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전도서9 : 17절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지혜로운 자가 되십시요

단지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으로 자기가 마치 지혜로운 자가 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연락을 누리는 사람은 우매한 자입니다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매자가 왜 잔치를 벌이겠습니까?

잔치는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고 그것을 기뻐하는 것이 바로 잔치입니다 교회 안에 이런 우매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은 우매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경륜하시고 이루시는 구속을 보는 사람은 지혜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매자는 사람의 행위를 보며 잔치를 벌이고 있고 지혜자는 죽어 있는 영혼을 보며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고 기뻐하기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예배를 보며 전도를 보며 헌신하는 그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있는 교회가 바로 지금 한국 교회의 모습니다

 

전도서10 : 15절

"우매자들의 수고는 제각기 곤하게 할 뿐이라 저희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한국 교회만큼 열심이 있는 교회가 없을 것입니다

땀을 흘리며 힘을 다해서 수고를 하고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어디로 가야하는 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수고를 자기들을 곤고하게 만들고 있는데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을 하며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직분을 주면서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네 믿음을 보이라고 큰 소리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매한 자들의 모습입니다

제가 교회를 건축하고 직분을 주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즐거워해야 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고 잔치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일입니다

 

에스겔13 : 3절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잔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는 지혜자라면 그 보이는 것을 보고 잔치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누리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모습을 보며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목사가 되면 어떻게든 큰 소리로 겁박을 줘서라도 건축을 하려고 하는 이 시대의 모습은 한 마디로 우매자들의 호령으로 밖에 안 들리고 있습니다

 

우매자는 호령을 합니다

왜 호령을 하느냐면 마음에 있는 지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를 보기 때문에 행위가 완전한 사람이 없음으로 매일 호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서 천국에 가겠느냐고 큰 소리치고 있습니다

 

지혜자는 마음에 있는 믿음을 봅니다

행위를 보지 않기 때문에 무엇을 잘하라고 큰 소리를 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매자들은 누가 못하는 것을 보면 입에 거품을 물면서 질책하면서 강대상에서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우매자를 따라 가지 마세요

그 길은 사망의 길입니다. 호령한다는 말씀은 행위를 보기 때문에 그렇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행위적으로 잘하라고 하는 사람은 우매자입니다

물론 성도가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을 너무 강조 하는 사람은 우매자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지혜자의 말을 들으세요

그는 조용히 말하지만 그 심령을 찌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을 수 있게 감동 주고 있습니다 예수를 가르치는 사람은 지혜자 입니다 그러나 행위를 가르치는 자는 우매자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속해 있는 가를 분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우매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