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전도서8 : 6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아담이 범죄 한 후로 사람에게는 화가 미쳤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후 하나님께서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 그대로 아담은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화가 임하고 말았습니다

 

아담에게 있어 하나님의 명령은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으면 아담은 화가 임하지 않고 에덴에서 영생을 누리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시고 지으신 피조물에서 천사 보다 약하게 지어졌습니다

 

명령을 어긴 것은 분명 아담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천사 보다 약하게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예정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자손입니다

행악의 종자요 죄악의 종자는 반드시 화가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9 : 27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아담의 자손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때와 시기에 따라서 육체에 화가 미쳐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아무리 의롭게 산 사람일지라도 사람에게 정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그 화가 동일하게 미쳤습니다

그 화는 누구나 동일하게 당하는 것이지만 그 후에 있을 심판은 각 사람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의 화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정하신 죽음 뒤에 있을 심판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18 : 5절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명령하신 것은 한번 죽은 후에 심판을 받지 않게 구원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시는 이유는 그 죄가 하늘에 사무치고 사람들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고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에서 죄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고 말씀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가 죄인입니다

 

그럼 불의가 무엇입니까?

진리의 반대가 불의 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보다 다른 무엇을 행해서 구원을 얻으려 하는 모든 행위들이 불의라고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이 행하는 모든 것이 불의한 일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내가 내 몸으로 하는 모든 일이 불의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교회 안에 심판을 받을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을 얻지 못하고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이 불의한 일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하면 나는 불의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얼마만큼 잘하느냐가 아니라 아무리 잘했어도 구원을 받지 못하면 내가 한 모든 행위는 불의한 일이 되어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먼저 지키는 자가 되세요

그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죄가 하늘에 사무치고 불의가 기억되심바 되었다는 말씀은 이 세상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예수를 온전히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린도후서에서 사도 바울이 말씀 하는 것처럼 자기 구원에 대해서 스스로 확증하며 자기 영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와 시기를 모르는 율법주의자들은 구원 보다는 자기 행위에 대해 더 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행위에 열심을 가집니다

교회 안에 율법주의자들은 자기 열심을 보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랑하지만 그 마음에서 온전하게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의가 불의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내가 행하는 율법의 의를 보지 마시고 그것은 불의라고 생각하시고 예수를 바라보아야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의롭게 살아야 하지만 그것 또한 불의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를 무익하다 하기 때문에 그 불의가 무익한 것이 되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선하고 의롭게 사세요

그러나 그것 역시 진리가 아니라 불의 입니다

불의라는 것을 아는 성도는 그것은 무익하기 때문에 바라보지 않고 구원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사람에게 한번 죽은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임을 알게 하시고 나에게 믿음을 주셔서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