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윤주만목사 2024. 8. 23. 09:15

시편28 :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저희의 목자가 되사 영원토록 드십소서"

 

구약의 이스라엘은 육적인 복을 받았습니다

신약을 사는 우리도 육적의 복을 받을 수 있으나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과 우리에게 하신 복의 약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한국 교회는 보이는 복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그것이 복을 받았으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다는 공식이 성립되고 그는 믿음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복은 율법주의를 만들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잘 하면 사단이 복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사단은 십일조를 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어서 구원을 못 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교회 안에 이렇게 기복을 바라는 바알의 사상을 사단이 만들어 놓고 교인들을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하면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십일조로 인하여 하늘의 복을 분명히 잃어버리기 때문에 십일조를 하지 말라고 권면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자기가 무엇을 하면 그것이 마음에 남아 있기 때문에 문제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의가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거절 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하는 것이 왜? 구원을 잃어버리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폐해진 율법을 지키는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육적인 복은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으로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헛될까 하노라고 말씀 합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십일조로 하여금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전한 복음이 헛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열심이라는 것은 그것이 지나치면 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 법은 결국 하나를 범하면 심판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이 세상에서 복 받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이방인의 제사와 같은 것이며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복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다른 복을 얻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성도의 복은 이 세상 복이 아니라 하늘의 복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복이 자기의 그물이 될 수 있고 함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1 :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하늘에 복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세요

이 땅에서 누리는 복은 분복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골고루 나누어 주신 분복입니다 그것을 보고 하늘의 복과 연결시키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도는 땅의 분복을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하든, 이 땅에서 분복을 누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 써 보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고 행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복을 사모하세요.

그것이 성도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 땅의 분복을 얻으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하늘의 복은 저절로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제가 이 땅의 복을 전혀 무시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는 이 땅의 분복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복을 위해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이 땅의 분복을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교회가 세상과 차별이 없이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은 세상과 같이 이 땅의 분복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 보다 죄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 와서 하늘의 복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이 세상의 복을 위해 살다 보니 세상이 볼 때 웃기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 사람에게 그대로 보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분복은 하나님의 주권에 맏기세요 나는 열심히 땀 흘리면 내가 필요한 만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 세상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복 아무리 많이 받으면 뭐하는 것입니까?

그 복을 많이 구하고 받아서 자기 믿음을 지킬 수 있다 하지 마세요

사람에게는 그런 상황이 오면 자기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서 서로 보이려고 보이고 싶어서 그 분복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성도의 복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복이 어디 있는가를 모르면 결국 무리할 수밖에 없고 무리수가 자기를 사망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십일조 잘 내 보세요 예수보다 그 십일조가 먼저 보이는 것입니다 주일 잘 지켜보세요 그 주일이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거룩한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면 그런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있는 성도는 지금 내 형편이 어떠한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복을 바라보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