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윤주만목사 2024. 4. 12. 08:34

전도서8 : 14

"세상에 행하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의 행위대로 받는 의인도 있고 의인의 행위대로 받는 악인도 있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들은 자기가 한 그대로 환급 받기를 원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 못했을 때 차별을 받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내가 잘했는데도 나보다 못한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면 참을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율법주의는 그런 심리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니 사단은 사람의 그런 심리를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율법주의에 미혹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네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은 너에게 이렇게 갚아 주실 것이라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교회에 그런 자들을 세웁니다

무엇을 잘 해서 축복을 받은 사람 무엇을 열심히 해서 성공을 한 사람을 세우고 봐라 이렇게 하니까 되지 않느냐 너희도 해 보라고 반드시 이렇게 될 것이라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여기에 넘어 집니다.

실제 나쁠 것이 없고 좋게 보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 안에 있는 사단의 세력 율법주의자들은 어느 대상을 세우고 이것이 표본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 보니까 나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다 안 되면 괜찮은데 저 사람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 열심을 갖고 내가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며 더욱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의 행위대로 받는 의인도 있고 의인의 행위대로 받는 악인도 있다 말씀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너희가 행하는 의가 꼭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선을 행한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십일조를 빠지지 않고 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축복으로 환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 있는 악한 자들은 반드시 환급 된다고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환급이 안 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도가 받을 상은 이 세상에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 있는 악한 자들은 이 세상에서 받는 상을 말하면서 성도들이 악한 일에 빠져 미혹되게 하고 있습니다

 

왜 이 세상 것을 안 주시겠습니까?

이 세상은 지나가는 그림자요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헛된 것으로 상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헛되지 않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교회 안에는 헛된 것을 바라는 가라지와 헛되지 않은 것을 바라며 살아가는 알곡이 있습니다 헛된 것을 바라보는 자는 가라지에 불과 합니다

 

히브리서11 :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애굽이 그 당시 최대 강대국이었습니다.

그 나라 통수권자가 될 수 있는 모세였습니다.

그러나 지나가는 이 세상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미련 없이 그것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애굽의 재물은 지금 미국의 최고 부자라는 말씀입니다

명예와 부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그것을 헛된 것으로 여기고 하늘의 상을 더 귀하게 여겼다는 말씀입니다 애급의 모든 재물을 탐내면서 신앙 생활하지 마세요 그는 그 헛된 것으로 망할 것입니다

 

성도는 하늘의 상을 바라보는 자입니다.

헛된 것을 바라는 자는 그 헛된 것과 함께 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헛되지 않은 하늘의 것을 바라는 성도는 이 세상의 분복을 부러워하지 않고 오직 하늘의 상만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는 헛된 것에 미혹되어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그 헛된 것을 얻어야만 교회 안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과정이 아무리 나뻐도 일단 성공만 하면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 참으로 이상한 사상에 빠져 있습니다

 

모세는 미국 대통령을 버린 것입니다

그는 세상의 정점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수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헛되다는 것을 알고 헛되지 않은 하늘의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헛된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분복대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헛되지 않은 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이 세상 모든 보화보다도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