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윤주만목사 2023. 7. 31. 05:55

마태복음10 :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말 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이 말씀은 기억하고 있으며 말씀대로 자기가 위험에 처하면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참으로 막연합니다.

자기 안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라 말은 하지만 성령이 전하시는 말씀에는 귀를 귀울이지 않는 다는 것 또한 이상한 일입니다.

 

믿고 신앙 생활하다 보면 가르쳐 주실 것이다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막연하게 믿음을 가르치는 사람들로 부터 세뇌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며 성령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생각나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내 안에 보혜사 성령께서 내주 하시지 않으면 생각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 나와서 신앙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성령을 받느냐 하는 문제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읍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앙생활 수십 년을 하다 보면 성경에 있는 말씀들을 거의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듣다 보면 잊어버리는 것도 있고 생각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나서 말하는 것은 요즘 속담으로 서당 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도 막연합니다.

 

신앙은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막연하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 생명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성령이라면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그 말씀을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기도하다가 또는 믿지 않는 사람하고 논쟁하다가 성경절 하나 생각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나는 것을 속담이 말하고 있는 것이고 성령께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해서 생각나고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5 : 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보혜사 성령이 무엇을 하시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전한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 보다 율법에 대해 말한다면 그는 성령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율법도 있고 규례도 있고 교회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그런 것은 보혜사 성령이 임하지 않은 사람도 성경을 수십 독을 탐독하면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세상 웅변가 보다 말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 받지 않아도 성경을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감동 받을 수 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천주교도 그렇고 이단들도 다 성경을 보면서 유창한 말을 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다 자기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사람은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 합니다.

이것은 그냥 예수 믿어라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구속의 일을 말씀합니다.

 

막연하게 신앙 생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믿으려면 제대로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가장 불쌍한 자는 교회에 나와서 성령 받지 못하고 지옥 가는 사람입니다.

서당 개 삼년에 풍월을 읊지 마시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모든 진리를 아는데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믿어라 말씀드리면 믿기만 하면 되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령은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이렇게 성령을 거절하면서도 자기가 보혜사 성령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를 거절하는 말을 들으면서도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를 기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혜사 성령은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게 감동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보혜사 성령께서 내 안에 오심으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