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4 : 13절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TV만 틀어도 여기저기서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이 가장 발달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현대 기독교인들은 말을 붙이기조차 어렵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한번 와서 살펴보라고 권하지만 그들에게는 더 이상 볼 필요도 없는 뻔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웬만한 성경 구절은 다 알고 있으며 한마디 하면 열 마디로 대답하는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이미 다 아는 사람은 왕입니다
수 십 년 신앙생활을 해서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며 성경 공부다 영성 수련이다 안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경험한 신앙인들은 이미 왕이 되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으로 왕이 되지 마세요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섭렵한 사람들은 이미 자기 마음에는 왕 보다 더 많은 부요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사람은 무엇을 잘 하면 부요해 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제가 그런 것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런 것으로 인하여 자기 믿음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 조금 못해도 지혜로운 성도가 되세요
타성에 젖고 고정관념에 붙들리면 아무리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목사님 설교를 귀담아 듣는다 할지라도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시편69 : 29절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다윗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당대의 최고의 왕으로서 주변 나라들을 모두 정복한 왕인데 다윗은 자기를 가난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처럼 하나님을 섬기는데 열심인 왕이 어디있었습니까?
그런데 그는 자기를 가난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자기가 가난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종교적인 타성에 젖어 있는 사람은 자기들이 가난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도 바리새인은 부자로 행세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나사로와 부자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정보의 바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신앙에 대해서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신앙의 열심으로 부자가 되지 마세요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를 보면서 우리 교회 목사님을 보면서 부자가 되지 마세요
마음이 부자 되는 것 아주 쉽습니다
자기 모습이 조금만 나아지면 그냥 부자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는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부자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못해도 괜찮습니다.
내가 설령 우리나라를 하나님께 봉헌한다 할지라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편 강도 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강도를 보면서 자기는 최소한 강도가 아니라고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니 왕이 되어 간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구하세요
그런 것 조금 못해도 지혜로운 자가 낫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구할 생각은 안하고 무엇이 그렇게도 바쁩니까?
그러다 내 날이 끝이 나면 어쩔 것입니까?
한편 강도도 구원 받았으면 나는 최소한 그 보다는 나을 것 아닙니까?
그럼 더 낫기보다는 지혜를 구하는 것이 지혜로운 성도의 모습일 것입니다
조금 더 하면 뭐할 것입니까?
지혜가 없으면 그는 사망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윗 왕도 가난하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무엇을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혜는 구할 생각도 안하고 열심만 내고 있습니까?
지혜를 얻고 열심내도 늦지 않습니다
성경은 보지도 않으면서 예배를 다 참석하고 기도는 하루 몇 시간씩 하면 뭐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마당만 밟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성도의 본분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서 지혜를 구하세요
내가 성경을 보지 않으면서 구원 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다른 것은 조금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본분을 못하면 사망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그 지혜를 얻기에 바쁘지 않을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오늘의 감사
네 힘으로는 내 능력으로는 구원을 이룰 수 없는 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구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0) | 2025.05.02 |
---|---|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0) | 2025.05.01 |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0) | 2025.04.29 |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0) | 2025.04.28 |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0) | 202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