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윤주만목사 2024. 6. 9. 08:19

마태복음13 :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한국은 축복을 받은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의 씨가 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축복의 씨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버려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는 씨 뿌리는 비유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 입니다

복음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나온 사람들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주신 귀한 보석을 그대로 방치하고

버려두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는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믿음을 스스로 지키지 아니하면 사단은 언제든지 지키지 않는 자의 믿음을 상실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신 귀한 것을 모르고 지키려 하기 보다는 무엇을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잠언10 :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영생이 무엇입니까?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아는 지식이 복음 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 왔으면 주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복음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데도 그것을 지키려 하지 않습니다

 

지식을 간직하려 하기 보다는

무엇을 더 잘 해서 칭찬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내가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복음입니다 할 것이 없는 그것을 지키는 성도가 지혜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할 것이 없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못해서 애를 쓰다가 있는 것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새는 사단을 상징 합니다

사단이 와서 그 영혼을 삼켜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밭에 뿌려 졌으면 잘 간직해서 씨가 자라도록 해야 하는데 길가에다가 방치 하듯이 놓아두고

행위적인 열심을 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간직 하세요

교회 안에서 별의 별것을 다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간직하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사망으로 갈 것입니다 복음은 정말 귀한 보석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생명 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생명을 거저 주셨는데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다른 생명을 찾다가 멸망당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19 : 17-18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새들의 고기가 되지 마세요

복음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모르면 새들의 고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왔으면서도 복음의 가치를 모르면 그 복음을 방치 하듯이 길가에 그냥 놓아두는 것입니다

복음이 얼마나 하찮으면 길가에 두겠습니까?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받은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모르고 교회 안에서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인 축복을 받는 것, 병을 고치는 것, 어떤 은사를 행하는 것, 의로워 지려고 하는 것,

이러한 모든 것들로 부터 자기가 가진 것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하느냐에 따라

그것을 집에 고이 간직할 수 있고 길가에 방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반드시 복음이냐? 아니면 세상에 있는 것이냐? 입니다.

둘 다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복음이 귀하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복음 이외에 다른 모든 것, 그것이 어느 귀한 은사라도 버릴 수 있어야 하며 내 신앙생활이라도 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고이간직 하면서 복음은 길가에 방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 입니다

 

내가 복음을 지키지 않으면 새는 언제든지 와서 먹어 버립니다

복음을 지키는 것은 내가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내 안에 채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보석, 복음을 간직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지식을 간직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