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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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윤주만목사 2016. 2. 23. 18:26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요한일서3:20-24절을 보면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 생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 갈 수 있는 그것입니다 말씀을 대할 때 마다 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혹시라도 내가 이 말씀을 잘못 해석을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성령의 감동하심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편지에 올려 진 설교를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보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이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설교만은 꼭 올려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강해 설교를 올리고 싶은데 지금은 제가 거기에 마음을 쓸 여력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말씀을 보시고 복음 안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을 때 그런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올 때 힘겹게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그것조차도 복음을 전하는 자 입장에서는 사치인데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가 봅니다 솔직한 마음은 역시 사람인지라 그런 분들이 가끔 전화를 해 올 때 많은 힘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조차도 버려야 하겠지요.

제가 복음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기 까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이 세상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했기에 지금 내가 또 우리가 복음의 은혜 가운데로 들어가 있는 줄 믿고 있습니다.

 

몇 분에게는 감사합니다.

나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고 또 복음의 기초를 놓게 인도하고 또 가르쳐 주셨던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가 전하는 복음이 그 분들에게는 꺼림이 되고 있고 어느 분 같은 경우에는 아예 인연의 끈까지 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믿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른 믿음을 갖고 그것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쳐 버리고 싶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짐을 다 내려 버리고 오직 성경에만 미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하고 싶습니다. 글로 남겨 놓으면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또 이 복음을 보고 저보다도 진보를 해서 많은 사람에게 진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복음에만 모든 마음을 다 쏟아 붓고 싶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고난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제가 그렇게 까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도 소중하기에 또 너무도 내가 받은 은혜가 크기에 그것을 전하고 싶은데 늘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 또 한발 후퇴를 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의 미약함을 하늘을 보며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책을 참 좋아 합니다.

집에 있을 때는 가능한 산책을 빠지지 않고 하고 있고 그 시간이 제 기도의 시간이고 또 흩어졌던 내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기운이 빠졌다가도 산책을 하고 나면 다시 기운을 찾고 내가 가야 하는 길을 묵묵히 가려고 합니다. 그 시간도 역시 성령께서 나를 감동하여 주시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 소중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이 길을 갈 수밖에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도 복음이 있는 자들을 숨겨 두시고 또 그들을 통해 역사를 하고 있는 줄 확신을 하고 있지만 어느 때는 너무 외로운 것 같아 힘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이방인과 같고 또 아웃사이더와 같아 더욱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복음 전하세요.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내가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커다란 산같이 보이고 꽉 막혀 있는 담벼락 같아 보일지라도 주님께서는 이 시대도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모두에게 주신 은사대로 하시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실상으로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나에게 복음이 전해졌다면 그 복음을 어떻게 하든지 담대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람으로부터 실망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에 개의치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이 사라졌습니다.

그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바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사명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이 시대 정말 이런 복음을 전하는 자가 어디 있습니까?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저는 기꺼이 그리스도 편지도 그분에게 드리고 도와주는 사람으로만 남고 싶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에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기왕 믿으려면 바로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세상 사람으로 편하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교회 밖에 있는 세상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믿음을 모르고 그저 행위를 따라가고 있는 그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먹을 것 안 먹고 헌금을 합니다.

자기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껴가면서 교회에서 인정을 받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고 있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는 교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도 없고 또 교회에서 신앙생활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지금의 교회입니다 그런 그들이 자기 딴에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헌신을 했는데 나중에 천국에 못 가고 버림을 받는다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성경은 바로 이 사람들을 악인이라고 하고 있고 또 가라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나왔다면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합니다.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광야에서 죽는다면 그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교회라는 광야에 있으면서도 자기가 어디에 있는 줄을 모르고 그저 끌려가고 있습니다.

 

잠언7:22절을 보면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이런 자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라는 음녀에 속아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소가 푸주 간으로 끌려가는 것 같이 그저 따라가고 있다면 그 보다 더 불쌍한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교회에 나온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소년과 같이 음녀에게 속아서 자기 눈으로 보면서 그것이 맞는다고 철썩 같이 믿으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가 되려면 차라리 믿지를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고 남은 자를 구원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수가 광야에서 멸망을 당했다면 지금 교회 안에 있는 다수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고 그 교회 안에서 결국 멸망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지만 그런 말씀들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이 다수가 아닙니다.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의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았다고 고린도전서5장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광야에 나온 사람들은 바로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의 다수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천국에 가기 위해서 교회에 나온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지켜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따라가기 보다는 늘 진리에 대해서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식으로 충만해 져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또 자기가 그토록 소원하는 천국에 들어가서 영원한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누가 책망을 합니까?

내 스스로 책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책망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책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해당이 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성령으로부터 책망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아십니다.

내가 책망을 받은 마음이 있는 가를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책망에 대해서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내 행위에 대해서 책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구원을 받는데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책망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책망을 받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행위에 대해서 책망을 받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아무 의미가 없는 그저 예수님 혼자만의 십자가로 전락을 하고 말게 됩니다.

 

우리 마음에 책망할 것이 없게 해야 합니다.

만약에 책망할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사람에게는 숨길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숨기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는가 없는 가를 성령께서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까지도 살펴보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16:8절을 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께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있는데 성령을 거절하게 되면 성령께서 그를 책망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행위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로서 그에게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를 그 마음에서 보시고 책망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이 책망을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행위로는 사람들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마음까지 아시는 하나님은 절대로 속이지 못한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그 마음에 있는 것을 나타나게 해 주기 때문에 그가 믿음이 있는가 없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책망할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그 책망을 할 것이 무엇인가 조차 분별을 못하고 있고 그저 행위로만 책망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것임을 모르고 있고 마음에 책망 믿음의 책망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도 태평하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 들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의 사역을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온전히 받아들여야 책망할 것이 없는데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들을 하고 있고 그런 것에 대해서 너무도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죄가 무엇인가, 의가 무엇인가, 심판이 무엇인가 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책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책망에 거리낄 것이 없습니까?

한 점도 내 마음에 거리낄 것이 없어야 하나님께서 그를 받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거절하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는데 오히려 성령을 거절하는 일을 너무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에 대한 것 하나 부터가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성령 론에 대해서 알아야 성령께서 무엇을 가지고 책망을 하시는 가를 알 수 있는데 성령 론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고 심지어는 은사와 보혜사 성령을 착각하고 있고 그것이 마치 같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진리에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절대로 그 마음에서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을 깨닫지 못 합니다

 

육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육적으로는 책망 받지 않을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덜 책망 받고 많이 책망 받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 육적인 문제는 내가 왜 책망을 받지 않느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책망 받을 것을 다 지고 가셨기 때문에 책망 받을 수도 책망을 해서도 안 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사람이 죄가 없으면 떳떳하다고 말 합니다 그 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 세상 죄를 다 지고 가셨기 때문에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 영의 문제로 책망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육의 문제로 책망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영의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이제 우리의 육체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해결을 해주시고 영의 문제를 가지고 책망할 것이 없게 하셨습니다. 육의 문제는 내가 해야 책망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영의 문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쉬운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행위에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죄가 없으면 담대합니다.

그 죄는 육적인 죄가 아니라 바로 영의 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 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육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 했고 또 영의 문제도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으로 담대해 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시는데 무엇이 거리낄 것이 있겠습니까?

 

예수만 믿으면 됩니다.

다른 것 하려고 하지 마시고 예수에 대해서 바로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바로 예수를 믿는 그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행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내가 할 수 없는 행위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해결을 해 주시고 이제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나를 책망하시지 않겠다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으로 믿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믿음에 있기 보다는 행위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믿음을 모르면 행위를 강조하게 되어 있고 믿음을 알면 믿음을 강조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책망은 바로 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이 말씀을 의지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이라도 거리낄 것이 전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미 구원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 앞이라도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담대하게 나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아니 세계 교회가 기복주의에 빠져서 이런 말씀들을 볼 때 마다 이 세상 아무 것이나 다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것을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것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는 이 세상 것을 구하는 사람이 있고 하늘의 것을 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구하느냐에 따라서 그가 발람과 같은 자가 되냐 아니면 성도가 되느냐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구하는 가를 알면 내가 갈 곳에 어디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 것은 사단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단이 자기가 원하는 자 그 영혼을 사망으로 이끌고 가는 자에게 주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도 분복을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단에게 속한 자는 이 세상 것을 다고다고 하면서 끊임없이 구하고 있고 성도들은 이 세상 것은 분복으로 받아들이며 하늘의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그의 계명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계명하면 마치 율법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의 계명에 대해서는 바로 뒤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행한다고 하니까 육체로 행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는 마음으로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히브리서11:6절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입니다.

정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믿음이 아니고 다른 행위나 물질 그리고 자기의 헌신 등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으로 절대 기뻐하시지 않는 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기쁘시게 하고 싶습니까?

그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다닌다고요? 교회에 다니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있지만 성경은 그 다수가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율법은 폐해 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에 이르는 새로운 계명을 지키는 성도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이유는 생명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성경이 증명을 해 주고 있는데도 아직도 그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 말은 좋습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가 이제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데 율법은 그렇게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생명을 얻느냐 하는 문제의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롭게 살기 위해서 율법이 필요합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는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이며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율법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얼마든지 의롭게 살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이 세상 법을 지키는 것이 의롭습니까? 아니면 율법을 지키는 것이 의롭습니까? 세상 사람이 나를 의롭게 보아야 내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교회 안에서 율법을 잘 지킨다 해도 세상 사람은 의롭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세요.

이제 전 옛 계명은 무익하여 폐하였다고 성경은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전 옛 계명은 우리는 생명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생명에 이르는 것을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 절대로 전 옛 계명을 지킨다고 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그것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십니다.

그것은 내가 율법을 지켜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령이 내 안에 임재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임하는 은혜입니다

 

그의 계명은 어렵지 않습니다.

율법처럼 내가 어렵게 내 육체로 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쉬운 계명을 지키려 하기 보다는 어려운 자기가 육체로 해야 하는 것을 지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는 것이 나쁘지 않다면 괜찮은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책망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내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을 수 있고 내가 구하고자 하는 천국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왕에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불쌍한 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입니다.

성도는 행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자기 마음에 있는 믿음을 보고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 성도가 되셔서 하늘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해서 얻어서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