 때문입니다.

 

모르드개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드개 때문에 문제도 일어나고 모르드개 때문에 에스더가 왕후가 되고 모두 모르드개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서 말씀 하시고자 하는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 섭리 가운데 모르드개의 신앙을 보여 주면서 일을 진행 시켜나가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3일 금식한 후에 왕 앞에 나아갑니다.

 

에스더5:2절을 보겠습니다. (754)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홀을 그에게 내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홀 끝을 만진지라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보니까 심히 사랑스러웠다고 말씀합니다.

지금 에스더가 어떻게 나간 것입니까? 3일 금식하고 나갔습니다.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는데도 왕의 눈에는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왕이 에스더를 보니까 전에 보다도 특별히 사랑스러워 보이고 더 예뻐 보이는 것입니다

 

3일 금식을 했습니다.

절대로 예쁘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에스더는 법을 무서워했고 이 일로 자기가 죽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로 인하여 금식을 하고 왕 앞에 나가기는 했지만 사실은 근심을 했기 때문에 예쁘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왕이 보니까 사랑스러웠습니다.

그것도 심히 사랑스러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법을 무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왕에게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왕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에스더는 신부가 되는 성도들을 예표를 하고 있습니다. 법을 무서워하지 말고 우리는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4:16절을 보겠습니다. (357)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 앞에는 법이 있습니다.

성막을 보면 휘장이 있고 그 휘장 안에는 법궤가 있고 그 위에 시은좌가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 가려면 이 법을 지나가야 합니다.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절대로 왕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누구는 들어갑니까?

사랑을 받는 성도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랑은 법을 모두 덮어 버리기 때문에 담대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성도가 법을 지나 담대하게 하나님께 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법을 무서워하고 있고 그 법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은혜는 법을 덮어 버릴 수 있습니다.

 

에스더는 왕후 아닙니까?

그런데도 법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그 무서워하는 마음을 이기고 왕 앞에 나아가니까 왕이 보니까 심히 사랑스러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성도도 법을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예수님께서 우리 성도를 심히 사랑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같이 심히 사랑합니다. 그것은 자기 몸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법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만왕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법의 무서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냥 생명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법을 이기고 왕 앞에 갔을 때 왕이 보니까 심히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것을 바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스더5:1절을 보겠습니다. (754)

제 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왕후 에스더가 예복을 입었습니다.

왕과 에스더의 관계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로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이방 사람을 아내로 삼고 예복을 입고 온 아내가 왕을 만날 때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법을 이기고 왕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에스더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복을 입고 나아가면 됩니다.

우리가 예복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스럽게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혼인 잔치 비유를 말씀 하시면서 예복을 입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복을 입지 않는 자는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리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왕후 에스더가 예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우리가 예복을 입고 나가면 금식하고 근심할지라도 예복을 입고 나가면 아름답게 보여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예복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스럽게 보십니다. 그 예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입니다 왕이 에스더를 만나니까 더욱 사랑스러워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에스더5:3절을 보겠습니다. (755)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왜 그런 말을 합니까?

까닭 없이 왕 앞에 안 온다는 것을 압니다. 왕이 오라고 하지 않으면 누구도 왕 앞에 나오지 않습니다. 왕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올 때는 틀림없이 무슨 일이 있겠다. 요구할 것이 있겠다고 왕이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틀림없이 문제를 가지고 왔으니까 네 소원이 무엇이냐 네 소원이 나라의 절반을 원해도 주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에스더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자기가 사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자기가 사는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민족을 살려 달라는 것도 있겠지만 자기를 살려 달라는 것입니다 왕 앞에 나왔을 때 에스더가 왕에게 자기가 잔치를 베풀었으니 거기에 하만과 같이 오면 소원을 말하겠다고 대답을 합니다.

 

에스더5:4-8절을 보겠습니다. (755)

에스더가 가로되 오늘 내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사오니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하만과 함께 임하소서 왕이 가로되 에스더의 말한 대로 하도록 하만을 급히 부르라 하고 이에 왕이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나아가니라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이 에스더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 할찌라도 시행하겠노라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소청, 나의 요구가 이러하니이다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선히 여기시거든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나아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왕이 에스더를 보았을 때 너무 사랑스럽게 보았습니다.

왕후 에스더가 잔치를 베풀고 왕과 하만 장군이 왔습니다. 왕이 잔치를 하고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왕이 잠이 안 오는 것입니다 잠이 안 오니까 궁중 일기를 본 것입니다 궁중일기에서 모르드개가 자기의 생명을 구해준 사실을 읽게 됩니다. 모르드개가 왕을 죽이려고 모반한 사람들을 왕 앞에 고발해서 그 사람들을 죽이고 왕을 살린 역사가 기록 되었습니다

 

왕이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하에게 묻기를 이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해 주었냐고 물으니까 안 해 주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왕이 죽어야 할 입장에서 왕의 생명을 구해준 이 사람에게 아무것도 안 해 주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왕의 생명을 구해 주었지만 왕이 모르드개에게 보상을 안 해주고 그 신하들도 보상을 안 해 주었습니다.

 

왜 보상을 안 해 주었습니까?

그래도 무엇인가는 특별한 것을 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안 해준 이유는 이때 해주려고 안한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때에 해 주려고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도 잊어버리게 만들고 신하들도 무엇을 해줄 생각을 안 하도록 만들어 버리고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게 한 것입니다

 

신하에게 보상을 해 주었냐고 물으니까 안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밖에 누구 없냐고 하니까 하만이 들어 온 것입니다 하만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무엇을 해 주면 좋겠느냐고 물으니까 하만이 생각하기를 왕이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만을 총리대신으로 세웠고 왕만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면 왕후 잔치에 갈 때도 하만만 데리고 간 것입니다 하만이 생각할 때 왕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 한번 왕과 같이 되어 보는 것 이었습니다

왕이 좋아하는 사람은 왕의 옷을 입히고 왕의 말을 태우고 왕이 제일 신임하는 사람으로 말고삐를 잡고 다니면서 왕이 기뻐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외치면서 다니면 참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될 줄 알았던 것입니다

 

왕이 그 말을 듣고 네가 말한 그대로 하나도 빼지 말고 다 시행하라 합니다. 모르드개를 태워서 그렇게 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말고삐를 하만이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왕이 제일 신임하는 사람은 하만입니다 왕은 법을 신임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왕이 기뻐하는 사람은 이렇게 한다고 외치면서 돌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까 친구와 부인이 있다가 당신이 모르드개와의 전쟁에서 벌써 패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전에 종이 와서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서 장대를 하나 만들자고 말 합니다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서 장대를 만들고 다시 잔치에 부름을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그 잔치에서 에스더가 한 말을 보겠습니다.

 

에스더7:1-3절을 보겠습니다. (756)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나아가니라 왕이 이 둘째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가로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왕이 진짜 나를 사랑하면 나를 살려 달라는 말입니다

왕이 깜짝 놀랍니다. 누가 너를 죽이려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에스더는 내 생명을 구해 달라고 했습니다. 에스더도 이스라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하만이 청구한 것이 이 틀린 민족을 다 죽이자는 것입니다 틀린 민족 왕의 법과 다른 법을 가진 민족을 죽이자고 하니까 왕이 어인을 찍어서 보낸 것입니다

 

그 어인이 찍힌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죽는다면 왕후 에스더가 죽습니까? 안 죽습니까? 반드시 죽게 됩니다. 어인을 찍어서 보낸 것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시행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왕후 에스더도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일단 죽이기 시작하면 왕이 아깝지만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에스더가 나를 살려 달라는 것입니다 왕이 나를 사랑 한다면 나를 살려 달라고 왕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왕의 어인이 찍혔기 때문입니다

 

하만이 그냥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왕이 어인을 찍었기 때문에 왕이 죽이라고 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민족을 다 죽이라고 허락 받아서 죽이는데 왕후를 죽였다고 누가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누가 뭐라 하면 왕이 어인을 찍고 다 죽이라고 했는데 왕후도 유다인 입니다. 하면 죽이는 것입니다 왕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에스더를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에스더가 내 생명을 살려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절반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명을 살려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왕이 화가 나서 누가 너를 죽이려고 하느냐 묻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바로 여기 앉은 하만이 나를 죽이려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왕이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니까 하만이 에스더를 붙잡고 살려 달라고 애원 하는 것입니다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왕이 다시 들어와서 보니까 하만이 에스더를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왕이 화가 나서 여기가 어딘데 왕후를 강간하려 하느냐고 말하니까 신복들이 와서 하만을 끌어내면서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장대를 만들었습니다. 하니까 그 장대에 달아 죽이라고 왕이 명령 합니다 그래서 하만이 그 장대에 달려 죽임을 당 합니다

 

이제 영적인 문제가 나옵니다.

장대를 만들었습니다. 모르드개를 달려고 장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대에 하만이 달렸습니다. 하만은 사단을 예표 하는 사람입니다 모르드개는 예수를 예표 하는 사람입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서 장대를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만든 장대에 자기가 달려 죽었습니다.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장대에 자기가 죽었습니다.

 

사단이 예수를 달려 죽이기 위해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를 달기 위해 사단이 십자가를 만들었는데 자기가 만든 십자가에 사단이 죽은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사단이 달려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다 이루었다는 선언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사단하고 전쟁을 해서 사단을 멸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단은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 십자가를 만들어서 달았는데 예수님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패배한 것이 아니라 승리 하셨습니다. 법이 은혜를 이기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법이 장대에 매 달리게 되었습니다.

 

골로새서2:14-15절을 보겠습니다. (326)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무엇을 도말 하셨습니까?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서 법을 만들었습니다. 법을 만들고 장대를 만들었는데 바로 이것으로 말미암아 대적하는 법이 없어졌습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대적하는 법에 하만이 달리게 되므로 법이 변경되어 버렸습니다. 대적하는 법이 대적하지 않는 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죽는 법이 사는 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법은 십계명입니다

우리를 죽이는 법은 십계명입니다 그 법이 예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바꾸어진 것입니다 죽는 법이 안 되고 사는 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생명의 법만이 있습니다. 죽이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법만 있습니다. 율법은 사망의 법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법은 생명의 법만 있습니다.

 

사단은 예수를 죽이려고 십자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기가 만든 십자가에 자기가 달려 죽은 것입니다 사단이 달려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 같지만 십자가에 달린 것이 예수님께서 죽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사단이 죽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는 그 순간에 사단이 죽은 것입니다 모르드개가 죽는 그 장대에 하만이 죽은 것입니다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에스더는 법을 이기고 왕 앞에 갔을 때 자기 생명에 대해서 호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법을 이기지를 못하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법이 무서워서 자기 생명을 구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대적과의 싸움입니다.

그 대적은 바로 법입니다 에스더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예표를 보여 주시면서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를 바로 알아야 에스더의 말씀을 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를 합니다.

그리고 하만은 사단을 예표 합니다. 사단은 법을 가지고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교회 안에서 그렇게 법을 가지고 참소를 해서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바로 이 율법주의자들과 싸우다가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와 싸웠는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자기 대적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육적인 싸움을 하는데 있어서도 대적에 대해서 모르면 백전백패를 하는 것이 병가지상사라 했습니다. 하물며 영의 대적과 싸움을 하는데 자기 대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 영혼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법은 우리의 대적이 된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법은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성도를 예표를 합니다.

인생은 법을 두려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법에서 자유 하라고 해도 사실 완전히 자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법은 모든 인생들에게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 두려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법을 어기면 죽을 것 같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법이 두려워서 왕 앞에 나가지 못하면 너는 그 법으로 반드시 죽게 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법이 두려워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지 못하면 반드시 그 법에 의해서 죽게 된다는 것을 모르드개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결국 법이 이겼습니다.

왕 앞에 나가면 죽임을 당하는 법을 이겼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하나님 앞에 가려면 반드시 휘장을 지나 십계명이 있는 법궤를 지나가야 합니다. 이 법궤는 법을 어긴 인생들에게 반드시 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생명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모르드게는 에스더에게 담대 하라 네가 법을 이기고 왕 앞에 나가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이고 만약 네가 안 나가면 너는 죽임을 당하고 우리는 다른 곳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 합니다.

 

하만은 지금도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 하만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수많은 법을 가지고 죽인다고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그 법에 매여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 교인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은혜의 보좌로 나가지를 못하고 그 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법이 무서워서 법을 지키느라 은혜의 보좌로 만왕의 왕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5:5절을 보겠습니다. (393)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모르드개가 강하게 말을 합니다.

에스더에게 법을 이기고 왕 앞에 나가라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법을 이기지 못하고는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모르드개의 말을 믿었습니다.

에스더는 법을 무서워했지만 모르드개의 말을 믿고 왕 앞에 나갔을 때 자기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무서워하는 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여 버리시고 우리로 하여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라고 하고 있지만 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그 법 때문에 그 법을 지키려고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성도가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의 에스더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법을 이기고 왕 앞에 나아갔을 때 그 생명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삼촌인 모르드개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네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는 없다고 할 때 에스더는 법을 어기면 죽는 그것이 두려웠지만 생명을 위해서 법을 어기고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법이 막고 있습니다.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을 법이 막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가는 것을 법이 막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만이 있어서 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기는 에스더와 같은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만은 졌습니다.

법을 가지고 있는 사단이 졌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법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만에게 굴복이 되어 있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에스더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에스더입니다

우리는 에스더와 같이 법을 무서워합니다. 그것을 어기면 죽을까봐 은혜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을 이기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사랑스러워하고 생명까지 구원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법을 이겨서 생명을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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