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아카데미 강좌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윤주만목사 2016. 2. 22. 15:55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누가복음13:6절을 보면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사랑은 참 중요합니다.

사랑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또 사랑 때문에 울기도 하고 또 사랑 때문에 오해를 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여유를 갖게 되면 그 다음에는 사랑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 수년에서 수십 년을 일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소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극으로 빠져 들어가서 독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그리고 가슴 찡하게 만드는 소설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실패를 하고 난 후에 베르테르는 끝내 권총으로 자살을 하고 마는 아주 슬픈 소설이기도 합니다. 또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경우에서도 사랑을 하다가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말을 보게 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현실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있었다면 그렇게 비극적으로 결말이 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바르게 알지 못하고 또 환경적인 영향으로 사랑이 깨지는 그런 일보다 더 슬픈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아주 잘 아는 사람도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니까 끝내 견디지를 못하고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보다도 더 좋은 여자를 만났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 여자보다 더 좋은 여자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을 전부 잃은 것 같은 착각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현실에 대해서 바로 알았다면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더 행복하게 살았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특히 신앙인들이 이 사랑에 대해서 오해를 하다가는 바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같은 결과는 가져오게 됩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왔다가 믿음을 저버리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아주 불행한 일이기도 합니다. 만약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았다면 절대로 믿음을 저버리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원인이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가를 안다면 절대 믿음을 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히려 믿음이 없었던 사람보다 더 증오를 하고 또 반대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티 크리스천 가운데는 사랑을 오해를 해서 오히려 안티가 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너무 오해를 하고 있고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생자로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보다 더 가슴 설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사랑을 하면 눈꺼풀이 씌운다는 말이 있듯이 사랑하는 동안에는 그 사람 밖에는 안 보이게 되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늘 함께 있고 싶고 늘 그 사람 생각만 나고 그렇게 좋은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하기 위해서 자기 짝을 찾기 위해서 자기를 가꾸기도 하고 사랑을 쟁취하려고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랑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를 해야 하고 오해를 해서 잘못된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에게 있어 사랑은 너무도 중요하고 또 그 사랑이 있기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또 내가 그 누구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를 바로 알아야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나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사랑이 오해였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교회에 나왔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성경에 대해서 무지에 가깝다고 보아야 합니다. 자기 딴에는 많이 안다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 것도 모르고 혼자서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가 어떤 부분에서는 더 이단보다도 모르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사람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다른 면에서 아무리 잘 했어도 하나님이 보실 때 본분을 다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구원이 중요한데도 구원에 대해서 너무도 태평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교회 안에 들어왔다는 그 이유만으로 자기가 구원을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강조를 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사람은 성경을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고 사람의 본분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교회가 구원에 대해서 너무 안 가르치고 있고 구원에 대해서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5:39절을 보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 가기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고 오히려 다른 남편인 율법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말로는 와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율법을 더 사랑하고 있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힘을 다 쏟아 붙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예수만 알면 됩니다. 극단적인 말씀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무 것도 안 해도 예수만 믿으면 그는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예수를 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고 그런 성도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서도 예수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잘해야 하는 가를 보고 있습니다.

 

예수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에 대해서 가르치기 보다는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고 율법을 가르치고 있고 또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귀가 간지러운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시대 설교를 들어 볼 때 아니 성경 교제들을 볼 때 예수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을 합니까? 예수는 그들에게 있어 하나의 구색에 불과합니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있어 예수를 이용하고 있고 그 예수를 이용하면서 행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는 이제 행위가 좋아야 한다고 하면서 아주 그럴싸하게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이 듣기에는 아주 좋은 말 같지만 사실은 믿음을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령이 감동을 해 주십니다.

그러나 행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구원을 받기 전에나 받은 후에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행위가 달라진다면 그것은 율법을 지키는 것을 보고 말하는 것이지 실제 그들의 행위는 별반 달라지지 않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예수를 믿고 난 후에 행위가 달라졌다고 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예수를 모르면 행위를 변화 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된 자기 모습을 보면서 마치 자기가 예수를 잘 믿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행위인데도 그렇게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현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오해를 하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비유로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비유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비유는 비유로 받아들여야지 그대로 받아 들였다가는 오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바로 회개에 대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사람 중에 빌라도에게 해를 받은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당연히 그들이 죄가 많아서 그런 해를 받은 것으로 이야기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예를 들면서 그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아서 해를 받은 줄로 아느냐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과 같이 망하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죄인이 죄에 대해서 처벌을 받는 것을 보면서 자기는 그런 죄를 안 지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그들이 지은 죄는 안 지었을지라도 회개에 대해서 모르면 그는 결국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면서 회개를 해야 그들과 같이 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위를 봅니다.

그리고 그 행위를 따라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도 그들과 같이 망해서 나중에는 죽게 된다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는 그런 죄를 안 지었기 때문에 마치 그렇게 안 망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니 자기가 누구인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남이 지은 죄를 보면서 마치 자기는 그런 죄인이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그런 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역시 회개를 하지 않으면 다른 죄로 인하여 망하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3:4-4절을 보면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육체적인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합니다.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죽을 때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인가 죄가 있기 때문에 죽었다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죄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실로암 망대를 무너뜨리게 하시지 않았을 것이고 그들은 분명 죄로 인하여 그런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하고 또 죄를 보고 판단을 하면서 거기에 속하지 않은 자신을 보면서 안심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누가 어떤 죄를 지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과 같이 망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죄를 더 지었느냐 누가 더 지탄을 받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하지 않으면 그들과 같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 회개를 합니다.

교회에 나온 사람치고 회개를 안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마다 눈을 감고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서 늘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그런 회개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런 회개를 교회에 나온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종교에서도 행하고 있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기 실수에 대해서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회개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회개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이 있고 회개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개가 아니라 엄밀히 말씀을 드리면 자백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런 자백으로는 회개가 안 된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회개가 되었을 때는 반드시 그 죄가 더 이상 정죄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실제 그렇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회개를 하면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회개를 했다고 하는데 열매가 없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어서 그 열매를 구하려고 왔는데 삼년이 지나도 열매가 없었습니다. 이 열매가 어떤 열매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2:38절을 보면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회개는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하는 것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 예수를 알고 자기가 안 믿었던 것에 대해서 회개를 하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죄 사함이 죄를 고백함으로 받는 것입니까?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죄 사함입니다 그렇게 죄 사함을 받는 사람에게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로마서6:22절을 보면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이 열매가 맺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은 성도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 마지막이 영생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열매가 없다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백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니까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매일 자기 죄에 대해서는 고백을 하고 있지만 실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회개를 하고 있지만 실제 영생에 이르는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이 고백을 하는 것과 같은 죄 사함이 없는 회개를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회개를 이루지 못한 사람입니다

 

회개를 하면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무화과나무를 심었을 때는 그 열매를 따기 위해서 심은 것이지 관상용으로 심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매일 자기 죄에 대해서 고백은 하고 있지만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없다면 그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또한 이 시대로 말하면 교회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교회를 심어 놓았는데 그 안에 구원을 받을 성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무화과나무라는 교회를 세워두셨는데 그래서 당연히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을 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 열매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을 하시는 것과 같이 회개를 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회개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다니는 교회가 무화과나무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 안에 열매가 하나도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중에 다만 몇 개라도 있으면 좋은데 아예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지만 그 교회들이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열매가 없는 이런 교회가 많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에 대해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예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 안에 열매가 없습니다.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삼 년을 왔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무화과나무는 회개를 하는 성도가 없었습니다. 삼 년이 지났으면 당연히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이 무화과나무는 단 하나도 열매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잎만 무성합니다. 보기에는 분명히 열매를 맺은 것 같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주인이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무화과나무를 심었으면 당연히 이제 삼 년이 지났으면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죄에 대해서 어떻게 회개를 해야 하는 가를 모르고 있고 그저 세상 적인 방법으로 매일 고백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구원받을 성도가 없는 것이며 또한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 구원을 받을 성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회개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 사함을 받는 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입술로 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백을 하는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회개로는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이스라엘이라는 교회가 그렇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찍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땅만 버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그 나무로 인하여 다른 나무까지도 영향을 받으니까 찍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생에 이르는 회개를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무화과나무는 반드시 찍혀 버리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과수원지기가 대단합니다.

자기에게 금년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과수원지기가 올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방법을 다 해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도 과수원 지기는 둘레를 파기도 하고 또 거름을 주기도 하면서 열매가 맺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에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맺기를 바라고 열심을 다해 교회를 향해 회개를 하라고 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가진 자들이 이 시대도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수고를 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는 점점 종교화 되어가고 있고 또 큰 음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큰 음녀로 변해가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에서 단 한 개라도 열매를 따셨다면 절대로 그 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화과나무가 전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면 그 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겠습니까?

 

수많은 가지는 무성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너무도 불행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무화과나무를 심었을 때는 그 나무를 보려고 심은 것이 아니라 열매를 얻기 위해서 심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열매에는 관심이 없고 겉으로 보이는 무화과나무의 무성함을 보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삼 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해를 기다려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도 만약에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이 교회들을 향해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참으실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열매가 없으면 찍혀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언제까지 기다리시는 않습니다.

분명히 회개할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개인적인 사건일 수도 있고 또 교회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종말일 수도 있고 정말 마지막 종말일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삼 년을 참고 또 일 년을 참으시지만 그 후에도 열매를 맺지 않으면 반드시 찍혀 버린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무슨 열매입니까?

회개를 하고 난 후에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 무화과나무의 열매는 영생이 이르는 성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보기에 좋아 정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안에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 들어 왔습니까?

이제 너무도 중요한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를 어떻게 맺을 수 있는 가는 예수님께서 앞서 회개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회개는 내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는 회개입니다 죄 사함을 받는 회개를 해야 무화과나무에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맺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성도만이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을 바로 아는 성도만이 죄 사함을 받는 회개를 할 수 있고 그런 성도만이 무화과나무에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성도가 되어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축복을 누리시를 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회개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이 회개를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