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윤주만목사 2024. 10. 19. 08:05

마태복음11 : 22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주님은 예언대로 오셨습니다

성경에 예언하신 그대로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담당하시고 장사 지내고 다시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편지처럼 우리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그러나 그 편지를 사람들이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전하면 언제 부터인가 이단으로 정죄하는 세력들이 생겨나더니 이제는 그 힘이 막강하기 까지합니다

 

교회가 교만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으로 높아 질 수 있겠습니까?

자기들이 조금 잘하는 율법의 의를 왜 강조하지 않느냐는 이유만으로 오직 예수도 이단으로 정죄 받는 한국 교회 입니다

 

은혜를 값싸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기들은 힘들여서 율법을 잘 지켜서 높아졌는데 그것을 잘 지키지 못하는 그들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은혜입니다

 

누가복음4 : 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버나움은 이미 율법의 의로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값싼 은혜라고 말하는 자들은 이미 그 마음이 하늘까지 높아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들이 조금 지키는 율법의 의보다 못하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말 참 타당하고 좋은 말 같지만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만으로는 안 되니까 너희도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말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이 너희를 완전하게 구원 할 수 없으니까 너희가 스스로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는 오직 예수를 전하면 값싼 은혜를 전한다고 이단으로 정죄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전하는데 이단이면 이단 아닌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자기하고 똑 같이 율법의 의가 있어야 이단이 아닐 텐데, 세상 누구도 같은 율법의 의를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빼고는 모두 다 이단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도가 가진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입니다

내가 내 몸으로 신앙 생활한 의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의를 내가 믿음으로 가진 것입니다

 

이 말씀을 전하시려고 성경을 기록하여 전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아니고는 어떤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없는데 그 은혜를 값싸다고 교만하게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입니다

 

값싼 사람의 율법의 의로 고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리려는 자가 교회 안에서 가장 교만한 자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편지입니다

그 편지를 잘못 보면 그는 결국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사랑을 아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만 보이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만을 아는 사람은 사랑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있는 대로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편지에서 본 사람은 사랑을 전할 것이고 율법을 본 사람은 율법을 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모르면 편지는 읽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설령 읽어도 그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셔서 우리 손의 힘을 빌리시겠습니까?

나를 육신적으로 낳은 부모도 자식에게서 받는 부양이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하물며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이 이루신 것을 사람의 것과 바꾸시겠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값싼 은혜라고 말하면서 교만으로 하늘을 찌르면서 자기가 한 것을 자랑하기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가난한 나에게도 부요함을 주시고 율법으로 부터 자유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