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오늘의 말씀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윤주만목사 2024. 4. 13. 12:49

시편31 : 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로 부끄럽게 마시고 악인을 부끄럽게 하사 음부에서 잠잠케 하소서"

 

아담이 범죄한 후 발가벗은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해 입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에게서 죄가 드러나게 되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를 안 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요한일서에 죄 없다 하는 사람은 거짓말 하는 자요 하나님의 진리가 저희 속에 있지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죄인입니다 죄인 중에서도 아주 나쁜 죄를 진 죄인 입니다

 

다윗만 그런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이 그랬듯이 우리 인생은 연약해서 언제든지 다윗과 같은 죄를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죄라는 어두움이 나를 지배하지 않을 뿐입니다

 

죄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별로 큰 죄를 진 것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절실하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치명적인 죄가 드러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부를 수밖에 없고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는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찾습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것이 조금 자기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자기가 무엇을 하려고 합니다

 

부끄러움이 있는 사람은 간절합니다

그러나 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은 그렇게 간절하지가 않습니다

다윗이 왜 그렇게 시편에서 시를 쓰며 깊은 영성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었느냐면 바로 다윗은 자기

치명적인 죄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악인은 죄를 보고

또 그가 율법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를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 있는 악인들은 성도들에게 자기들이 정한 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큰 소리를 치며

부끄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교회의 주인인양

아니 주인이라고 말해야 맞을 것입니다

주인이 아니라면 그렇게 율법의 모양을 보고 큰 소리 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악인들은 반드시 음부로 내려갈 것입니다

 

요한일서2 : 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내가 당해야할 모든 부끄러움을 당 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당해야할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내가 판단 받아야할 율법에 대한 부끄러움이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믿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입니다

죄가 있든 죄가 없든 율법을 잘 지키든 못 지키든 누구든지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누구든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교회 있는 악인은 부끄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십일조를 못 내는 사람에게는 직분도 주지 않는 교회가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는

한국 교회의 타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들은 부끄러움이 없는 것처럼

남의 작은 허물을 들춰내어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이 세상에서는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다 얻을지라도 반드시 음부로 내려갈 것입니다

악인은 율법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을 주는 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육체로 보고 판단했습니다

육체로 판단했다는 말씀은 율법의 모양에 따라 판단했다는 말씀 입니다

악인이 되지 마세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허물과 죄가 덮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부끄러움을 아는 성도는 주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가 주시는 의의 옷을 입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를 의지하는 성도는 부끄러움이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천국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주님께서 강림하실 그 때에 나도 담대함을 얻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전도서8 : 13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누가 잘 되겠습니까?

만약 의인이 잘된다면 지금 전도서에 있는 말씀은 기록할 필요도 없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악인이 잘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눈에는 의인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의인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의인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으며 잘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는 잘 되나 그가 의인처럼 보이고 의인 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악인 이라는 말씀입니다

 

의인은 사람을 외모로 봅니다

그러나 의인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습니다

왜 외모로 보지 않느냐면 그외모가 아무리 좋아 세상에서 성자처럼 보일지라도 그림자이기 때문에 사라져

버릴 것이기에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외모로 보는 사람은 악인 입니다

 

누가 외모로 봅니까?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에 비추어서 외모로 보고 나타나고 있는 외모가 좋으면 서로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100만원 드리는 사람과

십일조를 못 드리는 사람은 분명히 외모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 안에서 율법의 모양을 보면서 의롭다 하는 그 사람들을 악인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그림자 입니다

그림자를 보고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시편144 :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헛것을 보고 그림자를 보고 잘된다고 말하는 그들은 악인 입니다

악인은 이 헛것을 그림자를 보면서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을 나타내며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헛것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누가 감사하다고 사례를 하는데 실체는 안 가져오고 그림자만 가져와서 감사한다고 사례를

한다면 여러분이 그것을 기뻐서 받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악인은 그것을 기뻐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는 악인들은 교회 안에서 그림자를 가지고 나와 하나님을 경외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헛것이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쓰레기 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아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림자가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보석이 있는데 보석 그림자를 보고 살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악인들은 그 그림자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신다고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를 드리려 내 것을 드리려 하지 마세요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그는 아무리 의인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그림자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사기친 사람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세요

그것은 그림자를 보고 그것을 가지고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그림자를 보면서 성수 주일이라 십일조라 하면서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자를 하나님 앞에 드리려고 하는 사람은 나중에 남은 것이 없어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내 것이 있어야 갈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세상에서 그림자만 가지고 하나님께 드린 사람이 천국 창고에는 아무 것도 없어 텅텅 비어 있을 것

아닙니까? 실체를 드려야 천국 창고에 쌓여 있고 그것을 가지고 내가 살아가야 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거지가 아닙니다

거지도 그림자를 받으면 기분 나빠하는 것입니다

만원짜리 그림자를 줘 보세요 거지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한국 교인들은 그림자를 드리면서도 자기가 드린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착각하고

있습니다 자기도 기분 나뻐할 것을 가지고 하나님보고 기뻐하시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림자를 드리는 사람은 악인 입니다

그러나 실체를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사람이고 그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인 것입니다

그림자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혼자서 기뻐하는 자가 되지 마세요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사람은

허것 같고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은 줄 알게 하시고 헛되고 헛된 것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